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0미터 높이의 풍력발전기가 종잇장처럼 꺾이며 도로를 덮쳤습니다.
00:05자칫 차량이라도 지나갔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00:10몇 달 전 검사에서 이상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왜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까요?
00:15배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높이 솟아있는 풍력발전기가 휘청입니다.
00:22중간 부분이 90도로 꺾이더니 아래로 고꾸라집니다.
00:25파편들이 사방에 날아들고 근처에 서 있던 차량은 다급히 후진해 현장을 피합니다.
00:4080미터 높이의 풍력발전기가 쓰러지는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4시 40분쯤.
00:46인근에 차나 사람이 없어 인명피엔 없었습니다.
00:50부서진 발전기 잔해들이 도로를 넘어 인근으로 떨어졌는데요.
00:545톤이나 되는 이 날개는 100미터 아래 캠핑장으로 날아왔습니다.
00:59사고가 난 풍력발전단지엔 지난 2005년부터 발전기 24기가 운영돼 왔습니다.
01:0520년 넘게 사용되면서 7기는 신형으로 교체됐고 사고발전기를 포함한 나머진 철거가 논의되고 있었습니다.
01:13영덕구는 발전기 날개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16당시 바람은 순간풍속 초속 12미터 정도로 아주 강하지 않았고 지난해 6월 안전점검사도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01:24미국 글로벌사를 통하여 별도 종합적인 안전검사가 있었던 것으로
01:30지금 문제가 됐던 블레이드나 타워와 관련해서는 특별한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01:36지난해 전남 화순에서도 127미터 높이 폭력발전기가 쓰러지는 사고가 난 바 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54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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