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원석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의원, 박원석 전직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이후에 사퇴 요구가 이어지자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문제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장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전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했는데, 대신 조건을 달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내일까지 누구라도 제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원의 뜻을 물어 당원들께서 저를 사퇴하라고 하거나 재신임하지 않는다면 저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들으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 내일까지 누구라도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로 당원들의 뜻을 묻겠다. 대신에 그렇게 요구한 의원이나 단체장 역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원석]
글쎄요, 저건 재신임을 수용하겠는데 뜻이 아니고 재신임을 묻지 말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만약 재신임을 물을 거라면 직을 걸어라,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지난번에 4시간에 가까운 의원총회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 제기가 나오고 거기에 더해 지금 노선을 바꿔야 된다. 윤 전 대통령이나 윤 어게인 세력하고 단절하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그런 통합과 확장에 나서야 된다, 이런 요구가 들끓고 있는데 사실상 그런 요구를 수용할 뜻이 없다는 것을 장동혁 대표가 분명히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 내부적으로는 2월 19일날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났을 때 그때는 분명히 단절의 메시지를 내야 된다, 그때도 만약 장동혁 대표가 윤과 단절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 삼는 목소리는 더 커질 거다, 이런 관측들이나 그런 예상들이 있는데 그에 대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052233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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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원석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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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의원, 박원석 전직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이후에 사퇴 요구가 이어지자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문제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장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전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했는데, 대신 조건을 달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내일까지 누구라도 제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원의 뜻을 물어 당원들께서 저를 사퇴하라고 하거나 재신임하지 않는다면 저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습니다. 다만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들으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 내일까지 누구라도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로 당원들의 뜻을 묻겠다. 대신에 그렇게 요구한 의원이나 단체장 역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원석]
글쎄요, 저건 재신임을 수용하겠는데 뜻이 아니고 재신임을 묻지 말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만약 재신임을 물을 거라면 직을 걸어라,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지난번에 4시간에 가까운 의원총회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 제기가 나오고 거기에 더해 지금 노선을 바꿔야 된다. 윤 전 대통령이나 윤 어게인 세력하고 단절하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그런 통합과 확장에 나서야 된다, 이런 요구가 들끓고 있는데 사실상 그런 요구를 수용할 뜻이 없다는 것을 장동혁 대표가 분명히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 내부적으로는 2월 19일날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났을 때 그때는 분명히 단절의 메시지를 내야 된다, 그때도 만약 장동혁 대표가 윤과 단절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 삼는 목소리는 더 커질 거다, 이런 관측들이나 그런 예상들이 있는데 그에 대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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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오김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00:10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 이후에 사퇴 요구가 이어지자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문제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00:21장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전당원 투표에 붙이겠다고 했는데 대신 조건을 달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30내일까지 누구라도 제 사퇴와 제 신임을 요구한다면 전당원 투표를 통해서 당원의 뜻을 물어 당원들께서 저를 사퇴하라고 하거나 제 신임하지 않는다면 저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습니다.
00:50다만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01:04들으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 내일까지 누구라도 사퇴나 제 신임을 요구하면 전당원 투표로 당원들의 뜻을 묻겠다.
01:15대신에 그렇게 요구한 의원이나 단체장 역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01:20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1:21글쎄요. 저건 제 신임을 수용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제 신임을 묻지 말라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01:30묻지 말라?
01:31만약 제 신임을 물을 거라면 직을 걸어라.
01:34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01:37지금 지난번에 4시간에 가까운 의원총회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제기가 나오고 거기에 더해 지금 노선을 좀 바꿔야 된다.
01:50윤 전 대통령이나 윤어게인 세력하고 단절하고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그런 통합과 확장에 나서야 된다.
01:58이런 요구가 들끓고 있는데 사실상 그런 요구를 수용할 뜻이 없다는 것을 장동혁 대표가 분명히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08지금 당 내부적으로는 2월 19일 날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났을 때 그때는 분명히 단절의 메시지를 내야 된다.
02:17그때도 만약 장동혁 대표가 윤과 단절하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 당 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문제 삼는 목소리는 더 커질 거다.
02:29이런 관측들이나 그런 예상들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마저도 일종의 사전에 봉쇄를 하겠다.
02:36이런 포석이 아닌가 싶어요.
