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시 뒤 국회에서는 이해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00:06여야 모두 송곳 검증을 예고했는데요.
00:09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과 보조아진 갑질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걸로 보입니다.
00:15민주당은 조국 혁신당의 합당을 제안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20국회 취재기장기로 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0:24황보혜경 기자.
00:26네, 국회입니다.
00:27이해운 후보자 청문회 오전 10시부터 시작을 하는데 오늘도 난황이 예상되죠?
00:34네, 앞서 한 차례 불발됐던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잠시 뒤 시작됩니다.
00:40후보자로 지명된 지 25일 만인데요.
00:43아파트 부정 청약과 인천 영종도 땅 투기, 보조아진 갑질, 자녀 증여세 대납 의혹 등 하루가 몰다고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이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송곳 검증이 전망됩니다.
00:55앞서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던 청문회는 국민의힘이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보이콧해 후보자가 착석도 못하고 파잉됐습니다.
01:04일부 자료를 추가로 내면서 오늘 청문회가 열리게 됐지만 순탄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01:10국민의힘 재경위원회 소속 의원은 YTN에 청약 관련 등 핵심 자료가 빠져 있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위선과 거짓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19민주당도 적극 엄호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01:23핵심 관계자는 YTN에 보수 인사라는 점에서 부담이 덜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오늘 결과에 따라 인사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도 담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5범여권의 합당 추진을 둘러싼 파열음도 개축되고 있다고요?
01:39지방선거를 4개월이 앞두고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 혁신당의 합당을 기습 제안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01:50비당권파인 이현주 최고위원은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날치기 합당에 반대한다며 정청래 대표의 진퇴를 물어야 한다고 반발했고요.
01:58곽성호 의원도 오늘 SNS에 합당으로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건 선거로 나타난 국민 뜻을 왜곡하는 거라며 적는 등 당내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습니다.
02:10민주당 지도부는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2:14당 지도부는 YTN에 정청래 대표가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연인포석이란 주장도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2:22또 다른 지도부 인사 역시 사전 의견 수렴이 없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밀성이 필요한 사안이라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31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청래 대표 혼자 기습적으로 발표한 게 아니라 통합 논의는 물밑에서 수개월 동안 진행되었다며 청와대 교감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02:44민주당은 늦어도 두 달 안에는 합당이 완료돼야 지방선거 로드맵을 짤 수 있다고 하고 있고요.
02:49혁신당은 내일 의원총회와 다음 주 월요일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02:58국민의힘도 짚어보겠습니다.
02:59장동혁 대표 8일 차에 단식 마치고 어제 병원에 이송됐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3:06현재는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03:09동료 의원들도 면회가 자유롭지 않은 상황인데요.
03:12박근혜 전 대통령부터 개혁보수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보수 진영이 결집하는 데엔 긍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03:22여권의 쌍특검 수용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됩니다.
03:27장 대표와 갈등을 빚어온 한동훈 전 대표는 재명징계에 대한 재심 청구 마감 시한인 오늘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03:35장동혁 대표의 몸상태 등을 감안하면 당장 26일 최고위원회엔 한 전 대표 징계안이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어쨌든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셈입니다.
03:47친한계 인사는 YTN에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면서 단식 마무리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은 건 모순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3:55민주당과 혁신당 합당 논의와 함께 보수 약관의 합당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04:00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윤 어게인 세력과는 상극이라며 선거연대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4:0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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