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서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00:09공수처는 특혜 내용이 존재했다고 단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7안동중 기자, 공수처가 불기소 처분 배경에 대해서 자세하게 짚어주시죠.
00:22네, 공수처는 특혜채용 의혹에 연루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기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00:30채용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특혜가 존재했다고 단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는 없다는 게 공수처 판단입니다.
00:40재작년 외교원 채용 당시 심 전 총장 딸은 지원 자격에 미달인 상태였지만 공수처는 과거 채용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봤습니다.
00:48또 지난해 외교부 채용 과정에서 석사 취득 전 경력을 인정한 점은 실무자들이 요건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0:58심 전 총장 아들이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당시 장학재단이 인문계열 학생들도 선발하고 있었다며 혐의가 없다고
01:09봤습니다.
01:09다만 공수처는 수사 과정에서 일부 채용 대상자가 경력 서류를 위조하고 외교부 공무원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범죄 혐의를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01:19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01:21공수처는 다만 핵심 피의자인 심 전 총장을 직접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01:26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에서 심 전 총장과 관련성을 추측하거나 혐의를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