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 사이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폭설에 강풍까지 덮친 제주공항은 한동안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여객기 결항이 잇따랐고 기상 악화에 섬을 오가는 여객선과 도로 통제도 이어졌습니다. 나연호 기자입니다.
00:16눈 덮인 제주공항 활주로 위에 여객기 대신 제설 차량이 나타났습니다. 여러 대가 쉴 새 없이 내달리며 밤새 쏟아진 눈을 치웁니다.
00:29폭설과 강풍으로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공항은 발이 묶인 승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00:36계속된 기상 악화로 운영 중단 시간을 두 차례 연장한 끝에 폐쇄 5시간 만인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00:47하지만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고 지연 출발 등 여파가 잇따랐습니다.
00:53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이 안 좋아져서 지금 비행기가 결항이 돼서 지금 저희가 호텔을 다시 찾아보고 있는 중이고
01:04아침부터 도로와 아파트 단지마다 제설 작업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01:10넋가래로 눈을 치우고 또 치워보지만 끝이 없습니다.
01:14눈이 좀 습무늬이 돼서 많이 미끄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01:19영암껏 좀 뿌려도 눈이 잘 녹지 않고 마시도 춥고 그래서 빙판 끼게 된 것 같아 염려가 많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01:27호남 지역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틀간 많게는 20cm 넘는 눈이 쏟아졌습니다.
01:33바깥에 세워둔 자동차 위로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01:52무등산과 월출산 등 호남 지역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일시 중단됐고 도로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02:00서남이안 곳곳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섬을 오가는 34기항로 여객선 42척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02:10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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