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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고,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왕과 사는 남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 영화를 관객들이 찾는 이유가 뭘까요?

[하재근]
왕과 사는 남자가 사극이거든요. 원래 우리나라 관객들이 명절 연휴 때 사극 보는 걸 좋아합니다. 익숙한 사극 형식인 데다가 장항준 감독 영화인데 장항준 감독이 웃기는 분이거든요. 예능에도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웃길 뿐만 아니라 영화도 웃기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코믹한 사극이다 보니까 부담 없이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관객들이 많이 찾는 건데 와중에 또 우리나라 관객들이 좋아하는 게 웃기면서 울리는 거거든요.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고, 이 영화가 딱 그런 거예요. 그래서 유해진 씨가 웃음도 주고 눈물을 흘렸다 이런 식의 관객평이 직접적 입소문이 굉장히 좋게 나오다 보니까 흥행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면서 처음에 닷새 만에 100만 돌파했고 그다음에 흥행 속도가 늦어지면서 15일에 200만 돌파를 했는데 200만 돌파하고 나서 이틀 만에 300만 돌파를 한 거예요. 지금 최근으로 올수록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내일, 내일모레는 더 큰 성적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흥행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영화에 출연한 엄흥도 역할을 맡은 유해진 배우와 장항준 감독의 인터뷰도 준비했습니다. 화면 먼저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인터뷰에서 봤던 것처럼 상상력을 자극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그런데 단종의 위배시절과 비극적인 죽음을 다룬 영화인 만큼 비판 댓글이나 별점 테러에 시달리는 곳이 있다고요?

[하재근]
지도앱에 특정 장소가 있잖아요. 그 장소에 대해서 별점을 매기고 댓글을 달고 이럴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테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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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00:052020년 코로나19 이후 설 연휴 1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고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00:13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00:16안녕하세요.
00:18왕과 사는 남자, 지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이 영화를 관객들이 찾는 뭐라고 할까요? 이유가 뭘까요?
00:25왕과 사는 남자가 사극이거든요. 원래 우리나라 관객들이 명절 연휴 때 사극 보는 걸 좋아합니다.
00:33익숙한 사극 형식인데다가 장항준 감독의 영화인데 장항준 감독이 웃기는 분이거든요. 예능에도 많이 나오거든요.
00:41본인이 웃길 뿐만 아니라 영화도 웃기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코믹한 사극이다 보니까 부담없이 볼 수 있잖아요.
00:48그래서 관객들이 많이 찾는 건데 와중에 또 우리나라 관객들이 좋아하는 게 웃기면서 울리는 거거든요.
00:54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고 이 영화가 딱 그런 거예요.
00:58그래서 유혜진 씨가 막 웃음도 주고 박지훈 씨의 눈매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01:03이런 식의 관객 평이 직접적인 입소문이 굉장히 좋게 나오다 보니까 흥행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면서
01:10처음에 닷새 만에 100만 돌파했고
01:13그다음에 흥행 속도가 좀 늦어지면서 15일에 200만 돌파를 했는데
01:19200만 돌파하고 이틀 만에 지금 300만 돌파를 한 거예요.
01:24최근으로 올수록 점점 더 굉장히 빠르셨다고 흥행 속도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거든요.
01:29이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내일 내일 모레는 또 더 큰 성적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01:34그렇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1:36흥행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01:38이 영화에 출연한 엄흥도 역할을 맡은 유혜진 배우와
01:42장항준 감독의 인터뷰도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01:44화면 먼저 보고 대담을 이어가겠습니다.
01:49제목에서 주듯이 알 수 있듯이
01:53단종이 유배를 와갖고 같이 사는 남자
01:57그러니까 왕하고 그 남자
02:00모시는 남자하고의 얘기거든요.
02:02역사책에서 그려지지 않았다는 부분을
02:05이렇게 상상으로 이렇게 만들어
02:08넣어서 얘기를 풀어갔다라는 게 좀 재밌었고요.
02:11왕위를 빼앗긴 이후의 단종의 얘기는 없어요.
02:16단종이 진정한 주인공이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거든요.
02:19왕의 이름이 역사에서 지워지지 않았으면 했던
02:22지키려는 사람들의 소중한 충절, 마음, 우정
02:27이런 것들의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2:32인터뷰에서 봤던 것처럼 상상력을 자극했기 때문에
02:36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02:38그런데 단종의 유배 시절과 비극적인 죽음을 다룬 영화인 만큼
02:42또 비판 댓글이나 별점 테러에도 시달리는 곳이 있다고요?