02:38만약 그런 문제제기가 나오면 그때도 같은 얘기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2:42내 제 신임을 부르면 당원총 투표에 붙이겠다.
02:45다만 당원총 투표회가 부결이 된다면 제 신임 관련해서 즉 제 신임이 수용이 된다면 그러면 당신들 직을 걸어라.
02:54이렇게 대응하겠다는 사전적인 예고가 아닌가 싶어요.
02:57그래서 일종의 입틀막이 아닌가 싶은데 과연 저게 지금 당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 방안이나 방향이나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문제제기에 적합한 반응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03:12오히려 당 내부의 부정적 여론은 더 커질 것 같은데요.
03:16그러니까 제 신임 요구가 나왔더니 그래 제 신임 하자라고 하면서 그럼 이게 그냥 제 신임을 받아들인 건지.
03:22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진짜 묻지 말라.
03:26입틀막을 한 건지 여러 가지 지금 이야기들이 나오거든요.
03:29당원 투표로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03:32당원 투표는 자신이 있다는 얘기죠.
03:34당원의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지금 우리나라 정당이 처한 상당한 문제점인데 지난 당대표 경선에서 당원들의 지지에 의해서 당대표가 됐고
03:49또 그렇기 때문에 다 덤벼 나는 필버도 했고 또 단식도 했고 심지어는 전직 대표 목까지 친 사람이야.
03:58이런 어떤 결기가 눈에 완전히 서려 있는 것 같은데요.
04:02그러면서 지금 당에서 요구하는 거는 제 신임이잖아요.
04:08그러면 제 신임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되는데 본인이 국회의원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하면서 당신들도 지글 것이요 이러잖아요.
04:17그런데 국회의원이 됐든 지자체장이 됐든 그건 국민에 의해서 뽑힌 것인데 당원들로부터 물으면서 국민에 의해서 뽑힌 그 직까지 내놓으라는 게 이게 어불성설이죠.
04:28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이거를 좀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야 돼요.
04:33이게 지방선거에 얼마나 도움이 되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04:37그런데 우리 장동혁 대표는 우리라는 말 빼고요.
04:41장동혁 대표는 당권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04:46지방선거에 관심이 있으면 이렇게는 안 나올 것 같은데 라는 상식적인 답변입니다.
04:53선거보다는 당권에 관심이 있다.
04:54오세훈 시장은 오늘 이 얘기를 듣고 이랬습니다.
05:00정말 실망스럽다.
05:01그러면서 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한테 직을 걸라는 건 공직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05:09이렇게 얘기를 해서 말이죠.
05:11한지하 의원은 책임 회피의 연출이다.
05:14반면에 장해찬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은 오세훈과 친한계는 직을 걸 수 있냐.
05:22장동혁은 멋진 태토남이다.
05:23다 걸었다.
05:24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말이죠.
05:27혹시 그러니까 내일까지라고 또 기한을 정했잖아요.
05:31내일까지 이렇게 재신임 제안을 할 사람이 있을까요?
05:34글쎄요.
05:36재신임 제안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있더라고요.
05:39제가 SNS를 보니까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나 이런 분들은 나는 어차피 제명도 당했고 내일 모레까지 지역위원장인데 내가 다 걸 테니까 재신임 하자.
05:50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고.
05:51과연 장동혁 대표가 지금 저렇게 당 내부의 쇄신 요구에 대해서 저런 식의 대응을 하는 게 맞느냐.
06:00이런 문제제기는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06:03장동혁 대표가 내건 조건을 보면 현직 의원과 단체장이 요구할 시에 이런 것 같아요.
06:09그러니까 아마 현직 의원과 단체장이 아닌 사람들은 별로 이룰 게 없기 때문에.
06:12게다가 현직 의원과 단체장을 향해서도 당직이 아니고 의원직까지 이렇게 본인도 걸겠다고 하면서 요구를 하고 있어서.
06:21마치 이제 무슨 게임을 하듯이 이 사안의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부적절하죠.
06:29저는 모르겠습니다.
06:31내일까지 이에 대해서 재신임을 요구하는 현직 단체장이나 혹은 국회의원이 없으면 이분들이 과연 겁을 먹어서 그러는 거냐.
