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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렵사리 열렸고요. 자정을 넘겨서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사과로 청문회를 시작했는데 여야 할 것 없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데요.

[여선웅]
저는 만약 이혜훈 후보자가 민주당 출신의 인사였다면 인사청문회도 가지 못하고 진작에 낙마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국민의힘 출신 인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사청문회까지는 진행이 된 것 같은데요.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이혜훈 후보자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이런 해명들이 굉장히 부족했고 오히려 그 관련 의혹을 더 명확하게 했다. 그래서 저는 이혜훈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장관의 자격이 있는지 상당히 의문스럽다. 그리고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민주당 의원들도 이혜훈 후보자를 옹호하기보다는 오히려 송곳 검증으로 이혜훈 후보자의 의혹을 낱낱내 파헤쳤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송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송영훈]
한마디로 평하자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진숙의 길을 가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진숙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아니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가 이재명 정부에서 첫 지명철회가 된 그 이진숙 후보자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철회로써 결자해지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이혜훈 후보자는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의 갑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보여준 게 아닙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자신의 전직 보좌진들에게 압박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항변을 했죠. 전직 보좌진들이 과연 어떻게 봤을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그다음에 서초구 초고가 아파트 불법 청약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장남을 가정불화자로까지 만들면서 까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장남의 대학입시 관련한 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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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00:03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00:07안녕하십니까?
00:10이해운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어렵사리 열렸고요.
00:13자정을 넘겨서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00:16사과로 청문회를 시작했는데 여야 할 것 없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0:21먼저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데요.
00:24저는 만약에 이해운 후보자가 민주당 출신의 인사였다면
00:28인사청문회도 가지 못하고 진작에 낙마했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00:33국민의힘 출신 인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사청문회까지는 진행이 된 것 같은데요.
00:39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이해운 후보자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이런 해명들이 굉장히 부족했고
00:47오히려 그 관련 의혹을 더 명확하게 했다.
00:51그래서 저는 이해운 후보자가 기획예산처 장관의 자격이 있는지 상당히 의문스럽다.
00:58그리고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민주당 의원들도 이해운 후보자를 옹호하기보다는
01:05오히려 송곳 검증으로 이해운 후보자의 의혹을 낱낱이 파헤쳤다.
01:10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1:12송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1:14한마디로 평하자면 이해운 후보자에 대해서는
01:16이진숙의 길을 가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1:19여기서 말하는 이진숙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아니고
01:2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가
01:26이재명 정부에서 첫 지명 철회가 된 그 이진숙 전 후보자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01:31그러니까 이해운 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01:35지명 철회로서 결자 해지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1:39왜 그러냐면 이해운 후보자는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01:42본인의 갑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보여준 게 아닙니다.
01:46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자신의 전직 보좌진들에게 압박을 하고 있다.
01:50이렇게 항변을 했죠.
01:51전직 보좌진들이 과연 어떻게 봤을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01:54그다음에 서초구 초고가 아파트 불법 청약 문제에 대해서는
01:58자신의 장남을 가정 불화자로 만들면서까지
02:01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02:03게다가 그 장남의 대학 입시 관련된 의혹도 새롭게 제기가 됐는데
02:07만약에 이것도 사실이라고 한다면
02:09갑질, 부동산, 입시, 3관왕이 되는 겁니다.
02:12이 정도면 지명 철회 말고는 답이 없다라고 말씀드립니다.
02:16네, 알겠습니다.
02:18자정이 넘겨서 마무리된 인사청문회였는데
02:21여러 의혹에 대한 문제 제기 그리고 해명이 이어졌습니다.
02:25현장 이야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2:30청약을 위해서 사실은 주택법 2부안입니다.
02:33제가 이제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02:38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좀 문제가 생겼습니다.
02:41두 사람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02:45거기서서 잘못됐다.
02:47어떤 처벌이라도 받겠다.
02:49필요하면 이 아파트 내가 포기하겠다.
02:51이 정도는 각오를 가지셔야
02:53이재명 정부에 초대해 우리 경기사선생장관의 자격이 저는 있는 걸로 봅니다.
02:57네, 알겠습니다.
03:01그럼 용의가 있으신 거예요?
03:02네.
03:04대답을 하세요.
03:05구애 끄덕끄덕 하시면 누가 압니까?
03:06속기력에 남겨야지.
03:08네.
03:09있으신 거예요? 없으신 거예요?
03:11네.
03:12내가 뭐예요?
03:13다 있다고요.
03:16그래서 정치권 주요 이슈 이야기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03:20보신 것처럼 여러 의혹이 있는데
03:22그중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게 부정 청약 논란입니다.
03:25이와 관련해서는 여당에서도 명백하게 불법이라는 워딩까지 나왔어요.
03:31네, 그렇습니다.
03:32어제 인사청문에서 민주당 의원이 관련해서 실적법 위반이다, 불법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03:39당연한 것이 지금 이해원 후보자가 어제 해명의 핵심은
03:44결혼을 했는데 파경 위기가 와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03:51실제 같이 살지도 않았다.