02:46지도 앱에 특정 장소가 있잖아요.
02:49그 장소에 대해서 별점을 매기고 댓글을 달고 이럴 수가 있는데
02:52거기에 대해서 테러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02:55그러니까 이 단종이 수양대군, 숙부한테 해를 당했잖아요.
03:00그 수양대군이 나중에 세조가 됐는데
03:03세조가 묻힌 곳이 남양주시의 광능이거든요.
03:06광능에 대해서 지도 앱에서 별점 테러가 나타나고
03:10악플이 달린다는 겁니다.
03:12별점 0점이 생긴 다음에 0점을 주고 싶다.
03:14어린 조카를 꼭 그렇게 죽였어야 마음이 후련했냐?
03:18이런 식으로.
03:19마음이 후련했냐?
03:20이거는 영화 해바라기 말투를 패러디한 건데
03:23이런 식의 악플이 달리면서 별점이 굉장히 낮아지고
03:26반면에 단종이 묻힌 장능에는
03:29단종 오빠 지켜! 이런 식으로 좋은 댓글이 달리면서
03:33거기에도 별점이 올라가고
03:34이런 식의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데
03:37예를 들어서 임진왜란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각되면
03:41선조가 묻힌 목능에 악플이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03:46이런 일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03:48어떻게 보면 놀이문화의 하나가 된 것도 같은데
03:51지금 이 영화에 흥행을 두고
03:55장항준 감독이 스스로를 거장 직전이다
03:58이렇게 표현하면서 너스레를 떨더라고요.
04:00거장이 되려면 아무래도 천만 관객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04:04어떻게 전망하세요?
04:05기본적으로 거장하고 흥행 성적은 상관이 없는데
04:09더군다나 상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04:12천만은 너무 기준이 지나치게 높고
04:15코로나19 사태 전이라면
04:17천만 영화가 심심치 않게 나왔었지만
04:20요즘은 거의 한국 영화 천만을 상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04:23기준점을 팍 낮춰야 된다고 보고 요즘 상황에서는
04:27500만으로 낮춰야 되지 않나.
04:29그런 점에서 봤을 때
04:31이 영화 흥행이 지금 500만 돌파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4:36그래서 장항준 감독이 이제 곧 500만 감독이 되면서
04:39이 정도 되면 사실상 천만 감독이라고 불러드려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04:45지금 어느 정도까지 흥행 열기가 이어질지
04:48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50이어서는 이제 유승환 감독이 만든 휴민트 영화 이야기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4:55오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더라고요.
04:58그런데 이 영화가 제작비가 200억 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05:01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05:03약 400만 명이 넘어야 된다고 추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05:07현재 이제 100만 명을 돌파한 상황인데
05:10어떻게 좀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까요?
05:12반드시 돌파해야 됩니다.
05:15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예측의 문제가 아니라
05:18당위의 문제로 반드시 돌파해야 됩니다.
05:21왜냐하면 요즘 우리나라 한국 영화 상황이 굉장히 안 좋거든요.
05:24시장에도 얼어붙은 상황인데
05:26그럴 때 이 영화가 지금 230억 이상 들어간 대작인데
05:30이런 대작이 잘못되면
05:32한국 영화계 전체의 여파가 미치게 되거든요.
05:35다른 영화 제작이 소극적으로 들어갈 수가 있고
05:38이게 잘 돼야 거기에 탄력받아서
05:41다른 영화 기획도 탁탁탁 이루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05:43이 영화 진짜 잘 돼야 되는데
05:45상당한 기대작입니다.
05:47이게 2013년 베를린이라고 하는 액션 영화 히트작이 있었는데
05:52그거랑 세계관이 이어지는 작품이거든요.
05:54이야기가 이어지는 건 아닌데
05:56세계관이 이어집니다.
05:58베를린이 베를린에서 벌어진 남북 정보요원들 간의 첫 버전이었는데
06:02이번에는 블라디보스터기에서 이어지는 정보요원들의 첫 버 액션
06:08여기서 조인성 씨가 또 다시 지난번에 무빙 드라마에 이어서
06:12첫 버 액션을 선보이게 되고
06:13또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유승환 감독 작품이기 때문에
06:17상당한 기대를 모은 작품이어서
06:19이런 작품이 잘 돼야 다른 한국 영화도 탄력받아서
06:23더 잘 되게 될 것 같습니다.
