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엊그제가 절기의 입춘이었는데요. 북극 한파가 다시 몰려왔습니다.
00:05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갇힌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와 서해안에는 큰 눈이 내립니다.
00:10장아영 기자입니다.
00:142월 초봄의 날씨 시계를 한겨울로 되돌린 듯한 한파.
00:18서울 아침 기온이 하루 만에 10도 가까이 떨어진 뒤 다시 2도 넘게 하락해 영하 두 자릿수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00:26일요일에는 더 추워져 이번 겨울 서울 최저기온인 영하 13도 수준까지 떨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00:34파주의 최저기온이 영하 18.3도, 설원 영하 15.3도, 대구 영하 3.6도를 기록했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00:46중국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대기 상층에 영하 40도의 찬 공기를 몰고 왔기 때문입니다.
00:53상공기는 비교적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눈구름도 만들었습니다.
01:00전라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많은 곳엔 10cm 이상, 울릉도와 제주 산지에는 이틀간 적설량이 30cm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01:12가장 강한 눈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집중됩니다.
01:16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도 발효됐는데 초속 20m, 태풍급 강풍이 불겠습니다.
01:25열흘 넘게 이어졌던 지난달 북극 한파와는 달리 이번 추위는 짧고 굵게 끝날 전망입니다.
01:31월요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는 찬 공기가 약화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01:42기상청은 한파가 물러간 뒤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걸로 전망했습니다.
01:48YTN 장아영입니다.
01:48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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