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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분 전
지난 연말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에 주춤했던 것도 잠시, 새해 들어 다시 1,500원을 넘보는 원-달러 환율.

이재명 대통령은 고공행진하는 환율을 방어하기에 뾰족한 묘수는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특별한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겠죠. 정부가 할 수 있는 또 유용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환율을 ’뉴노멀’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지만, 원화가 일본 엔화를 따라가는 측면을 생각하면 1,600원까지 올라야 하는 상황인데도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정책만으로는 흐름을 되돌리긴 쉽지 않다면서도 가능한 수단을 발굴해 환율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두 달 뒤에는 환율이 1,400원대 안팎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다….]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당국의 환율 전망과 시장 안정 의지를 직접 밝히자,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80원을 넘어 17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대통령의 발언 직후 1,460원 후반으로 밀리며 1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효과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1,47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치며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도 반짝 효과에 그친 만큼 최근 환율 오름세가 쉽게 꺾이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구조적인 달러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데다, 미국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편집ㅣ김민경
디자인ㅣ정하림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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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연말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에 주춤했던 것도 잠시.
00:05새해 들어 다시 1,500원을 넘보는 원달러 환율.
00:09이재명 대통령은 고공행진하는 환율을 방어하기에 뾰족한 묘수는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00:25고환율을 뉴노멀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지만
00:29원화가 일본 N화를 따라가는 측면을 생각하면 1,600원까지 올라야 하는 상황인데도 비교적 상당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0:38이 대통령은 국내 정책만으로는 흐름을 되돌리긴 쉽지 않다면서도
00:43가능한 수단을 발굴해 환율을 안정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한두 달 뒤에는 환율이 1,400원대 안팎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0:53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거다.
01:04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당국의 환율 전망과 시장 안정 의지를 직접 밝히자
01:08시장은 곧바로 반응했습니다.
01:11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80원을 넘어 17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01:17대통령의 발언 직후 1,460원 후반으로 밀리며 10원 넘게 급락했습니다.
01:24효과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1,47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치며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01:31하지만 앞서 베선스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계획도 반짝 효과에 그친 만큼
01:36최근 환율 오든 채가 쉽게 꺾이긴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40구조적인 달러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데다 미국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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