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전해드린 대로 이번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소방 로봇이 투입됐습니다.
00:07소방관들이 직접 들어가기 어려운 곳까지 접근해서 불을 끄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00:13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건물 사이로 붉은 화염이 거세게 치솟는 가운데 고압호스로 물을 뿜어내는 차량이 전진합니다.
00:24사람 대신 화재 현장에 투입된 무인 소방 로봇입니다.
00:27실제 불이 난 현장에 소방 로봇이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3음성 화재 현장에는 모두 두 대가 들어갔습니다.
00:37붕괴 우려와 고온으로 소방관들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에서 진화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00:51이 로봇은 원격 조작과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00:55냉각 분사 장치를 통해 고온 환경에서도 장비 온도를 낮게 유지합니다.
01:01또 고열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타이어를 장착하는 등 여러 첨단 기능을 갖췄습니다.
01:07이 무인 소방 로봇은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가 협업해 개발한 장비입니다.
01:12소방청은 실전 활용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화재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18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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