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재판부 판단을 혐의별로 살펴보겠습니다.
00:03먼저 1심 재판부는 김 씨
00:05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00:10김 씨가 시세 조종을 인식한 것으로 보이지만 공범으로는 볼 수 없다는
00:15게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00:16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이번 재판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모 여부는
00:25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00:27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의심스러운 정황을
00:30많지만 공모의 증거가 없어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
00:34김건희 씨가
00:35돈을 맡기면서 무려 수익금 40%를 나눠주겠다고 한 점
00:38증권사
00:40직원과 통화하면서 녹음되는 걸 염려했다는 점 등을 보면
00:43재판부는 김 씨가 시세
00:45시세를 조종하는 데 돈이 쓰일 수 있다는 걸
00:47인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0:50그러나 법률적으로 공범이 되려면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의사결정 과정이
00:55있어야 했다며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00:58고의로 가격을 올리...
01:00시세 조종에...
01:05시세 조종에 있어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였는지에 관한 자료가 없습니다.
01:09공모관계에 있는...
01:10내부자가 아니라 그 공모관계 밖에 존재하는 외보자
01:13즉 거래 상대방으로...
01:15지급되었기 때문으로...
01:17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 넘는...
01:20기간이 이뤄진 3,127회의 거래를 하나의 계속된 범행으로 보지 않고...
01:25시기별로 나눠 판단하면서 일부는 이미 공소시후 10년이 지났다고 판단했습니다.
01:30이미 유죄 판단을 받은 권호수 전 회장 등과 직접 연결된 거래는...
01:35공소시효가 중단됐지만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40다만 재판부가 판단 대상은 아니라면서도 김 씨의 주가 조작 방조를...
01:45결론으로 언급하며 여지를 남겼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1:48YTN 권준수입니다.
01:50촬영기자1호
01:54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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