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혼외관계를 통해 성병에 걸린 뒤
00:04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주장을 담은 이메일이 공개됐습니다.
00:11미국 법무부가 추가 공개한 300만 페이지 분량의 앱스타인 문건에는
00:15게이츠를 비롯한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00:20앱스타인이 자신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한 이메일에는
00:23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관계 이후 성병에 걸린 뒤
00:27당시 배우자였던 멀린다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는 미확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4게이츠가 앱스타인에게 항생제를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00:37성병 증상을 앱스타인에게 설명한 뒤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00:44이에 대해 게이츠의 대변인은 터무니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0:50앞서 게이츠는 언론 인터뷰에서 앱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00:54자선사업 문제로 여러 차례 만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00:57그를 믿은 것은 커다란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01:01해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앱스타인은 수십 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01:05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직후인
01:082019년 뉴욕의 감옥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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