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1심에서 민간업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는데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또 불붙었습니다.
00:10민주당은 검찰의 조작수사 민낯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해체를 앞둔 검찰이 자포자기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0:17김다현 기자입니다.
00:21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사건 1심 무죄 판결에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당연한 일이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0:30법리상 되지도 않는 사건으로 나를 엮어보겠다고 녹취록 변조까지 해서 증거로 내더니라는 다소 냉소적인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00:39민주당도 타깃은 처음부터 이재명 대통령이었다며 정치검찰의 조작수사 민낯이 드러났다고 청와대에 힘을 실었습니다.
00:47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나오는 위례 신도시를 윗 어르신으로 조작했다며 검찰판 바이든 날리면 시즌2라고 주장했습니다.
01:00조작수사 끝난 사건을 진검다리삼아 정적 이재명을 재개하기 위해 벌인 조작기소의 당연한 결말입니다.
01:10조작기소 실상을 밝히기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도 거듭 요구했습니다.
01:18국민께 사과하고 공소 취소함으로써 결자 해지해야 합니다.
01:26의원총회에서는 단체 피켓팅으로 검찰개혁 의지도 다졌습니다.
01:30공소를 취소하라!
01:32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01:35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는 진상규명 포기 선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1:40해체를 앞둔 검찰이 권력 수사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며 역시 항소 포기 특검 카드로 응수했습니다.
01:48이재명 대통령 비리 재판의 공소 취소로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한 빌드업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01:58야당은 또 민주당이 이 대통령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 파기 환송했던 대법관을 겁박했다면서 사법부 길들이기가 절정이라고 맹공을 폈습니다.
02:08대법권이었다는 이유로 법사위 회의 내내 호통, 비아냥으로 대한민국 사법부를 욕보였습니다.
02:16정치적 사건에 대한 해석도, 형사사법 제도를 둘러싼 시각도 이처럼 극명하게 쪼개져 있습니다.
02:24민주당은 판검사가 고의로 법을 잘못 적용하면 처벌하는 법 왜곡죄 처리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데
02:30국민의힘은 위헌 소지가 다분한 법 장난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2:35YTN 김다현입니다.
02:36KBS 뉴스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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