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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특집 다큐멘터리 - "당신의 제보 1부": 나는 목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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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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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지금 Y10에도요. 시시각각 제보 영상 들어오고 있습니다.
00:17제보 영상 함께 보시면서 제보 화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00:21제보는 사람의 cctv죠.
00:28사건사고 제보가 가장 많고요. 가장 절박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이고 있죠.
00:37제보가 가장 중요한 것 중에 가장 중요하다.
01:01산풍 백화점
01:02큰 만족을 드립니다.
01:05산풍 백화점
01:26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01:30서울 강남의 고급 백화점이 순식간에 주저앉습니다.
01:36뭐 굉장히 오래전 일이긴 한데 그날도 지금 기억이 생생한데 산풍 백화점 두 동에 서 있어야 되는데 한동이 없더라고요.
01:45예를 들면 그냥 태풍고 그냥 아무거나 그냥 팡치로 둔 거예요. 그래서 기절했다가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 바람을 아주 같이 손잡고
01:52나오고요.
01:55처음 들었던 생각은 건물에 하나가 없어진다는 걸 사실 상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이게 무슨 테러인가 폭격을 맞았다는 생각을 먼저
02:03했고 제가 그걸 보고 나서 바로 회사에 제가 전화를 하게 됩니다.
02:08사고 현장을 사고 직후 목격한 이상순 기자의 전화로 오후 6시 3분 방송사 중 가장 먼저 사고 소식을 전했다.
02:18삼풍 백화점
02:21삼풍 백화점
02:21붕괴 사고
02:23부실공사를 추방하고
02:25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02:29얼마쯤 지나서 삼풍 백화점 인근에 있던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있었어요. 그분이 전화로 연결이 돼서 사고 현장을 직접 내려다보면서 Y10 방송에
02:40제보자로서 참여했다는 얘기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02:45삼풍 백화점 아파트는 그 언덕에 밑에 있고요. 밑에 있어서 아마 백화점 주동이 서울중앙지법을 가리고 있는 상황이었을 거예요. 이렇게 올려다보면.
02:54그런데 그중에 한동이 무너지니까 무너진 쪽으로 법원이 보였다는 걸 겁니다. 아마.
03:03당시 다른 언론사들이 현장에 접근이 안 되고 보도가 제대로 안 됐을 때 Y10이 시청자들한테 상세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03:13건 분명한 일이고요.
03:14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와 관련한 여러 가지 제보들이 많이 들어오는 그러한 선순환 우선을 만들게 됩니다.
03:27속보성에서 지상파를 앞지른 YTN은 사고 현장을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03:39삼풍 백화점에서 24시간 방송을 하지 않았습니까?
03:40삼풍 백화점 터졌을 때 24시간 방송하지 않았습니까?
03:42그때는 각 강방송은 짧은 시간에 방송을 해줬지만 YT에서는 생방송을 해주더라고요.
03:49YTN 제보는 생명줄이다.
03:52우리가 제보 받자마자 중계차를 바로 보내가지고 24시간 계속 우리가 방송할 수 있으니까.
03:59삼풍 백화점 대구 지하철 사고 뭐 많이 있는데 제가 기동취재부장 하고 있을 때인데 제가 전화 받은 기억이 나는데요.
04:10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다고 누가 전화를 한 거예요.
04:171996년 1월 31일이었죠.
04:21제보 전화를 받고 빨리 출동을 하고 우리만 단독으로.
04:27지난 4년간의 가요계 활동을 마감하고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04:35서태지와 아이들의 기자회견장 주변은 온통 울음바다였습니다.
04:40잠적한 열흘 동안 애타게 서태지를 찾던 10대 여학생 500여 명은 뒤늦게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성균관대학 주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05:06오늘 아침 9시 반쯤 강릉시 강동면 칠성산에서 무장공비 2명과 특전사 병력이 교전을 벌였습니다.
05:13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다리를 뜰 수 없는 병력들을 위해 행기로 식량 등이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05:20간첩들은 이날 오전 송이 채취에 나선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05:25아니 아저씨 왜 그 어딨놨어요? 내가 하부참 발부팔 했잖아요.