06:25극장가요?
06:25활력이 좀 되라, 되라, 되라, 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06:29다음 주제도 좀 살펴보죠.
06:31올림픽 이야기를 해볼 텐데
06:32지금 올림픽이 한창인데
06:35화제성이 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죠?
06:38네, 제가 태어나서 본 올림픽 중에서
06:39제일 조용한 올림픽인 것 같습니다.
06:42최거원 선수 정도 되면 다른 때 갔다 쓰면 난리가 났거든요.
06:46지금 국민 영웅 됐을 텐데
06:47지금 뭐 중계도 제대로 되지 않고
06:50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06:51아무래도 이제 올림픽이라는 것 자체의
06:55전체적으로 국민적인 관심사가
06:56원래 하향세였거든요.
06:58그런데다가 또 동기올림픽은
07:00또 하계올림픽보다 원래 더
07:01관심도가 좀 줄어든 경향이 있고
07:03시차도 좀 많이 불리한 상황인데
07:06그 와중에 중계마저
07:09특정 채널에 독점 중계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07:11이게 지상파 채널에서 막 중계를 해야
07:14국민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나고
07:16무슨 큰일이 벌어졌나 보다 이러면서
07:18관심도가 올라가는 건데
07:19모든 지상파 채널에서 중계가 안 나오니까
07:22국민들이 보기에 별일이 아닌 건가
07:24해서 지금 관심도가 떨어지는
07:26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28그런데 방금 최가원 선수를 말씀해 주셨는데
07:31최가원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순간을
07:34저희가 못 보지 않았습니까?
07:36그런데 이게 지금 2032년까지
07:38JTBC가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한 상황인데
07:41그렇다면 계속 이런 상황들이
07:43좀 반복되는 게
07:45반복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07:47지금 2032년 정도까지
07:49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월드컵까지
07:52JTBC가 독점을 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07:56그런데 이번 동계올림픽의 경우에는
07:59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는데
08:01가격이 너무 비싸서 지상파가 못 샀다는 거거든요.
08:05지상파 얘기는 우리는 돈이 없다.
08:08지금 안 그래도 우리 경영이 힘든데
08:09손해를 볼 판이다.
08:11중계권 샀다가는 이런 상황인데
08:13너무나 많은 국민들이 이번에 올림픽 중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08:17지금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18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08:20다음 올림픽이나 월드컵 때는
08:23어떤 식으로든 정치인들이 나서 중재를 하던
08:27정부가 나서던 해서
08:29중계권이 재판매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겠다 싶긴 한데
08:33문제는 재판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08:35가격이 맞아야 되거든요.
08:37그런데 JTBC가 애초에 너무 비싸게 산 거 아니냐
08:39그 비싼 가격을 어떻게 맞춰주고
08:41다른 방송사가 다시 살 수가 있겠는가
08:44이런 부분이 있어서
08:462032년까지는 당분간 이 부분이
08:48계속 난항을 겪을 것 같고
08:50그 다음부터는 이런 올림픽, 월드컵 같은
08:54국민적 관심사는
08:55특정 방송사가 큰 이익을 거두기 위해서
08:58내가 독점하겠다
08:59이런 식으로 나서면 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09:01여러 방송사가 툴을 형성해서
09:04외국하고 협상할 때
09:06낮은 가격으로 중계권을 따와서
09:08국민들이 보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09:11그렇게 하는 관행을 확률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9:15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대책 발언이 시급해 보입니다.
09:19그런가 하면 충주시의 유튜버로 활동했던
09:22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을 선택했습니다.
09:25그러면서 지금 100만 구독자를 앞두고 있던
09:27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가 76만 명까지 떨어졌는데
09:31한 사람에 빠지는 게
09:34왜 이렇게 많은 변화를 일으켰을까요?
09:37매우 이례적으로 한 사람 담당관 사라진다고
09:40구독자 100만 명이 순식간에 76만 명까지 떨어졌다는 거예요.
09:44거의 보기 드문 현상인데
09:46그럴 정도로 김선태 주무관의 영향력이 컸다는 거죠.
09:50이 부분이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국무위원, 광역지자체장 이외에는
09:56제일 유명한 공무원일 것 같은데
09:57거의 개인 스타급, 연예인급이었거든요.
