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번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00:02연방요원의 미국인 사살 이후 미국에서 반정부, 반트럼프 시비가 격화하고 있는데요.
00:08트럼프가 미네소타에 국경차르를 파견했습니다.
00:11비난 여론 속에 트럼프는 미네소타 주지사와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진화 시도에 나섰습니다.
00:17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9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국경보호 이민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차르를 미네소타주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00:32미네소타에서 이민단속 작전을 이끄는 그레고리 보비노, 국경순찰대장의 단속 방식이 폭력적이라는 비판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00:49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보비노 대장의 역할을 호먼이 대신하거나 지원할 것이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00:59미네소타 주엔 지난해 말부터 연방요원들이 투입돼 보조금 사기 수사와 소말리아계 등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01:09하지만 이달 들어서만 연방요원이 쏜 총에 미국인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반정부 시위는 더욱 격화하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01:21이에 랜드폴 상원의원이 이민세관 단속 국장에게 2월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보내는 등 공화당에서도 진상규명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2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대통령은 정적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유화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01:40다만 29조 원 이상의 복지 사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게 폭력 시위의 일부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48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대규모 강제 추방 정책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실패했고 분노와 불안감만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01:59미네소타를 연고주로 둔 미국 프로농구팀인 틴버홀브스는 총격에 숨진 알렉스 프레티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02:07나탈리 포트만과 일라이저 우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비판해 동참하는 등 이번 사태의 후폭풍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02:17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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