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공항 현장에 나가는 취재계좌 안결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04황구혜경 기자
00:04네, 인천국제공항입니다.
00:09네, 고 이해찬 전 총리의 시신이 조금 전에 도착한 거죠?
00:14네, 역대 민주정부의 산 증인이자 오랜 세월 민주당의 핵심이었던 이해찬 소속부의장의 시신이
00:21오늘 아침 7시쯤 이곳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0:25현재는 모든 운구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00:27고인의 시신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를 넘어 대한항공 항공기 편으로 베트남 호치민 씨를 출발했습니다.
00:35고인이 잠들어 있는 관은 현지 공항에서부터 태극기로 감싼 채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00:40고인의 영정사진과 관이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운구 차량으로 향하는 동안
00:45군 의장대는 바틀어 총으로 예를 표했습니다.
00:48조금 전 운구 차량은 이곳 인천공항에서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00:53현장엔 고인을 영접하고 추모하기 위해 정부와 청와대,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인사들도 수십 명 함께했습니다.
01:02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은
01:07분홍색 추모 리본을 가슴에 달고 운구 절차를 지켜봤습니다.
01:12민주당에선 정청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조승례 사무총장과 최고위원 등 지도부 등이 예를 갖추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01:19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참석했습니다.
01:24고 이해찬 수석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냈고
01:28문재인 정부에선 민주당 대표를 맡는 등 민주 진영의 거목으로 평가받습니다.
01:34지난 대선에선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01:38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꼽혀왔습니다.
01:42고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에 출장을 떠났다가
01:46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01:50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제 오후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01:58장례는 어떤 방식으로 치러지는지 구체적인 일정도 전해주시죠.
02:04고 이해찬 전 총리의 장례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닷새 동안 치러집니다.
02:10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02:14유족의 뜻에 따라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기관장을 결합해 장례가 지원됩니다.
02:21김민석 총리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고 시민사회와 정당 상임공동장례위원장은
02:27민주당 정청례 대표와 백낙청 서울대명예교수로 정해졌습니다.
02:32공동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02:37상임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입니다.
02:40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02:45오늘 정오부터 조문이 시작되며 일반 추모객들도 조문할 수 있습니다.
02:50이번 주를 당 차원의 공식 애도기간으로 정한 민주당은
02:53추모기간 각 시도당에도 빈소를 설치해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02:57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황보 예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