10:00그러니까 이분을 보고 구독한 분들이 많았다가
10:04이분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니까
10:05구독 해제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10:08일각에서는 이분이 혹시
10:13시청에서 조금 안 좋은 대우를 받았던 거 아니냐
10:17그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구독 해제하는 분들도 있지 않나
10:21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10:23그러한 소문이 퍼지고 있어서
10:25그런 배경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10:29이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을 한 후에
10:34여러 지금 루머가 있는 상황이고 공직사회에 대한 비판도 있더라고요.
10:38네, 지금 공직사회에 대한 비판이
10:40블라인드 직장인들이 모이는 블라인드 앱이라는 곳에서
10:43김선태 주무관이 일찌감치 너무 빨리 승진을 해서
10:48유권 팀장 굉장히 빨리 받았고
10:50계속 유튜브만, 업무만 담당하면서 순환 근무도 안 하고
10:54이러니까 내부에서 튀어나온 못이 정맞는다고
10:59좀 이렇게 차별을 받은 것이 아니냐, 왕따된 것이 아니냐
11:03그런 의혹이 제기가 된 건데
11:05거기에 그러니까 충주시청 공무원들과 비판하는 여론이 나오는 겁니다.
11:10사실관계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거든요.
11:13김선태 주무관이 거기에 대해서
11:15나로 인해서 동료들이 비판을 받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11:20나는 왕따 당한 적 없고
11:22그냥 그만두는 것은 나의 새로운 도전, 개인적인 나의 어떤
11:27목표 때문에 그만둔 것이니까
11:29좀 이렇게 섣부른 추측은 상가해 주시면 좋겠다.
11:34이런 식으로 글을 올렸기 때문에
11:35너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한 비난은 상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11:40알겠습니다.
11:41끝으로 방탄소년단 그리고 하이브 이야기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1:45BTS가 다음 달 전역 후 완전체로 만나게 됩니다.
11:49정규 5집 앨범이 나오는데 주제를 아리랑으로 잡았습니다.
11:54방탄소년단이 드디어 3년 9개월 만에 복귀를 하게 되는데
11:58정규 앨범 제목을 아리랑으로 잡은 거예요.
12:01완전히 한국적인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그런 게 된 거고
12:05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우리들의 뿌리를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12:09이렇게 얘기했는데
12:10지금 세계적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중시하는
12:14다양성이라는 가치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고
12:19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백인 중심주의에 맞서서
12:22다양성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측면도 있고
12:25K-POP 팬들이 더 다양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분들이기도 하거든요.
12:30그렇다 보니까 방탄소년단이 아리랑을 내세운다고 했을 때
12:33K-POP 팬들이 굉장히 또 지금 찬사를 보내고 있고
12:36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이 컴백 공연도
12:40컴백을 알리는 공연도 광화문 광장에서 하겠다.
12:43이렇게 나선 거예요.
12:44광화문 광장이 바로 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공간이기도 하니까
12:48거기에서 더 방탄소년단을 통해서
12:51K-POP과 대한민국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 같고
12:55또 광화문 광장도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
12:59최근에 디지털 전광판 같은 거 굉장히 크게 달았거든요.
13:04그 모습이 이번에 방탄소년단 공연과 함께
13:06세계로 송출되면서 광화문 광장이
13:09정말 세계적으로 더 유명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13:12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나라 문화가 흥행할 것으로
13:15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13:17일각에서는 공연장 주변에 물가가 오르는
13:20이른바 투어플레이션 기미도 보인다고 걱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13:24방탄소년단이 공연만 하면 난리가 나니까
13:27주변 물가, 특히 숙박시설부터 시작해서
13:30일제히 오르는 효과가 나타나거든요.
13:32그래서 방탄소년단이 공연장 주변에 숙박비가
13:36보통 한 4배에서 7.5배까지 뛴다고 하는데
13:39광화문이 내려다 보이는 어느 호텔 객실은
13:44제일 비싼 게 1박에 500만 원짜리까지 지금 나타났다고 합니다.
13:48다 팔렸다는 거예요.
13:50대체로 광화문 주변의 숙소가 지금
13:5320만 원짜리가 80만 원짜리 올라간 시기라고 하고
13:55부산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13:58부산은 또 30만 원 숙박비가
14:00180만 원짜리로 올랐다고 합니다.
14:03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14:06그야말로 엄청난 영향력이다.
14:09다만 이렇게 과도하게 가격이 오르면
14:11팬들이나 관광객들이 굉장한 피해와 불편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14:16너무 과도한 장사 속은 조금 상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4:21그런가 하면 미니진 전 어두워 대표가
14:24하이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14:28하이브가 이제 255억 원을 물어내야 할 처지가 됐거든요.