03:54그런데 그 와중에 우연히 청약이 당첨됐다.
03:57그런 해명의 핵심이 취지가 이거거든요.
04:00그런데 이해원 후보자의 해명이 실사 맞다고 하더라도
04:04위장전위 문제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04:07그렇다면 여전히 부정 청약 의혹은 남는 것이고요.
04:11우리가 부동산 투기와 아파트 부정 청약이 관련해서 정부가 굉장히 고강도로 조사하고
04:24이것을 부동산 질서 교란 행위다 이렇게 보고 잡고 있는데
04:28부동산 투기는 불법이에요.
04:31부동산 투기는 불법이 아닙니다.
04:33그런데 아파트 부정 청약 같은 경우에는 불법입니다.
04:35그래서 정부가 아파트 부정 청약 같은 경우에는 처벌하겠다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04:40지금 이해원 후보자는 지금 가지고 있는 관련 의혹이 아파트 부정 청약이라서
04:45이게 정부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서 잡겠다고 하는 이러한 부동산 큰 철학에 굉장히 배치되기 때문에
04:52어제도 관련해서 이거 지금 집 없는 사람들이 이거 관련해가지고
04:56이해원 후보자가 만약에 장가 된다고 하면 이걸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
05:01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05:03물론 재건축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택법보다는 도시정비법에 의해서
05:08이게 처벌이 가능하냐 안하냐 이런 문제들은 좀 남겨진 것 같긴 한데
05:12여튼 계속해서 지적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아파트를 포기할 용의가 있느냐 하는 질문들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05:18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밖으로 좀 내보이기 어려운 가정사가 될 만한 이야기까지 보였고요.
05:27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5:30그런데 이해원 후보자의 설명이 저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에 가깝다고 봅니다.
05:34이거를 시간 순서대로 우리가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면
05:37이해원 후보자의 주장이 왜 납득할 수 없는지가 잘 보이거든요.
05:41일단 2023년 12월 2일에 이해원 후보자의 장남이 배우자 될 사람과 공동명의로 신혼 전세집을 계약을 합니다.
05:497억 3천만 원짜리 전세인데 전입신고를 해서 확정일자를 받으면 대학력이 생길 것인데
05:54처음부터 전세권을 설정해주기로 하는 특약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요.
05:59그로부터 2주 뒤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06:02그런데 이해원 후보자는 그 결혼식 직후에 문제가 생겨서 거의 파경에 이를 지경이었다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06:08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하고 이틀이 지나서 이해원 후보자의 남편이 그 며느리 될 사람에게 1억 7천만 원을 빌려줍니다.
06:16이게 7억 3천만 원짜리 신혼 전세집에 잔금했을 돈이었거든요.
06:20그러면 아들 내외는 이미 파경이 될 정도가 됐는데
06:24그 이해원 후보자의 배우자는 며느리 될 사람에게 1억 7천만 원이라고 하는 거액을 선뜻 빌려준 거예요.
06:29사실 이런 경우는 엄밀하게 말하면 빌려줬다기보다는
06:33자식 내외에게 증여를 해야 되는데
06:35그 증여세 문제 때문에 대여의 형식을 갖춘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거든요.
06:40그리고 이것뿐만이 아니고
06:41그리고 나서 한 달여가 지나서 같은 해 2월 26일에
06:45이해원 후보자 가족은 강남에 있는 모 고가 아파트에 청약을 넣습니다.
06:50그 다음 날에야 장남의 배우자가 신혼집으로 전입신고를 합니다.
06:55그리고 7월 30일에 문제의 서초구 초고가 아파트에 또다시 청약을 넣어요.
06:59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용산에 얻어놓은 전세집으로 이해원 후보자 일가가 전입신고를 합니다.
07:05그런데 그 전입신고를 하기 6일 전에 이해원 후보자 장남의 배우자 될 사람은 전출을 나갑니다.
07:12다른 곳으로.
07:12그래야지 전입을 들어올 수 있겠죠.
07:14이렇게 이해원 후보자의 며느리는 여러 번에 걸쳐서 이해원 후보자 가족에게 매우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왔어요.
07:22그러면 이게 과연 장남이 파경에 이를 정도의 상황입니까?
07:25대단히 모순적이고 오히려 그 며느리 될 사람은 효부라고 칭해야 맞다.
07:29그래서 그 변명을 납득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32네. 저희 앞서서 녹취로도 봤지만 정희령 의원이 이 아파트를 포기할 것이냐 하는 의사를 물었는데
07:39이거를 대답을 했다고 봐야 할지 아니면 마지못해 대답을 했다고 봐야 할지 모르겠지만
07:45네 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07:48이 후보자가 앞으로 이 주택과 관련해서는 어떤 행보를 보여야 된다고 보십니까?
07:52정희령 의원도 마찬가지고 어제 진성준 의원님도 관련해서 이 아파트를 내놓아야 되지 않냐 이런 식으로 질의를 했었는데요.
