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 적발된 4개 시중은행들의 부동산 담보 인정 비율 정보 교환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간입니다.
00:10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은행은 경쟁을 회피하고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LTV 정보를 서로 은밀하게 교환했습니다.
00:23부동산 담보 대출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4개의 은행은 최대 7,500건에 달하는 LTV 정보를 교환하며 담합 행위를 했습니다.
00:36은행들은 자신들이 LTV를 조정할 때 제공받은 다른 은행의 정보를 활용했습니다.
00:42LTV가 다른 은행보다 높으면 대출금 회수 리스크를 우려해 낮추고 반대로 낮으면 고객 이탈을 감안해 높였습니다.
00:53정보 교환 담합 4개의 은행은 LTV는 비담합 은행에 비해 평균 7.5%포인트 낮게 형성됐고 공장과 토지 등 비주택 부동산은 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01:08담합 은행들은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벌어들인 반면 돈을 빌리는 기업이나 개인의 거래 조건은 악화됐습니다.
01:16차주들은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4개의 대형 시중은행들의 담보 인정 비율이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거래 은행 선택권이 제한되는 등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01:33은행들은 LTV 문서를 파괴하는 등 정보 교환의 흔적을 적극적으로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01:41공정위는 담합 은행들이 LTV 정보 교환 관련 매출액인 이자 수익은 2년간 6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1:504대 시중은행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720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01:58이번 제재는 경쟁을 제한하는 정보 교환 담합행위 금지 규정이 적용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02:06YTN 오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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