06:41일각에서는 그렇게 평가를 하고.
06:44거 봐라.
06:45장동혁 대표는 모든 걸 걷는데 아까 장해찬 씨 반응하듯이 당신들은 못 걸지 않냐.
06:49그것도 걸지 못하면서 이 대표 불신임을 얘기하는 게 맞느냐.
06:53이렇게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
06:54그러니까 내일까지 안 걸면 모레부터는 얘기하지 마 이건가요?
06:57그런 거죠.
06:58얘기하지 마라라는 얘기인 거고.
07:00얘기할 거면 직을 걸어라.
07:02이런 얘기인데.
07:04지금 이 상황이 저렇게 상황을 만들어갈 문제인가 싶어요.
07:08지금 이걸 지켜보는 국민들이.
07:09특히 중간층에 있는 유권자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할지.
07:14이런 점에 대해서는 별로 현 지도부는 의식하지 않는 것 같아요.
07:17아까 의원님도 지방선거 결과는 신경 쓰지 않고.
07:21결국에는 당권을 공고화하는데 모든 관심을 지금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게 아닌가.
07:27이런 관측들이 있는데.
07:29전혀 그런 시각을 지금 바꿀 만한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07:33이대로 간다면 오세훈 시장처럼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동의원은 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7:41그러니까 공을 넘겼습니다.
07:43재신임 투표하자는 사람들한테.
07:45내일까지 그것도 시한을 딱 주고.
07:47내일까지 재신임 투표하자고 제안하면 다 걸고 하자라는 건데.
07:51이게 어떻게 보면 삐뚤어진 운동장이죠.
07:56왜냐하면 당대표 아니에요.
07:59당대표가 가지는 권한이 많습니다.
08:02그런데 공천권이라는 게 있잖아요.
08:04그런 상황에서 직을 걸고 재신임 받아라라고 용기 있게 말할 사람이 있을까요?
08:11차라리 지금 가만히 있다.
08:12지방선거 결과 보고 국회의원 선거 때 내 공천에나 신경 쓰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08:19그 사람들을 지금 나무라기도 쉽지 않은 정국이 되어버렸고요.
08:24그다음에 이 측근이라고 하는 사람들.
08:26장동혁은 멋진 태토남.
08:28이러면서 계속 이렇게 또 부추겨주는 사람이 있잖아요.
08:32그럴 뿐만 아니라 또 유튜버들 중에 당원인 사람이 실제로 일개 당원 이상의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말들이 그 안에서 돌고 있단 말이죠.
08:41그런 상황에서 지금 아마 이렇게 직을 걸겠다라는 것도 본인 스스로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제안한 것인지 많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에요.
08:55그래서 설사 내일 직을 걸겠다는 사람이 몇 명 안 나온다 그래서 그게 비겁해서 내지는 누구처럼 태토남이 아니라서 그렇다라고 하기에는 지금 당 구조가 상당히 뭐라 그럴까.
09:09국민의힘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09:17일단 내일까지라고 기한도 한정을 했기 때문에 내일 상황 지켜보고 또 내일 지난 모레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09:24그러니까 내일 지나면 입틀막인 거예요.
09:27가만히 있어.
09:28이 소리거든요.
09:29그런데 장동혁 대표처럼 여당에서도 지금 전당원 투표 얘기가 나왔었죠.
09:37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과 관련해서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었는데 그런데 오늘부터는 또 당내 소통을 강화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09:47초선 모임이죠.
09:48더민초하고 오늘 간담회를 가졌잖아요.
09:50그렇습니다.
09:52더민초에서 공식적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다 보니까 아마 정청래 대표가 설득하기 위해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간담회 이후에 더민초 쪽의 입장을 들어보면 여전히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10:06그리고 지방선거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권고를 한 것 같아요.
10:10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양해를 구하고 또 어떤 배경에서 이 제안을 하게 됐는지 설명을 한 것 같습니다.
10:19아직은 평행선에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0:22당내 찬반 갈등이 좀 격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26그런데다가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시기 절차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였는데
10:31이번 주 들어서는 의도가 뭐냐.
10:34혹시 이런 의도 아니냐.
10:35특정인의 대권 노름을 위해서 당의 알바퀴를 한다.