05:28아주머니 도토리 많이 따시오? 이러면서 완전히 이북말을 쓰더라고요.
05:32그래서 송이 벗어들 손이 들었는데도 도토리 많이 따시오? 이러더라고요.
05:36지난 1996년 9월 18일 새벽 1시쯤 한 택시기사가 자초된 북한 잠수함을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5:53신속한 보도로 국내 최초 24시간 뉴스 채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05:59사실 제보가 없는 그 속보라는 거 속보 방송이라는 거는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06:06일보가 이루어지면 속보가 들어오고 속보가 또 들어오면 다음 속보가 계속 이어지면서
06:11Y10이라는 보도 채널이 계속 앞서 나갈 수 있게 되는.
06:15그 상황에 있거나 아니면 그 지역에 있거나 아니면 그 시간에 있었던 사람이 카메라를 들이댈 때는
06:22그것처럼 리얼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훈련된 기자들처럼 그렇게 할 수는 없겠으나
06:27가장 절박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들이댔겠죠.
06:34그런 다음에 기성 언론인들이 그걸 받아서 뭔가 가치를 부여한다면
06:40뭐랄까 팀플레이가 되는.
06:53와 여기 다 벌레 쌓인 거야.
07:04이거 뭔 일이야 이거.
07:07옆에 말아봐. 불 다 붙였다.
07:09저희가 현장에 바로바로 가야 합니다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07:13그래서 소중한 여러분의 제보 영상을 통해서.
07:19아 이거 너무 심한데 이거.
07:22재난 상황에서 현장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07:27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07:29회사들이 사실은 모든 부분을 다 알 수가 없으니까.
07:33산사태, 해일, 화재 등과 같은 재해가 발생할 때
07:36시민 제보가 급증할 것이라는 게 집이 있습니다.
07:47하루 제보는 많게는 500건 그리고 적게는 한 300여 건 정도.
07:53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07:55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실을 두고 있고요.
07:591차적으로는 그 제보 내용과 그리고 제보 내용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가 일치되는지.
08:05그 일치성을 확인합니다.
08:07그리고 상황이 급박하다.
08:09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싶을 때는 현장으로 출동하기도 하고요.
08:13집중호우 때 있었던 일인데요.
08:16어느 제보자 분께서 마을이 고립될 것 같다라고 긴급하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08:21이곳은 경기도 용인입니다.
08:23화천이 워낙 불어나다 보니까 지금 도로 턱 밑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입니다.
08:27평소 수위의 3배에서 4배 정도 되는 수준이다.
08:30이렇게 영상을 제보해 주신 시청자분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8:34그게 만약에 넘치거나 하면 이 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그게 다 고립이 될 수가 있죠.
08:41마을이 고립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지역 근처에 계신 분들께서는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08:48비가 정말 많이 쏟아지고 있었는데
08:50그때 저희 YTN 기자님께서 바로 출동을 하셨고
08:53그 보도가 된 이후에 소방당국이라든지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대응을 해주셨기 때문에
08:58그 제보자님께서 다시 전화 주시기로
09:01뉴스에 나와서 나 정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맙다.
09:05해운대에 있는 호텔 앞에도 물난리가 났습니다.
09:08역시 시청자 제보 영상인데요.
09:11다음 역시 부산 수영구 망미시장 분근입니다.
09:15시청자 게시판 의견입니다.
09:17부산의 가족에게 YTN 뉴스를 보고 바로 연락할 수 있었다.
09:22긴급 재난에 제일 빠르게 대응하는 YTN을 칭찬한다는 글입니다.
09:27어젯밤 속보를 발빠르게 전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09:31시청자 여러분의 현장 영상 제보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09:37제보는 일단 시작점인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09:40그리고 관련 제보들이 여러 가지 누적이 된다든가
09:43또는 매년 같은 식의 비슷한 패턴의 제보들
09:46또는 아니면 특정 사건에 대해서 다양한 형태의 제보들이 오면
09:49그다음에 후속해서 심층 탐사 보도를 기획을 한다든가
09:54후속 취재를 강화한다든가
10:04계속 구멍이 점점 커져서 공사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10:09큰일 났네
10:14지난 폭우의 여파로 수도권 곳곳에 갑자기 도로가 가라앉고 구멍이 생기는 땅 꺼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0:22전문가들은 비슷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것을 두고
10:25안전조치를 했다면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10:30도로 한복판에 웬만한 성인 남성 키보다 큰 깊이 2.5m의 구멍이 뚫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37단순하게 처음엔 전화였습니다.