07:59사실은 송영훈 변호사가 말씀을 잘 해주셨지만 이게 부정 청약이기 때문에 공급 취소입니다.
08:06그러니까 본인이 내놓고 안 냈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이것은 국토부가 조사를 하고
08:13그다음에 조사 결과 부정 청약 의혹이 의심이 된다 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것이거든요.
08:19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부정 청약 사례를 발견을 했고 정부가 관련해서 공급 취소를 시켰습니다.
08:27그렇기 때문에 이 사안은 이해원 후보자가 아파트를 내놓는 문제가 아니라 아마도 이거는 공급 취소가 된다.
08:33우리가 잘 아시는 것처럼 부정 청약된 아파트가 공급이 취소가 돼서 이른바 줍주 아파트가 나오잖아요.
08:40그래서 이 줍주 아파트는 사실은 여러 청약 조건들이 굉장히 완화되어 있기 때문에 전 국민이 로또 아파트, 줍주 아파트 이렇게 청약을 하게 되는데
08:49저는 이 관련해서 이해원 후보자가 지금 나오는 해명들이 전혀 오히려 점점 더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에
08:59저는 그냥 후보자를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보지만
09:04지금 이해원 후보자의 지금까지 행동을 보면 그렇게 전혀 자진 사퇴할 것 같지가 않기 때문에
09:10아마도 지금 어제 인사청문회가 끝났고 아마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 인사청문회 이 후보자가 적격이냐 부적격이냐 이렇게 결과를 낼 텐데요.
09:21이거는 아마도 당연히 부적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9:24그래서 부적격이 나오면 이해원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9:31증인으로 나온 국토부에서도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이라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만
09:38증거는 없어서 조사는 어렵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09:41이 후보자 이 주택에 대한 이후의 행보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보세요?
09:46말씀하신 것처럼 정수호 국토부 주택기금 과장이 어제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09:51그래서 결혼식을 하고도 신혼집을 얻는 등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09:55부양가족으로 등록하는 것은 부정청약이 맞다라고 했고
09:59이 후보자 장남 사례도 사실이라면 부정청약 소지가 충분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10:04그러면 이것은 수사기관의 수사를 거쳐서 불법청약의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낸 다음에
10:10공급 취소까지 연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0:13그리고 이해원 후보자 가족은 종국적으로 그 계약 취소되는 운명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고 저는 보고요.
10:19그리고 이해원 후보자는 어쨌든 기획예산처 장관이 되겠다고 본인이 나선 사람입니다.
10:24앞서 제가 지명 철회가 마땅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10:26한 해 700조 원이 넘는 국가 예산을 좌지우지하는 자리에 가겠다고 나선 사람이에요.
10:32그러면 본인이 공직을 사유화할 것이라고 하는 그 의구심으로부터 자유로워야 되는데
10:38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한 부정청약 아파트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인다면
10:43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국가 예산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10:46지금 국민들께서 공통적으로 갖고 계시는 매우 상식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0:51또 논란이 됐던 부분 중에 하나가 자녀들의 대학 입시 문제였는데
10:56장남의 대학 입시 전형을 두고도 처음에 엇갈린 말들이 나왔었고
11:01이후에 국의의 선양자 전형으로 입학을 했다고 해명을 했지만
11:05할아버지 찬스를 사용한 거 아니냐, 현대판 음서제다라는 비판들도 나왔어요.
11:11맞습니다.
11:13맨 처음에 이해원 후보자와 관련돼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나왔는데
11:16그때 제 기억으로는 이해원 후보자가 가장 당당하게 자신 있게 답변했던 문제가
11:22우리 장남은 사회계좌로 입학하지 않았습니다.
11:25이거였거든요.
11:26그런데 알고 보니까 본인이 착각해서 장남과 셋째, 차남인가요?
11:31이렇게 아들들이 셋이라서 헷갈렸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11:34결과적으로 이해원 후보자의 해명이 잘못됐다.
11:38본인이 스스로 정정은 하긴 했습니다만
11:40그런데 정정한 해명에서도 이게 과연 이해원 후보자의 장남이
11:47명문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11:50이게 조부의 훈장을 가지고 입학한 것이
11:54과연 이게 맞냐, 정의에 맞냐
11:57그리고 실제 그런 전형이 있었냐
11:59여기에 대해서 여러 의혹이 나왔었는데
12:02그리고 국민의힘에서도 질문을 했고요.
12:04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제가 전체는 다 안 봤습니다만
12:08이해원 후보자의 해명이 부족했어요.
12:10그러니까 이 입시에 관련된 자료를 내야 되는데
12:13그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서
12:15사실 이게 상당 부분 의혹으로 좀 남아있다.
12:18이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12:20앞서서 송 대변인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고
12:24갑질 논란까지 더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어제 검증이 많이 됐습니다.
