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아파트값이 이번주 0.27% 올라서 52주, 그러니까 1년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00:08상승폭은 소폭 주춤했는데 양도세 중과 재개를 둘러싼 논의 여파로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00:14질주하던 집값이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8차유정 기자입니다.
00:22재작년 말 대출 규제와 고금리 압박에 눈치 보기하던 수요자들이
00:26강남 일대 재건축 추진단지를 사들이며 상승 전환한 서울아파트값.
00:31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시작된 상승 릴레이는 52주째, 정확히 1년 내내 이어졌습니다.
00:38이번주 서울아파트값은 0.27% 올랐는데 특히 비강남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00:46관악구가 0.5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영등포구와 성북구가 0.41% 올랐습니다.
00:53반면 강남권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00:57송파는 0.31%에서 0.18%로, 강동은 0.39%에서 0.29%로 오른복이 돈화했습니다.
01:07질주하던 서울아파트값 상승폭이 한풀 꺾인 건
01:10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논의 여파 때문입니다.
01:14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시행을 앞두고 시세보다 싼 절세 매물이 나오지만
01:21매수자들은 선뜻 나서지 않다 보니까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데요.
01:27실제 정부가 양도세 중과 부활 방침을 공식화한 이후 서울아파트 매물은 강남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5%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01:36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59제곱미터 아파트가 최근 호가보다 1억 5천만 원 저렴하게 나왔고
01:44마포구의 한 84제곱미터 매물도 호가보다 2억 원 낮춘 29억 원의 금매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01:51다만 여전히 토어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매물 규모 자체가 미미한 수준이고
01:57강남권에선 매물이 늘어도 대출 한도 때문에 매수가 제한적이라
02:01집값 안쪽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높습니다.
02:06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금매로 나온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02:13다주택자 매물 유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02:17세입자가 있는 경우 실거주를 늦춰주는 방안 등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02:24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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