10:40미세하게 갈라졌다 시작해서 실제로 땅 꺼짐이 발생했다든지
10:46그런 제보들은 정말 간간히 계속 들어오는데요.
10:49그게 시작이 돼서 취재가 되고
10:54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10:59상부 도로와 함께 무너져 내렸습니다.
11:24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이 무너지기 전에도 위험 신호는 있었습니다.
11:28천장이 계속 내려앉고 있었는데도 보강공사를 결정했다가
11:33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1:39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들을 한번 찾아보니까 안전에 대한 무관심 안전불감증이라고 할까요.
11:53불과 2시간 전쯤 근처에서 도로 상태를 살펴보던 경찰의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12:01경찰 한 4명에서 6명 정도가 차량 밖으로 나와서 아래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12:09경찰은 곧바로 지자체의 위험성을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12:14그런데 오산시는 문제가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12:23호구가 쏟아졌던 재작년 7월 15일 아침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12:28공평 이 지하차도엔 화천수가 흘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12:32불과 3분 만에 6만 톤에 달하는 물이 지하도에 가득 찬 겁니다.
12:37저희 Y10으로 제보 영상을 주신 분이 있는데 이 지하차도를 사고 직전에 통과하신 분입니다.
12:45너무 갑자기 물이 들어와서 무조건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 생각만 들어와서
12:51무서워서 못 들어가겠다 싶어서 기다리다가 앞에 추월해서 나가는 차가 있었거든요.
12:58그걸 보고 따라서 그냥 들어간 걸 좀 괜찮겠다 싶으니까.
13:03신속하게 차량 진입만 막았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거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13:12저는 그중에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기여한 보도를 좀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13:19제보는 Y, 보령 해저터널의 시커먼 물자국, 바닷물 새는 것 아닌가요?
13:24터널을 자주 지나는 지역민이 아니면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를 시민이 영상으로 제보하고
13:30그 내용을 YTN이 신층 기사로 발전시킨 사례입니다.
13:34이후의 상황을 점검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13:38해결되기는 커녕 터널 내부에 물이 더 생겨서 바닥이 흥건한 상황을 보도했는데요.
13:44아까 지역의 맥락에 맞는 것들을 갑자기 어느 순간 알 수가 없잖아요.
13:49그렇다라고 하면 이런 상황일 때는 어디로 대피해야 된다든가
13:52또 구체화된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 것들은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
13:56또는 지역사회의 미디어 활동가라든가
13:58아니면 지역시민사회 단체의 분들이라든가
14:02이들이 많은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14:06현장에 필요한 당사자 입장에 맞게끔
14:08보도를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14:23제보도 이렇게 영상도 아니었으면
14:25좀 더 늦게 알려줄 수도 있던 부분인데요.
14:28이런 제보들이 또 다른 위험 확산을 막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점.
14:33시청자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14:36저희 YTN의 생생한 화면을 제보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14:40촬영 당시에 반드시 안전이 담보된 상황에서 화면 촬영을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14:49살아있는 CCTV죠.
14:51그러니까 일상에서 조금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14:53거기를 지나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느낄 거 아닙니까.
14:57그럼 그 조짐 보고 카메라들이 되는 거죠.
15:00그런데 그게 우연히 의미가 있어서
15:02만약에 그게 어디 보고가 되고 그러면
15:05그러니까 이게 어찌 보면 미디어에 굉장히 순기능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15:10재난보도까지 가기 전에 뭔가 재난 조짐을 뭔가 대중에게 리포트하고
15:16뭔가 예비 뭔가 방지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그런 변수로서의 어떤 제보는
15:22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15:25뉴스를 제보해야 해.
15:27뉴스를 제보해야 해.
15:28이거 빨리 YTN 제보하고 싶다.
15:31네, 눈썹을 제보하자.
15:33우와, 이거 뉴스를 제보해야 된다.
15:35그리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6: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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