12:29여야 간 청문보고서 채택 쉽지 않아 보이는데
12:32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
12:34일단 청문보고서는 산술적인 가능성이 네 가지가 있죠.
12:37적격으로 채택, 부적격으로 채택, 적격, 부적격을 모두 기재해서 채택
12:42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채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12:45일단 현재 적격으로 채택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12:49그 다음에 적격, 부적격을 모두 변기하는 것은
12:52국민의힘에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12:54그러면 남아있는 가능성 두 가지는
12:56부적격으로 채택이 되거나 혹은 아예 채택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13:00만약에 민주당 의원들이 적격으로 보고서를 채택해야 된다고 강변한다면
13:06지금 국회 기재위원장은 국민의힘 임의자 의원 아닙니까?
13:09그러면 아마 보고서가 채택이 안 될 거예요.
13:11그런데 제가 봤을 때 가능성이 있는 유력한 경우의 수 중 하나가
13:15부적격으로 아예 채택이 되는 경우입니다.
13:182010년대에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13:21부적격으로 채택된 사례가 세 번 있습니다.
13:232016년에 조윤선 문화부 장관 후보자 당시
13:27그리고 김재수 농림부 장관 후보자
13:29그리고 2017년 9월에 있었던 문재인 정부의
13:32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거든요.
13:35이 세 번의 사례 중에서 앞에 두 번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13:39여당 의원들이 집단으로 퇴장하고
13:41야당만 부적격으로 단독 채택한 경우입니다.
13:44그런데 지금은 야당이 소수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 불가능해요.
13:47그런데 박성진 후보자 사례를 보면
13:50그 당시에 이 창조과학 신봉으로 굉장히 논란이 크게 됐었지 않습니까?
13:54그래서 여야 합의로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을 하고
13:57그 결과에 따라서 박성진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하는 방식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14:02저는 이렇게 여야 간의 의견이 모아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이고
14:06어제 청문회 기류를 보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14:10이해운 후보자를 엄호하게 됐지만
14:11또 어떤 민주당 의원들은 상당히 공세적인 질문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14:15부적격 보고서에 여야 합의 채택 가능성을 유심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4:20그러면 사례로 든 것과 같이
14:23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시는 건가요?
14:26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14:28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에 당시 김연지 총무비서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14:34그런 식으로 청와대에서 유력한 인사를 담당하는 그런 담당자가 연락을 하고
14:40거기에 따라서 이해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가능성도 있겠죠.
14:43다만 저는 가장 올바른 방식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14:47이 지명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지명 철회를 해서 결자 해지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14:53이재명 대통령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결론을 내릴 것인가 하는 부분에
14:58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리게 되는데
15:00정말 어려운 문제라고 앞서서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15:04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15:06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저는 기억에 남는데요.
15:11그중에 사실은 본인이 추천했기 때문에 무조건 같이 일하게 해 주십시오 이래야 되는데
15:15여러 문제가 있는 것 같다.
15:18거치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15:20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15:22사실상 이해운 후보자의 시중의 여론을 상당히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고요.
15:27저는 이 대통령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말해 이해운 후보자가 반응을 해야 되는데
15:33민주당 출신의 인사가 아니기 때문에 당과 그리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15:38사실은 자진 사퇴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15:42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 인사청문안에 대해서 부적격 이렇게 조치를 하고
15:49그럼에도 이해운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청와대에서 정리를 하는 게
15:56아마도 합당한 수순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16:01그럼 이제 각 당 상황들도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6:05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공의죠.
16:09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이슈로 당 안팎이 들끓고 있습니다.
16:12관련된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16:14당무는 당의 책임입니다.
16:22당이 결정해야 합니다.
16:24마치 대통령이 뜯은 것처럼 대통령이 관여하는 것처럼
16:29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은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 해소도 안 됩니다.
16:37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청래식의 독단은 이제 끝나야 합니다.
16:42어제 저의 합당 제안으로 놀라고 당황하신 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16:52사과할 각오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16:58그러나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7:02언젠가 누군가는 테이프를 끊어야 하는 일입니다.
17:07들으신 것처럼 정 대표는 꼭 가야 할 길이다라고 언급을 했고요.
17:14또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최고위원들 불참하기도 했고
17:18초선 의원들 중에 일부는 또 반대 의견을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17:23지금 민주당 내 분위기가 어떤 겁니까?
17:25분위기가 별로 안 좋습니다.
17:26그런데 이제 다들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합쳐서 합심해서 지방선거를 치르거나 총선을 치르거나 대선을 치러야 된다.
17:36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던 것 같아요.
17:38그런데 이제 그러한 논의가 전혀 좀 수면 위나 아래로나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17:46어떻게 보면 좀 급작스럽게 그리고 코스피 5천 달성이라는 뭔가 국정운영의 성과가 이렇게 드러난 날에
17:53당 대표께서 이렇게 합당 제안을 하셔서 당혹스러운 면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18:00그런데 내용적으로 보면 정청래 대표의 이 제안이 실상 이해되지 않는 것도 아니거든요.
