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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통령 또 직격 "다주택 사회악? 애처로워"
"마귀 몰이로 국민 '배 아픔'만 자극…하수 정치"


설 명절 당일까지 다주택자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은 뜨겁게 펼쳐졌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을 '선거 브로커'에 비유하며 연이틀 SNS 설전을 이어갔는데, 민주당은 장 대표가 보유한 주택 6채를 정조준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또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다주택자를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참 애처롭고 우려스럽다며, 마귀 몰이는 국민 배 아픔만 자극하는 하수 정치라고 정의했습니다.

또 지방선거에서 표 좀 얻어보겠다고 국민을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다면서, 50억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본인의 '분당 재건축 로또'는 왜 안 파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최 수 진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정치적 물타기이자 국민 편 가르기입니다. 대통령의 똘똘한 한 채에는 퇴임 후 돌아갈 집이라며 옹호하는 모습에서 공정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솔선수범하시기 바랍니다.]

장 대표가 이틀 연속 '장외 설전'을 끌어가는 건, 여권의 악재인 부동산을 명절 밥상에 올리는 동시에 내부 계파 갈등에 쏠린 시선을 대여 투쟁으로 돌리려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무대응 전략'을 택했습니다.

부동산 공화국 극복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촌음까지 아껴 전력질주 하겠다고, 정면 승부를 피한 겁니다.

대신 민주당이 '벌떼 공격'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올린 충남 보령 집에 노모가 실제 살지 않는다는 제보가 쏟아진다며, 본인 위기를 모면하려 가족까지 감성팔이에 동원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이른바 '로또 아파트' 공격에는 퇴임 뒤 돌아갈 곳이라는 답변을 이미 밝혔다며 장 대표나 주택을 여섯 채 소유한 경위를 설명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문 금 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장동혁 대표의 감성팔이와 국민의힘의 억지 두둔 6채 다주택의 진실부터 밝히십시오. 자신의 부동산 문제를 가리기 위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정치는 설득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설날 당일 여야는 협치하겠다, 정쟁에 매몰되지 않겠다, 희망찬 새해 다짐을 내놨지만, 역시나 공염불이 되는 모습입니다.

YTN...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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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설 명절 당일까지 다주택자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00:0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을 선거 브로커에 비유하며 연이틀 SNS 설전을 이어갔는데
00:11민주당은 장대표가 보유한 주택 6채를 정조준했습니다.
00:16박정현 기자입니다.
00:2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또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00:26다주택자를 사회 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참 애처롭고 우려스럽다며
00:32마귀모리는 국민 배아픔만 자극하는 하수정치라고 정의했습니다.
00:37또 지방선거에서 표 좀 얻어보겠다고 국민을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다면서
00:4250억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본인의 분당 재건축 로또는 왜 안 파느냐고 반문했습니다.
00:49정치적 물타기이자 국민 편가르기입니다.
00:53대통령의 똘똘한 한체에는 퇴임 후 돌아갈 집이라며 옹호하는 모습에서
00:59공정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01:03솔선수범 하시기 바랍니다.
01:06장대표가 이틀 연속 장외설전을 끌어가는 건
01:09여권의 악재인 부동산을 명절밥상에 올리는 동시에
01:13내부 개파 갈등에 쏠린 시선을 대여투쟁으로 돌리려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9하지만 이 대통령은 무대응 전략을 택했습니다.
01:23부동산 공화국 극복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01:27촌음까지 아껴 전력질주를 하겠다고 정면 승부를 피한 겁니다.
01:32대신 민주당이 벌떼 공격에 나섰습니다.
01:35장동혁 대표가 올린 충남 보령집에
01:37노모가 실제 살지 않는다는 제보가 쏟아진다며
01:40본인 위기를 모면하려 가족까지 감성파리에 동원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45또 대통령의 이른바 로또아파트 공격에는
01:48퇴임 뒤 돌아갈 곳이라는 답변을 이미 밝혔다며
01:51장대표나 주택을 여섯 채 소유한 경위를 설명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1:56장동혁 대표의 감성파리와 국민의힘의 억지 두둔
02:00여섯 채 다주택의 진실부터 바뀌십시오.
02:04자신의 부동산 문제를 가리기 위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정치는
02:08설득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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