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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아무 말 없이 눈물만"…구준엽 곁 지킨 강원래
강원래 "준엽에 연락 않고 홍록기와 무작정 가"
구준엽이 쓴 메모엔 아내 '서희원' 이름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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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수 강원래 씨가 구준협 씨 아내의 일주일을 함께 기렸는데요.
00:07절친한 친구로 곁에서 지켜본 구준협 씨의 모습을 전하면서 그 얘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00:14과거 두 사람의 얘기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0:30강원래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서 여러 가지 사진들 그리고 구준협 씨와 함께했던 일화들을 공개하면서 오늘 많은 사람들이 또 마음이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요.
00:53홍종선 기자님 일단 따로 연락도 하지 않고 찾아간 것 같아요. 대만까지.
00:58그렇습니다. 2025년 2월 2일에 서현 씨가 사망했어요.
01:03그러니까 이틀 전이 일주기였는데 이 구준협 씨가 이제 구준협 씨한테 연락을 하지 않고 강원래 씨가 홍록희 씨랑 같이 그냥 대만에 간 겁니다.
01:13그런데 지난해 이제 지난해 강원래 씨는 가서 구준협 씨를 봤기 때문에 좀 나은데 홍록희 씨 정말 오랜만에 만났나 봐요.
01:21그러니까 이 다 큰 사내들이 끌어안고 아무 말도 못하고 펑펑 울었다고 해요.
01:26그런데 그러면서 여기 그 대만에서도 이제 어떤 일주기 행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01:32그런데 여기서 대기실에서 구준협 씨의 전원에 따르면 한국 노래 하나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으면서 구준협 씨가 있고 뭔가 이제 이렇게 휴지 같은 거기다가 계속 뭔가를 끄적이고 있더라는 거죠.
01:46그런데 구준협 씨를 이제 행사장 요원이 안으로 데리고 가고 나서 뭘 썼나 이것도 쓰레기로 버려질까 하면서 봤더니 거기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저렇게 티슈에 서현 서현 희원아 희원아 희원아 이름만 사실 뭐 보고 싶다 사랑해보다 더 하지 않습니까?
02:03이름만 계속해서 써 있는데 이게 이제 갑자기 불려가면서 못 챙긴 거가 쓰레기 될까 봐 친구가 이렇게 보관을 했던 거고요.
02:13그리고 그때 무슨 노래를 들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강월레 씨가 그 가사를 소개하고 함께 이 종이와 함께 공개한 노래를 그 노래가 아니었나 싶은데.
02:26이게 김나영 씨의 봄내음이라는 노래인데요.
02:30이 가사가 정말 너무 슬프기도 하고 서현 씨와 구준협 씨 사연하고 똑같은데 가사가 이렇습니다.
02:38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마음을 담아 너를 더 사랑할게 너를.
02:46사실 이 두 사람이 97년에 만났다가 1년 만에 헤어지고 20년을 따로 있다가 이 코로나19에서 어떻게 보면 그것이 또 2년이 되어서 정말 20년 만에 만났는데 헤어진 건 20년이었는데 만나서 결혼하고는 3년 만에 이별을 맞이했잖아요.
03:04구준협 씨는 지금도 강월레 씨 전연에 따르면 매일매일 말할 수 없이 울고 지낸다고 해요.
03:12그 말할 수 없이 울고 지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면서 정말 주변에서도 이게 정말 참사랑인가 하면서도 너무 야위여서 구준협 씨가 너무 야위여서 걱정할 만큼의 사랑을 보이고 있습니다.
03:26지금 홍종선 기자님이 말씀해 주신 게 바로 이건데요.
03:30보통 그냥 이렇게 넵킨 같은 게 놓여 있잖아요. 휴지에 계속 노래를 들으면서 썼는데 서희원 씨의 이름만 저렇게 빼곡하게 적었다는 겁니다.
03:38저게 행여나 쓰레기로 버려질까 봐 친구인 강월레 씨가 챙겨왔다. 이런 소식이 알려진 거고요.
03:44최수영 평론가님께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03:46강월레 씨가 사실 이번에 일주일 때는 연락을 하지 않고 갔었는데 지난해 여름에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나 봐요.
03:53그런데 그때 구준협 씨가 강월레 씨를 업고 묘소까지 갔다는데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03:58그러니까 이게 이제 타이베이에 지금 구준협 씨가 살고 있고 아내가 묻힌 서희원 씨가 묻힌 곳은 진바우산이라는 곳이에요.
04:08타이베이에서 굉장히 좀 험한 길을 이동해야 되는데 어쨌든 저렇게 친구가 찾아왔는데 같이 업고 가서 묘비에 간 거예요.
04:14그래서 같이 가서 그렇게 이제 저에게 자주 해줬던 계란 비빔밥 같은 건 그 얘기를 하면서 정말 이제 친구와 함께 다시 추모를 한 거예요.
04:23그러니까 지금 구준협 씨가 거의 매일 가다시피 이제 하기 때문에 지금 대만 언론에서도 이런 순회보가 어디 있느냐는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인데
04:32친구와 같이 가서 같이 추억을 회상했는데 어찌 됐건 지금 우리가 왜 조선시대에 부모가 돌아가시면 산소 주변에 초막을 짓고 3년 상 치르잖아요.
04:41제가 보기에 거의 그 수준이에요.
04:44그러니까 이런 순회보다 보니까 지금 뭐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정말 많이 안위를 걱정할 정도로
04:50그런데 친구랑 함께 가서 업고 가서 얘기를 했는데 당신이 떠나고 나서 난 밥도 한 숟갈 못 드고 있다.
04:56이런 진짜 정말 현실의 순회보들이 절절하게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정말 마음을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03안타까운 순회보 추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저희도 오늘 9위로 한번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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