18:09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 합당이라는 것이 총선이나 대선 앞두고 합당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18:15보통의 그동안의 합당도 다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이 이루어졌습니다.
18:20그래서 어떻게 보면 당대표의 고독한 결단이다.
18:24이렇게 좀 평가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18:26아마도 이 합당 문제의 찬반은 저는 아마 찬성이 더 많을 것이라고 보는데
18:31이 합당을 하자는 이 절차와 방식에 있어서 여러 논란이 있기 때문에
18:37방금 정청래 대표의 이 워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18:41이 합당을 하자는 제안과 절차를 어떻게 지금 당원들이 조금 받아들일 수 있는 절차나 방식으로
18:50조금 수정을 하게 된다면 이 논란이 약간은 수습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18:57여러 논란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청와대와의 교감 여부도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9:02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 안 담겼다 관련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19:07이 내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19:08어제 민주당 3명의 최고위원들이 현장 최고위원을 보이콧하고
19:12또 기자회견을 하면서 정청래 대표의 사당이 아니다.
19:16이런 굉장히 강경한 워딩을 쓰지 않았습니까?
19:18이런 정치 행위로 봤을 적에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이 매우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24그러니까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합당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19:28청와대나 이재명 대통령이 반대하는 의중을 갖고 있다기보다는
19:31그 시점이 왜 하필이면 다음 전당대회 이전이냐라고 하는 겁니다.
19:35우리가 정치 스케줄을 보면 지금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의 자녀 임기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19:42올해 8월이 되면 전당대회가 열려야 돼요.
19:45그러면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 절차를 진행하면
19:48조국 혁신당 당원들은 민주당 권리당원으로서 전당대회 투표권을 갖지 못하게 될 겁니다.
19:53그 부분에 사실 지방선거 이전에 합당을 강행하는 배경이 있는 것이거든요.
19:59그래서 아마 청와대에서는 이른바 7명 당대표가 다음 당대표가 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20:05이 합당이 굉장히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20:08그리고 그런 기류가 어제 이른바 친명계 최고위원이라고 불리는
20:123명의 최고위원들의 최고위원의 보이콧, 그리고 기자회견 같은 강경한 태도로 나온 것이죠.
20:18우리가 수치를 하나만 짚어보면
20:19지난번 8.2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에서 투표를 한 권리당원은 63만 명가량 됩니다.
20:25그런데 조국 혁신당에서 주권당원이라고 부르는 당비를 납부하고 있는 당원들이
20:304만 4천여 명 정도 되기 때문에 이들이 민주당에 합당해서 권리당원으로 포함된다면
20:35정치적 유효당원이 약 7% 정도 늘어나게 되는 결과가 되고
20:39이들은 주로 친문계 당원들이라고 흔히 정치권에서 분류가 되기 때문에
20:44그만큼 정치청 내 대표의 재선과도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48그래서 이 부분 때문에 지금 트러블이 생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0:51합당 제안을 받은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 반응을 보면
20:55합당을 결혼과 비유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20:59그러면서 썸을 타자고 한 제안이다라고 하면서
21:02일부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는데
21:04속내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21:07조국 혁신당 입장에서 보면 사실은 가장 몸값이 좋을 때
21:12M&A를 한다고 치면 지방선거 전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21:15지금 지방선거 후에는 당선자들이 다 결정되고 나서
21:21사실은 선거 끝나 보니까 합당이랑 이런 거에 관련해서
21:25국민들이 지금 합쳐야 될 때야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예요.
21:29지방선거 전에 어쨌든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법 여건이기 때문에
21:35둘이 합쳐서 선거를 치러 이 여론이 가장 높기 때문에
21:38조국 혁신당의 몸값도 가장 높다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41그런데 다만 어제 조국 혁신당에서 나온 여러 논평들을 보면
21:45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여러 가지 철학들 이런 것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21:53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합당에 약간 좀 방해가 되지 않을까.
21:57그래서 조국 혁신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안에서도 그런 것들이
22:02만약에 조국 혁신당이 끝까지 내세운다고 하면 합당이 쉽지는 않겠다.
22:06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22:09일단은 시기가 많이 남지는 않았습니다.
22:116월에 선거가 있고 양당 합당의 성사 여부에 따라서
22:16또 선거 지형의 변화가 일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2:18국민의힘 측면에서는 이 합당 이슈 앞으로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22:22사실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은 이 합당은 국민의힘의 크기보다는
22:27민주당이 더 크다고 봅니다.
22:28왜냐하면 내부적으로 진통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거든요.
22:31사실 12년 전에도 우리 정치사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2:34당시에 2014년 3월 1일에 김한길 대표가 이끌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22:40창당을 추진하고 있던 새정치연합이 기습적으로 합당 발표를 하고
22:44합당을 실행을 하죠.
22:45그 이후에 내부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정리하는 과정에 진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22:51정치권에 널리 알려진 사례입니다.