14:33그러니까 법원 판단이 일관되게 나온 건데
14:36지난번 뉴진스 재판 때는 법원 판단이 어떻게 나온 거냐면
14:39계약을 지켜라.
14:41뉴진스가 계약을 깨려고 하니까 지켜라라고 판단이 나온 거고
14:44이번에도 하이브하고 미니진 시간에 주주간 계약이 돼 있었거든요.
14:49그 계약이 결과적으로 250억 원을 주는 내용이라고 됐다는 건데
14:53그 계약 지켜라라고 법원이 판결을 내린 겁니다.
14:57계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건데
14:58이번에 구체적인 판결 내용이
15:01이른바 뉴진스 멤버 빼내기에 대해서
15:06전속 계약 해지 뒤에 데리고 나가기를 검토했고
15:11하지만 위약금 등으로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평가를 했다.
15:15또 어두워 독립 방안을 모색을 한 건 맞는데
15:19이게 하이브에 동의가 있어야 실행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15:23아마 실행이 못됐다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 같습니다.
15:25그다음에 아일리, 뉴진스 카피 주장, 음반 밀어내기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15:30얻어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경영상의 판단이었다.
15:34이런 식으로 돼서 결국 계약을 깰 만한 중대한 잘못이 없으니까
15:39원래 계약대로 돈을 지급해라.
15:40이렇게 판결이 나온 건데
15:42하이브 입장에서는 진짜 속이 아플 것 같습니다.
15:45왜냐하면 하이브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을 데려온 거잖아요.
15:49우리 회사를 위해서 경영을 해달라고
15:51어떤 사람을 데려와서 계열사 사장을 시키면서
15:54월급을 주고 엄청난 성과급도 약속하고 이렇게 한 건데
15:58갑자기 내가 데려온 사장이 내가 주는 월급 받으면서
16:02어떻게 여기를 나한테서 빠져나와서 독립을 할 것인가
16:07이거를 모의하고 이 멤버를 빼내, 말어 이런 걸 모색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16:12실행이 옮기지 않았다 할지라도 원래 고용주 입장, 하이브 입장에서 보면
16:18굉장히 화가 날 일인데
16:19그거를 다 알고도 지금 돈을, 거액을 줘야 될 상황이 됐으니까
16:23하이브 입장에서는 굉장히 갑갑할 것 같은데
16:26어쨌든 계약의 무게가 그만큼 무겁다는 것이고
16:301심은 그렇게 나왔는데 하이브가 지금 항소를 결정한 상황입니다.
16:35그렇다면 유진스는 앞으로 좀 어떻게 되는 걸까요?
16:38지금 멤버의 변화도 생겼고
16:40앞으로 또 행보는 어떻게 좀 생각을 하십니까?
16:42그게 안개 속입니다.
16:44그러니까 이제 유진스 멤버들은 빨리 활동하는 게 좋겠죠.
16:47그 다음에 어도하고 하이브도 빨리 활동하는 게 좋거든요.
16:50왜냐하면 유진스가 빨리 활동해야 어도하고 하이브가 돈을 버니까
16:54어도하고는 유진스 활동하려면 돈 나올 데가 없는 회사입니다.
16:57모든 관련자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잖아요.
17:01그러니까 유진스가 빨리 활동하는 게 원래는 맞는 건데
17:04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유진스 멤버들이 다 돌아오지 않은 거예요.
17:08그러니까 다니엘 씨가 지금 일단 소송에 휘말렸고
17:12빠져나가는 걸로 결정이 됐고
17:14민지 씨도 논의 중이라고 나오고 있거든요.
17:17그렇다 보니까 이거 멤버 구성이 어떻게 될지가 붙으면 한 데다가
17:21또 민희진 전 대표가 최근에 템퍼링 논란
17:24그게 사실은 유진스 멤버의 가족이 연루된 사기극이었다.
17:29이런 식으로 또 얘기를 해서
17:30이게 분쟁이 진행된다면
17:32앞으로 유진스 멤버 가족과 관련해서
17:34무슨 얘기가 나올지 모르는 거잖아요.
17:36이것도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고
17:38이런 것들을 다 봤을 때
17:40유진스가 과연 지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가 있는 상황이냐
17:43여기에 대한 물음표가 있다 보니까
17:45유진스의 활동 시기가 어떻게 될지
17:47매우 지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17:49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7:52지금까지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17:56고맙습니다.
17:5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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