10:39이런 식의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점점 더 이게 당 내부의 세력 간의 권력 다툼과 같은 양상을 띄고 있어요.
10:48그런데 민주당 또 일각에서는 이렇게 이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격화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10:54뭔가 합의점을 찾아야 된다.
10:57이런 의견도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00정청래 대표가 어떤 정치력을 발휘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11:03지금까지는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당원 총투표로 결정하겠다.
11:07이런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요.
11:10다만 이게 시기적으로 보면 지방선거 전에 애초에 합당을 제한한 목적은
11:15선거 승리를 위해서 합당을 하자.
11:17이런 특이기였는데
11:18그러려면 3월 내에는 그것도 3월 초중순에는 합당이 완료돼야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는 그런 일정에 무리가 없거든요.
11:31그런데 그때까지 과연 이게 완결될 수 있을까.
11:33지금 이 논란의 갈등의 수준 정도를 보면.
11:37그래서 여러모로 정청래 대표도 쫓기는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요.
11:41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 같아요.
11:43이번 주에 여론이 어떻게 잡히는지.
11:46당 내부의 중지가 어떻게 모이는지에 따라서 분수령을 맡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51그러니까 정청래 대표가 오늘도 이런 얘기를 했다고 그러죠.
11:55쉬운 선거가 없다.
11:56낙관하면 안 된다.
11:57그러면서 지방선거를 계속 그 이후로 들었는데.
12:01그런데 오히려 지금 지방선거 나가는 예비주자들.
12:06예를 들어서 한준호 의원 같은 경우는 경기지사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12:09지금 대통령 평가도 다 좋고.
12:11원래 지방선거나 전국선거에서는 대통령의 지지율.
12:16이런 것들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12:18지금 대통령 인기도 좋은데.
12:19왜 지금 독단적으로 이런지 모르겠다.
12:21나가는 주자들이 지금 반발을 하고 있어요.
12:24심지어는 유인태 전 의원께서 지방선거 분위기도 좋고.
12:30선거가 끝나면 조국 혁신당을 알아서 들어올 텐데.
12:34굳이 이걸 합당이라고 하면서 선거에 이기기 위함이라고 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느냐라는 취지로 오늘 아침 방송에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12:43그러니까 결국 지방선거를 명분으로 해서.
12:47결국은 자신의 어떤 당대표 재선이라든지.
12:52그런 복선이 깔려 있는 거고요.
12:54그러기 위해서 당원 투표가 필요한 거고요.
12:56한쪽에서는 모아도 시원치 않을 상황에서.
13:01핏땀, 눈물을 다 섞어가면서 통합을 해도 질까 이길까 이 상황에서.
13:07내평끼리만 간다 그러면서 또 당원 투표로 재신임을 묻겠다고 하는.
13:11그런 역설적인 상황이 양당에서 이루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13:16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지금 오늘 더민초 간담회 그다음에 다음 주에는 또 더민재 재선의원들하고 이거는 제가 볼 때 일종의 통과 의뢰인 것 같아요.
13:31이렇게 수순을 밟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중앙위원회에서 소위 당원 투표, 1당원 당 1투표.
13:40이것이 확보된 만큼 물론 신승이라 하더라도 지금 여기서 멈출 수가 없다라고 판단한 것이 아닌가.
13:48그런데다가 지금 그 배우의 김어준 씨가 돕는다라는 얘기가 많잖아요.
13:55또 김어준 씨 뿐만 아니라 유시민 전 의원까지도 참전하는 듯한 이런 모습 때문에 사실은 친명계가 굉장히 당혹해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할 만한 분위기가 지금 조성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14:09네. 그러니까 앞에서 장동혁 대표도 지금 전당원 투표를 얘기를 했고 정청래 대표도 전당원 투표를 얘기했는데
14:19지금들 말씀하시는 거 보면 장동혁 대표는 전당원 투표할 마음이 별로 없는 거고 일단 던져본 거고.
14:27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실제로 결국에는 이걸로 갈 것이다 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14:31그럴 가능성이 좀 크죠.
14:33그리고 이제 민주당의 당원에 따르더라도 합당과 같은 문제는 전당원 투표를 거쳐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14:42그냥 당 지도부가 임의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고요.
14:47때문에 당원 당규가 명시하는 대로 당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당원 투표로 가겠다.