22:53이번 같은 경우도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22:56합당을 결행하게 되면 시도지사부터 비초의원 비례까지 공천을 다 조정해야 됩니다.
23:04그리고 조국 혁신당에서도 지금 각 지역에서 뛰고 있는 예비후보라고 불리는 분들이 있는데
23:09그분들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조정하는 과정이 굉장히 지난할 거예요.
23:15그러면 사실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동력이 어떻게 보면 화학적 결합이 어려워지면서 감소할 수 있습니다.
23:21그런 점에서 저는 국민의힘 보다는 민주당 내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다.
23:2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3:26중복 출마나 다른 이슈를 막으려면 어쨌든 한 3월 정도까지는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시각들도 있는데
23:33이게 스케줄상 가능하긴 한 겁니까?
23:36네, 가능합니다.
23:38그러니까 아마 3, 4월 정도에 합당을 하게 되면 선거를 치르는 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이고요.
23:43그런데 이제 아까 송영훈 변호사님 말씀대로 사실은 지방선거가 합당하기 더 쉬워요.
23:48제가 계속 누차 말씀드리지만 총선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의 지역구가 달려있기 때문에 합당이 굉장히 어렵고
23:55지방선거는 그보다는 약간 좀 수월할 수 있다.
23:58이렇게 말씀드리고요.
23:59어쨌든 지금 만약에 합당을 하게 된다고 하면 당내 여러 가지 절차가 있겠지만
24:04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전당대회나 아니면 최고위에서 수임기간을 정해서 중앙위원 투표 이런 것들을 하게 될 수가 있는데요.
24:14저는 근데 만약에 합당 투표까지 간다.
24:16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조국 혁신당이 본인이 주장하는 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철학들.
24:22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두 당이 힘을 합쳐야 된다.
24:26이렇게 논의가 진행되고 투표를 하게 된다고 하면 합당을 하자는 의견이 더 많을 것으로 이렇게 조금 생각을 하는데요.
24:33제가 2014년도에 민주당과 세정치연합 합당할 때 그때 합당 기자회견 문자를 제가 기자들과 당원들한테 공지를 했었거든요.
24:42그때 제가 당직자여가지고 근데 그때도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의 뭔가 성질이 좀 달랐습니다.
24:51민주당과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정당이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이 이루어졌었거든요.
24:59그래서 저는 만약에 전당 투표 이런 것들을 거친다면 합당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25:04알겠습니다.
25:05국민의힘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합당 얘기가 나왔으니까 보수야권 통합에 대한 질문 하나만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25:11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경우에는 선거연대는 없다고 누차 얘기를 하고 있어요?
25:16개혁신당 같은 경우는 지금 선거연대가 없다고는 이야기하는데
25:19본인들이 지방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 일단은 당 내부를 추스르는 게 우선이 돼야 할 겁니다.
25:26왜냐하면 어젯밤에 개혁신당의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이 탈당했거든요.
25:31그 탈당하게 된 이유가 김경서울 시의원과의 녹취록에서 본인의 음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25:36물론 관련된 불법에 관한 의혹은 불인했지만 어쨌든 탈당을 하고 소명하고 오겠다고 하면서
25:42이준석 대표의 최측근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수석 최고위원이 지금 당적을 이탈한 상황입니다.
25:46그 정도면 그동안에 원내대표, 당대표, 대표 비서실장 이렇게 줄줄이 탈당이 이어졌는데
25:54수석 최고위원마저 탈당하는 상황이에요.
25:56그러면 지방선거에 앞서서 아마 당내의 문제를 추스르는 것이 우선이 돼야 할 것이다.
26:01라고 전망이 됩니다.
26:02네 알겠습니다.
26:04다음은 국민의힘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6:07이른바 쌍특검 단식을 마무리한 장동혁 대표.
26:10당내에서는 다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26:14관련된 내용들 녹취해 듣고 오겠습니다.
26:16쌍특검 단식 투쟁의 궁극적인 목표는
26:24검은 돈 뿌리뽑기 정치 개혁이었습니다.
26:30쌍특검 수용을 위한 대국민 호소 투쟁을 진행하도록
26:36안에 있는 분열이 정리가 돼야 합니다.
26:39부패한 근력을 향한 국민의 탄식이 모이기 위해서는
26:41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이런 부당한 징계가 제명의 철회가 돼야죠.
26:45그게 전제조건이죠.
26:49장동혁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농성장 방문을 계기로
26:528일 만에 단식을 종료했는데 쌍특검을 관철시키지는 못해 보였습니다.
26:59단식 투쟁 얻은 점과 이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27:03단식 투쟁을 하면서 장동혁 대표 나름으로는 어려운 길을 걸었고
27:08또 결기를 보여준 측면도 있습니다.
27:10그런데 가시적으로 성과가 무엇이냐고 하면 사실 답하기가 좀 난감한 측면이 있습니다.
27:15왜냐하면 쌍특검은 아직도 얻어내지 못한 상태고
27:19물론 그중에서 통일교 특검은 신천지 특검과 묶어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만
27:25민주당 공천게이트 특검에 대해서는 지금 민주당의 요지부동인 상황이죠.
