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인천의 중증장애인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원장을 이번 주에 다시 불러서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11앞서 여성 입소자를 조사한 국내 대학 연구기관은 이번 주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해서도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0:18표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0여성 장애인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화도 중증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색동원의 원장 A씨가 조만간 경찰에 다시 출석할 예정입니다.
00:35YTN 취재 결과 경찰은 이번 주 출석할 것을 A씨에게 통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41지난해 12월 1차 소환 이후 두 달 만인데 A씨는 앞선 1차 조사에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50하지만 2차 조사의 분위기는 사뭇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0:55그 사이 색동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연구기관의 심층 조사가 이뤄졌고 경찰에 관련 보고서도 전달됐기 때문입니다.
01:04경찰은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지난달 30일까지 색동원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중증장애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술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01:14지난해 9월부터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한 경찰은 이번 조사에선 입소자들의 피해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범행 여부를 다시 캐물을 계획입니다.
01:26이런 가운데 강화군은 그동안 수사 방해 우려 등을 이유로 비공개했던 피해자 심층 조사 보고서를 조사 참여 당사자에게 부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1:36이에 더해 여성 입소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던 대학 연구기관은 이번 주 남성 16명에 대한 추가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01:47경찰은 추가 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걸로 보입니다.
01:53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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