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거리 시재판에서 통일교회에서 받은 목걸이와 샤넬백 한 개의
00:05청탁 대가성이 인정된 가운데
00:06이를 건넨 윤형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
00:10또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00:15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에게도
00:18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00:20염혜원 기자입니다.
00:25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받는 혐의는
00:27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00:30업무상 횡령 등입니다.
00:32재판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00:35징역 8개월, 업무상 횡령과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서는
00:40징역 6개월 등 모두 1년 2개월의 실형을 내렸습니다.
00:45이때 열린 김건희 씨 선고에서 재판부는
00:47윤 전 본부장이 건넨 샤넬백 하나와
00:506,2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를
00:53수수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00:55윤 전 본부장도 같은 재판부의 판단을 받게 된 만큼
00:58해당 부분은
00:59유죄로 인정됐습니다.
01:01여기에 그라프 목걸이의 경우 통일교 교단
01:04자금으로 구매해 횡령이 맞다고 봤습니다.
01:07다만 한학자 총재의
01:09원정 도박과 관련해 경찰 수사 정보를 입수해
01:12증거를 없앤 부분은
01:14특검법상 수사 대상을 넘어섰다고 보고
01:17공소를 기각했습니다.
01:24전 본부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01:27이어 열린 권성동 의원 재판 결과
01:29전 본부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01:32권 의원은 윤 전 본부장에게
01:34통일교 교단을
01:34공소 지원 등을 요청받고
01:36그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01:38징역 2억 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01:39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1:41특히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국민 누구 보도
01:44다 청념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01:46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01:49헌법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01:52또 범죄의 증거가 명확했습니다.
01:54수사 단계부터 줄곧 공소 사실을 부인하며
01:58반성의 기미를
01:59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02:01하지만 권 의원은 1심 판결은
02:04법리와 사실 판단 모두
02:06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02:08즉시 항소의 뜻을
02:09밝혔습니다.
02:10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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