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에게 적용된 혐의 가운데 유죄로 인정된 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00:05관련 알선수재 혐의뿐입니다.
00:10영부인이 사치품으로 치장하는 데 급급했다며 비난을 가했습니다.
00:13임혜진 기자입니다.
00:15알선수재 혐의를 일부 유죄로
00:20판단한 재판부는 불리한 양형 사유를 설명하면서 김건희 씨를 질타했습니다.
00:25먼저 영부인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의 영향을 미칠 수
00:30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서 청렴성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00:35설선수범을 보이지는 못할 망정
00:40국민에 대하여 반면교사가 되어서는 아니 될 일입니다.
00:45지위가 높을수록 금권을 의식적으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00:49이에 반해
00:50김건희 씨는 자신의 지위를 영리 추구 수단으로 오용했다고 질타했습니다.
00:55거미불루 화이불치라는 한자성어를 들어 일침을 놓기도 했습니다.
01:00값비싼 물건으로 두르지 않아도
01:02검소하게 품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01:05절제미를 강조한 겁니다.
01:06고가의 사치품을 뿌리치고
01:10고가의 사치품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수한 다음
01:11이를 가지고 자신을 치장하는 데 급급하였습니다.
01:15재판부는 이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권진법
01:20전성배 씨 등 금품 전달에 관여한 주변인들에게
01:23허위 진술을 강요해
01:25혐의를 감추려 한 점도 꼬지졌습니다.
01:28다만 김 씨가 금품을 먼저 요구
01:30한정은 없다는 점은 참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YTN 임혜진입니다.
01:35금융투자업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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