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애뉴스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유럽 일각에서는 독자 방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08하지만 나토 사무총장은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0:12유럽은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며 나토의 단결을 강조했는데 이에 맞서 유럽한 나토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00:22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3지난주 다보스에서 그린란드 사태에 대한 극적인 합의를 끌어낸 마르크 리터 나토 사무총장이 유럽의회에 출석했습니다.
00:35리터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세우면서 유럽은 미국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3유럽 상설군대 창설 등 일각에서 제기된 독자 방위론에는 냉소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00:53리터 사무총장은 미국 군대가 계속 주둔하고 미국의 핵 우산이 제공될 거라며
01:04수조원을 들여 유럽이 자체 핵 역량을 구축하려는 것도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1:10유럽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맞서 중단했던 무역협정 비준 절차 재개 여부를 다음 주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1:28하지만 그린란드 사태의 핵심 당사자들이 참석한 북해 정상회의에선 유럽의 홀로 서기를 강조하는 발언들이 잇따랐습니다.
01:36덴마크 총리는 유럽이 더 강해지고 함께 북극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8덴마크와 인접한 스웨덴도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유럽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57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신뢰를 훼손했다면서 유럽한 나토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03그린란드 갈등으로 나토 동맹에 금이 가면서 유럽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문제를 두고 또 다른 논쟁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1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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