27:29그것을 단식 실패했다고 단언할 것은 아닙니다만
27:33그러면 정당 지지율에 어떤 반응이 있어야 되는데
27:36어제 나온 한국갤럽의 정례 조사를 보면
27:39갤럽 조사 기준으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27:42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7:45그렇다면 단식이 국민들께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사실상 민리했다고 보여집니다.
27:50그러면 다른 방법으로 앞으로 민심에 호소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야 됩니다.
27:55왜냐하면 역대로 단식을 한 야당 정치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27:59민주화 이후로도 한 20명 이상 되는데
28:01그분들 중에 두 번 이상 단식을 한 분들은 없어요.
28:04그러니까 가장 강력한 카드를 어떻게 보면 이미 한 번 소비 간 셈입니다.
28:08그래서 지금 당에서 머리를 맞대서 민심의 중앙값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될 때다.
28:14그리고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지방선거에 위기가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 크다라는 말씀을 드려야 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인 것 같습니다.
28:22말씀을 하신 것처럼 강력한 정치적 행동을 한 건데
28:26제1야당 대표의 단식에도 민주당 지도부나 혹은 대통령이 방문을 하지 않았다라는 부분에 대한 지적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28:35어떻게 보십니까?
28:36장동영 대표의 단식이 약간 급작스러웠잖아요.
28:39여러 가지 빌드업이나 아니면 특검 관련해서 이야기를 굉장히 주장을 오래 했는데
28:45그것들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뭔가 여론이 모아졌을 때 이렇게 단식을 하는 것인데
28:50공천원금 관련 특검 같은 경우에는 특검을 주장한 지 한 달도 채 안 됐거든요.
28:56그래서 전혀 논의도 안 됐었고 통일교 특검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오히려 이 부분을 받아들이고 안에 이제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29:06이것도 어느 정도 단초가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단식의 명분이었어요.
29:10표면적인 명분이었죠.
29:12그런데 이제 안에서는 여의도에서는 장동영 대표의 단식이 이런 표면적인 이유보다는 오히려 당내에 뭔가 본인이 궁지에 몰린 이런 상황을 좀 타개하기 위한 단식이 아니었는가.
29:26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을 하고 나서 최고위를 앞두고 있었는데 그때 이제 단식을 갑자기 진행을 했기 때문에
29:37지금도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다음 주에 열릴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을 끝내시키느냐 아니냐 이게 이제 오히려 더 관심이기 때문에
29:48민주당이 단식을 찾아가고 그리고 청와대에서 반응하고 이런 거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29:54네.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단식 농성장을 찾을 것인가 아닐 것인가를 두고 한동훈 전 대표의 움직임을 많이 주시했습니다.
30:03결국은 찾지 않았고요. 이후로 한 전 대표 제명 이슈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30:07이 징계 문제는 끝내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30:10일단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지의 문제를 떠나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예상을 해보자면 아마 제명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30:17왜냐하면 장동영 대표가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도 본인이 임명을 했고
30:22윤민우 윤리위원장도 윤리위원들의 호선을 거쳤다고는 하지만 본인이 임명했습니다.
30:27그리고 그 임명된 당무감사위원장과 윤리위원장들의 각각 첫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30:33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회부 그리고 제명 의결입니다.
30:37그리고 특히 2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공개를 한 그 게시물 리스트는
30:41한동훈 전 대표의 장인이 쓰지 않은 게시물들을 대거 그 장인이 쓴 것처럼 적시돼서
30:47조작이라고 하는 반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장동영 대표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거든요.
30:52우리가 인사는 곧 메시지라고 하지 않습니까?
30:54그러면 이런 것들을 거둬들이는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본다면
30:58결국은 제명 결정이라고 하는 것은 단식 기간 동안 잠시 미뤄졌을 뿐이기
31:03결국은 결행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1:05다만 뒤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31:07제명 결정은 당에 굉장히 유해하게 작용할 것이고
31:11또 헌법적 가치에서 벗어난다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도 옳지도 않아 보입니다.
31:17한동훈 전 대표라고 하면 부수 쪽에서는 어쨌든 지지층이 강한 인물인데
31:23선거 관련해서 지금 친환기에서는 징계 철회하고 보궐선거 공천해줘야 된다
31:28이런 얘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31:31어떻게 전개가 될 거라고 보세요?
31:32전혀 불가능한 이야기 같습니다.
31:34지금 장동혁 대표와 장동혁 대표 측의 뭔가 이런 행보들을 보면
31:39한동훈 전 대표는 다음 주 중으로 아마 장동혁 대표가 병상에 있는 상황에서
31:45장동혁 대표 없이 최고위를 거쳐서 오히려 의결할 가능성도 있고요.
31:50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 단식 이후에
31:56본인이 단계 게시판 관련해서 사과를 했거든요.
