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압박하는 당 안팎 세력을 향해 일종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00:07오늘까지 정식 사퇴 요구가 있으면 당원 투표를 진행해 따르겠다는 건데 대신 정치 생명을 걸자고 했습니다.
00:14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처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당원 게시판 사퇴에 대해 원고도 없이 10분 넘게 청산유수 입장을 쏟아냈습니다.
00:31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 이후 공개석상에서 한 첫 언급입니다.
00:36당계 사태의 본질은 여론 조작이고 이를 해결하겠다는 당원과의 약속을 지킨 거라며 이제는 수사의 영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47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장애가 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 그 당시 여당의 대표가 관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00:59윤리위와 최고위 등 절차를 지켰는데도 대표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는 건 온당치 않다고도 반박했습니다.
01:09그런데도 거취 표명을 요구한다면 전당원 투표를 통해 의원직까지 내려놓겠다.
01:15대신 상대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정면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01:20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제이신 변화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01:30소장파에선 혼자 판을 깔고 혼자 선언한다.
01:34길을 잃은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01:40장 대표는 오전엔 이른바 단식장 패싱으로 앙금이 있던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제1야당 수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습니다.
02:02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도 거듭 요구했습니다.
02:06지금이라도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께서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02:12여러가지 제언을 주신다면 관련된 내용을 잘 정부 측에 전달하고
02:17국민의힘은 인재영입위원회 구성을 매듭짓고 정책 발굴 첫 회의를 열었고
02:24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 등 지방선거를 앞둔 민생 행보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02:30장 대표는 이른바 친한계 찍어내기, 논총을 받았던 당협위원장 교체는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02:39대신 개파 갈등에 자신의 거취로 승부수를 걸었는데
02:43묘수가 될지 악수가 될지 전망이 엇갈립니다.
02:47YTN 김대현입니다.
02:48감사합니다.
02: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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