14:55그리고 당원들이 하라면 하는 거고 당원들이 멈추라면 멈추는 거다.
14:58이게 평소에 정청래 대표가 당원 주권으로 굉장히 강조했는데 그 연장에 있는 거라고 봐야 되겠죠.
15:04그리고 얼마 전에 통과된 1인 1표제 반대표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만
15:08그것도 어떻게 보면 좀 유리한 환경을 정청래 대표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5:16이번 합당 제안을 놓고서 결국 8월에 지방선거 이후에 예정돼 있는 전당대회를 둘러싼 이른바 힘겨루기 아니냐.
15:26찬반도 결국엔 전당대회를 의식한 찬반이 나눠져 있는 거 아니냐.
15:30이런 관측이 있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정청래 대표로서는 물러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15:40당 내부를 최대한 설득을 하되 완전하게 설득해서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15:47당원 투표를 통해서 판가름을 받겠다.
15:50애초부터 이런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15:53사실은 저 정도의 제안을 하려면 지금 정청래 대표가 밟고 있는 의원들이나 최고위원들과의 이런 숙의 과정을
16:01미리 어느 정도는 물밑에 사고 나서 제안을 했어야 되는데
16:05그런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까 이게 절차적인 문제제기가 많잖아요.
16:09그리고 그 점에 있어서는 정청래 대표가 사과를 했어요.
16:12그건 누가 봐도 좀 상식적이지 않은 과정이었는데
16:14아마 정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물미수기 과정을 먼저 하다가는
16:19제안을 꺼내보지도 못하고 이게 이제 논의가 좌초될 수 있다.
16:23이런 판단 하에 먼저 던져놓고 사후 수습 과정을 밟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16:29저는 뭐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전 당원 투표까지 간다면 가결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해요.
16:36이 자체가 무슨 국민의힘처럼 지금 뺄셈 정치를 하자는 것도 아니고
16:39당원들이 보기에는 이렇게 당이 커져서
16:43또 조국 혁신당은 가치나 노선이나 여러 매에서 공통점이 많으니까
16:47지방선거 압승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이 뒷받침이 될 수 있다면 좋은 거 아니냐.
16:52이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16:54그래서 저는 정청래 대표도 그런 예상을 갖고
16:57지금 이 사안을 추진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1당내 상황도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고
17:04그런데 이 합당을 둘러싼 민주당하고 조국 혁신당의 신경전도 지금 계속되고 있습니다.
17:10조국 혁신당은 어제 민주당의 이원주 최고위원이 했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는데요.
17:16어떤 발언들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17:21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17:26우리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
17:29자기 알바퀴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7:33정당 숙주 삼아서 정치하는 데는 가장 능숙하신 분이
17:40그분이 아마 당정에 한 7번, 8번 바뀌었죠.
17:44민주당으로 시작해서 국민의힘, 바른정당, 1인 정당 창당도 했어요.
17:49전진인가 했다가 미래통합당.
17:53그리고 국민의힘이 있다가 민주당으로 오셨잖아요.
17:55정당을 숙주 삼는 원천기술 보유자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18:01조국혁신당과 저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8:09우당에 대한 예의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18:13당이 작다고 자존심까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8:19신속히 내부를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18:21양당에서 숙주 논쟁이 붙었습니다.
18:28숙주라고 하면 어디에 빌붙어서 기생하는 거잖아요.
18:32기생충죠.
18:33기생충이라고 한 거죠.
18:35흔욕이에요.
18:37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18:40그러니까 그냥 하나하나로 보면 생물학적인 용어인 것 같지만
18:44이거는 상당히 듣는 당사자들은 모욕감을 느꼈을 것 같은데요.
18:53저는 여기서 조국 대표의 발언 중에
18:57신속히 내부를 정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19:00이러잖아요.
19:02합당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19:07그리고 이제 이현주 의원이나 또 소위 대통령과 상당히 가깝다라고 하는 인사들이
19:15지금 나서서 지금 이 합당에 대해서 반대 목소리를 표출하고 있잖아요.
19:21한준호 의원도 그렇고요.
