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군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26일 심경을 밝혔습니다.
00:09차은우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직접 글을 올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사과했습니다.
00:24차은우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탈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33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이에 대해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차은우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4차은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00:54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01:04그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입니다.
01:07일각에서는 세무 관련 조사가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입대한 것에 대해 도피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차은우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01:16그는 현재 저는 군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며 지난해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돼 세무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01:30이어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01:35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보셨을 모든 분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47차은우는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함께 일해온 많은 분께 보답을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돼
01:55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저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02:07감사합니다.
02:08감사합니다.
02:09감사합니다.
02:10잘 부탁드립니다.
02:11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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