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트남 출장 도중에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의 시신이 오늘 국내로 운구됩니다.
00:08잠시 뒤 항공기가 도착할 예정인데요.
00:11각계 인사들이 예를 갖추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고 있습니다.
00:1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7황보혜경 기자
00:18네, 인천국제공항입니다.
00:23이해찬 전 총리의 시신 언제쯤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까?
00:26네, 우선 운구가 이뤄지는 곳은 보안구역이라 저는 공항 입국장 앞에서 상황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0:36역대 민주정부의 산 증인이자 오랜 세월 민주당의 핵심이었던 이해찬 수석 부의장의 시신이 10분쯤 뒤면 이곳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00:45고인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0시를 넘어 대한항공 항공기편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를 출발했습니다.
00:51항공편 지연으로 예정 도착시간을 넘긴 잠시 뒤 7시쯤 이곳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0:59항공기가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는 의장대가 운구 절차를 진행하게 되고요.
01:04운구 차량은 곧바로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01:09이곳 현장에는 고인을 영접하고 추모하기 위해 정부와 청와대,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인사들이 모였습니다.
01:15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영접을 위해 찾았고,
01:22더불어민주당에선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과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예를 갖추기 위해 자리했습니다.
01:31조국혁신당의 조국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도 함께했습니다.
01:34고 이해찬 수석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냈고,
01:40문재인 정부에선 민주당 대표를 받는 등 민주진영의 거목으로 평가받습니다.
01:46지난 대선에선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01:50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꼽혀왔습니다.
01:54고 이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자 베트남에 출장을 떠났다가,
01:58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02:04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제 오후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02:09장례는 어떤 방식으로 치러지는지 구체적인 일정도 전해주시죠.
02:19고 이해찬 전 총리의 장례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닷새 동안 치러집니다.
02:25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 형식은 사회장으로 엄수되고요.
02:29또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직소, 기관평통, 기관장을 결합해 장례가 지원됩니다.
02:36김민석 총리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고,
02:39또 시민사회와 정당 상임공동장례위원장은 민주당 정청례 대표와 백락척 서위대 명예교수로 정해졌습니다.
02:46공동장례위원장으로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02:52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모특보입니다.
02:56민주당은 이번 주를 당 차원의 공식 애도기간으로 정해 당모는 최소한으로 처리하고 정쟁은 삼가기로 했습니다.
03:03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위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03:08오늘 정오부터 조문이 시작되며 일반 추모객들도 조문할 수 있습니다.
03:12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황보회경입니다.
03:1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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