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침 6시 45분, 미 상무부 청사를 다시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2시간 이상 대화를 나눴습니다.
00:09이틀째 관세 협의가 이어졌지만 결론은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00:14김 장관은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했다면서도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0:18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는 깊어졌고 나름대로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절중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가 좀 있었습니다.
00:27대화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00:29미국이 실제로 관세 인상에 나설지에 대해서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0:35그러면서 아직 결론이 난 건 아니라며 귀국 이후에도 화상협의를 이어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0김 장관은 이번 협의에서 관세 합의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하고 대미투자특별법이 입법 절차에 따라 신속히 제정되도록 국회와 소통해 나갈 방침도 설명했습니다.
00:53산업부는 러트닉 장관도 대미투자특별법에 따른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상호 호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01:03김 장관이 귀국길에 오르면서 미국에서의 협의는 여항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어받게 됐습니다.
01:09현지시간 30일 새벽 워싱턴디스에 도착한 여본부장은 미국도 한국과의 거래를 원하고 있다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한미양국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관세 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앞으로도 긴장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7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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