19:24그런가 하면 이제 신장식 의원 같은 경우는 조국 혁신당이니까
19:30이제 이현주 의원을 타겟으로 삼아서 이런 얘기를 하는데
19:34과거에 또 이현주 의원이 보수 정당에 있었을 때인가
19:38조국 대표를 상당히 공격한 적도 아마 있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거든요.
19:44그런데 아무튼 이러한 일련의 갈등이
19:50과연 지방선거 이전까지 합당을 하도록 하는데
19:55얼마나 큰 장애가 될 것인지를
19:57제3자 입장에서는 지켜보고 있을 따름이죠.
20:01그러니까요. 이게 이런 이슈들, 잡음들이
20:05그러니까 이게 결과가 좋으면 이게 산공의 고통이 되는 것이고
20:09나빠지면 그냥 진흙탕 싸움 같은 것이 되는 것인데
20:14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20:17그러니까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불쾌감을 느낄 만한
20:20그런 언행들이 민주당에서 나오고 있죠.
20:24그리고 이현주 최고위원이 얘기했던 숙주, 알바퀴, 굉장히 거친 얘기들이잖아요.
20:31때문에 지금 이 사안을 둘러싼 갈등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20:36민주당 내부의 그런 발언들이 아닌가 싶고
20:39그런데 조국 혁신당은 당 내부의 의사결정을
20:44조국 대표한테 거의 일임해 놓은 상황입니다.
20:47그리고 최근에 조국 대표의 이와 관련된 발언의 행간을 보면
20:52합당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55다만 신속하게 민주당 내부에서 논의를 좀 정리해 주고
20:59가급적 이 과정에서 상처를 좀 덜 입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인 것 같아요.
21:04그래서 거듭 신속히 내부를 정리해달라 이걸 호소하는 이런 입장이 있는데
21:10사실 조국 혁신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가 임박했는데
21:14자력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21:20전국적으로 후보도 많이 부족하고
21:22후보들의 당선 가능성도 현재의 지지율으로서는 높지 않고
21:25그러니까 지방선거 이전에 이런 제안이 왔다는 건
21:29조국 혁신당이 먼저 제안하기는 어려웠지만
21:32거부하기는 어려운 제안이라고 보고요.
21:34그런데 만약 여기서 민주당 내부의 저런 논란이 격화돼서
21:39합당이 좌초된다고 하면 조국 대표와 조국 혁신당이
21:44가장 어떻게 보면 대미지를 많이 입습니다.
21:47그런데다가 조국 대표는 재보궐선거를 통해서
21:51원내 재입성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21:53그것마저도 여의치 않게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21:57그래서 여러모로 조국 혁신당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22:01민주당 내에서 저렇게 조국 대표나 조국 혁신당을 공격하는 목소리가 나오니까
22:07더더욱 그에 대해서 예민하고 방어적인 입장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게 없습니다.
22:11그렇잖아도 이런 합당 제안이 없었으면
22:13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22:15합당 제안이 있은 다음에 이게 안 될 경우에
22:20그때 타격이 더 크다는 말씀이시죠?
22:22그렇죠. 가뜩이나 지방선거를 자력으로 치를 만한
22:24여러 가지 조건이나 기반이 안 되는데
22:26합당 논란에 휘말렸다가 그 뒤에 바로 선거를 치르려면
22:30더더욱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겠죠.
22:32그러니까 조국 대표는 지금 조롱이 이루어지고 있다.
22:37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수모고 모욕이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 있는데
22:41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내부를 좀 빨리 정리해달라고 하는 것은
22:45그만큼 합당에 대한
22:49필요성과 본인의 어떤 정치의 미래로 볼 때
22:55무슨 얘기가 오고 갔는지 모르지만
22:58썸을 탔다 그런 말을 하잖아요.
23:01도대체 뭘로 썸을 탔는지
23:03그런 궁금증이 일게 되는 대목이죠.
23:08정치에 있어서 또 명분과 자존심도 중요한데
23:11보통 이 정도 되면 우리 안 하겠다고 한 번 이렇게 되받아칠 수도 있는데
23:16신속히 내부를 정리해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23:20보통 이러면 진짜 상 뒤집는 건...
23:22그렇습니다.
23:23알겠습니다.
23:25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3:26지금까지 정오김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23:28두 분 고맙습니다.
23:29감사합니다.
23:30감사합니다.
23:31감사합니다.
23: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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