32:00그래서 어떻게 보면 고개를 숙여서 장동혁 대표와 약간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32:07같이 가겠다 이렇게 손을 내밀었는데 제가 볼 때는 약간 그 손을 뿌리쳤습니다.
32:11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도 단식을 같이 해라.
32:14그러니까 사과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거든요.
32:18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제 다음 주에 제명 결정이 이루어지고
32:23한동훈 전 대표 측에서도 이것을 뭔가 그냥 수용하거나 이런 것이 아니라
32:28다른 형태의 방식으로 반격을 할 것이다.
32:33그렇게 돼서 국민의힘은 사실상 분당 수준의 이런 극한의 상황에 좀 처하지 않을까.
32:39이렇게 전망을 해봅니다.
32:40시기상조일 수 있겠습니다만 한 전 대표의 선거 관련 행보 혹시 전망하시는 게 있습니까?
32:45글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가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니까
32:49본인과 여러 가지 관계에 있는 정치인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32:55그리고 만약에 제명이 결행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도
33:00숙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33:03다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 주변에서
33:07신당 창당을 언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3:11그러나 그 외의 여러 가지 정가에 오르내리는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33:16정치는 또 상상력의 영역인 건 아니겠습니까?
33:18그러니까 신당까지는 아니더라도 만약에 제명이 된다면
33:22다양한 옵션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주어져 있는 상황이다.
33:25그래서 열린 결말이다라고 보여지는데
33:28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33:30이렇게 제명을 하는 것이 당에서 지금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33:34수많은 후보자들에게 도움이 안 되고
33:36그다음에 이 제명 결정의 근거라고 하는 것이
33:38결국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들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33:42좀 비판적인 글들을 게시했다는 것이 원인인 것 아니겠습니까?
33:46그것은 헌법이 부정하는 연좌제적인 소지가 있고
33:49또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극히 위축시키는 것이기도 하고
33:52나아가서 정당의 민주적 운영에도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33:55저는 그런 길을 우리 당에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3:59끝으로 여론조사 한 가지 보면서
34:01어떻게 두 분께서 해석하고 계신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4:05장동혁 대표의 단식에도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반응을 하지 못했고요.
34:10또 국민의힘 윤리위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한 여론은
34:14보시는 다음 화면에서 나오겠습니다만
34:16적절하다 적절하지 않다 팽팽하고
34:19또 유보의 의견도 높습니다.
34:22이 결과들 아마 두 분 보셨을 것 같은데
34:25먼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34:26그러니까 이제 장동혁 대표가 이 여론조사 관련해서
34:30여의도에 회자가 많이 됐었는데
34:32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 측한테 약간 유리한 이런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을까
34:37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34:38그게 어떻게 보면은 저게 이제 중립 의견을
34:41국민들이 표시를 한 것이거든요.
34:43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의 오히려 약간 조금 힘이 더 생겼다.
34:48이렇게 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34:50그리고 특히나 이제 정당 지지도 관련해서
34:53장동혁 대표의 단식도 있었지만
34:55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이후에 당원들이 늘고
34:59정당 지지도가 올라갔다.
35:01이러한 평가도 있기 때문에
35:03아마도 장동혁 대표는 나의 단식으로 일부 보수 결집을 됐고
35:08한동훈 전 대표를 뭔가 이제 제압하기 위한 이런 상황들이 마련이 됐다.
35:13이렇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5:15송 대변인님 어떻게 해석하세요?
35:17결국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라고 하는 것이
35:20당에 매우 유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35:23왜냐하면 지난주 수요일 새벽에 저 제명 결정이 발표가 됐는데
35:28그 주에 발표된 갤럽의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5:31그 전주보다 2% 하락한 거였습니다.
35:33그리고 어제 발표된 정당 지지율은 2%가 또 추가하락했어요.
35:37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당에 있는 것이 유해해서
35:40제명을 해야 옳은 것이라면
35:42오히려 제명을 해서 정당 지지율이 올라야죠.
35:45그런데 계속 빠져서 최저치가 됐습니다.
35:47그만큼 당에 유해한 것이고
35:49그다음에 앞서 그 그래프에서 봤듯이
35:51제명 결정이 적절하다고 부적절하다가 대단히 팽팽합니다.
35:55그러면 지금 외연이 상당히 축소되어 있는
35:58국민의힘 지지층을 넘어서
35:59전체 보수층, 나아가서 중도층까지 가면
36:02반발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예요.
36:05더더군다나 제명이 정말로 최종 확정이 된다면
36:08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도
36:10한동훈 전 대표를 강고하게 지지하는 분들은
36:12지방선거 투표장에 나갈 동기부여를 잃게 됩니다.
36:15그것이 결국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유해한 결과로 연결되겠는가
36:20사실은 전국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36:23국민의힘의 예비주자들이
36:24매우 걱정하고 있는 상황일 것이다
36:26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36:28이해운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야기
36:31그리고 각 당의 이슈들 살펴봤습니다.
36:34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36:35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6: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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