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서울시의회에서 확보한 컴퓨터에서 김경전.
00:05시의원, 가족 등이 운영하는 회사 5곳의 세금 관련 서류를 발견한
00:10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1YTN 취재 결과 이들 회사는 모두 김 전 시의원이
00:14관련된
00:15상임위에 있을 때 처음 세워졌는데 일부는 옮기는 상임위에 맞춰 사업
00:20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2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0:25경찰이 김경전 시의원, 가족 등이 운영하는
00:30업체 5곳의 세금 관련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4서류는
00:35경찰이 서울시의회에서 이미 제출받은 PC에서 발견됐는데 앞서 YTN이 단독 보도
00:40녹취 120여 개가 저장돼 있던 컴퓨터입니다.
00:43경찰은 최근 해당 PC가
00:45포렌식에 대한 포렌식을 마쳤는데 녹취와 함께 업체 5곳의 부가가치세 신고서가
00:50발견됐습니다.
00:51서류상 김 전 시의원이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어머니나 남은
00:55남동생이 전현직 대표로 있거나 김 전 시의원 소유 상가에 입주한 업체
00:59등이었습니다.
01:00이 중 일부는 서울시 등에서 여러 차례의 각종 계약을 따내 김 전 시의원이
01:05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YTN 취재진은 이들 회사
01:09설립 때부터
01:10김 전 시의원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01:14이들 회사
01:15이 중 일부는
01:20그리스도의
01:20결과 회사 설립 시점이 하나같이 김경시 의원이 서울시 교육위원회
01:25위원이던 때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8김 전 시의원이 교육 관련 상임위에
01:30있을 때 때마침 가족들도 교육 관련 업체를 창업한 겁니다.
01:35김 전 시의원이 상임위를 옮기면 여기에 맞춰 사업 목적을 추가한 정황도
01:40드러났습니다.
01:41한 업체는 김 전 시의원의 상임위가 도시계획위원회로 바뀌자
01:45이름을 건설사로 변경하고 사업 목적의 건축공사업을 추가했습니다.
01:50다섯 곳 중 또 다른 회사는 김 전 시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되자
01:55사업 목적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등을 끼워넣습니다.
01:58또 경찰이
02:00문화체육관 녹취 120여개 가운데 김 전 시의원이 직접 세무사나 시중은행
02:04측과 통화하며 일부 업체에 부과된 세금이나 비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02:08내용도 있는 것입니다.
02:09김 전 시의원이 자신의 상임위 이동에 따라 가족을
02:14통해 관련 사업을 벌이는 상임위 비즈니스를 벌인 것 아니냐는 의혹
02:18까지 불거지는 상황.
02:19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감사를 넘어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로
02:24비가 커지고 있습니다.
02:25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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