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50대 남성이 시내버스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00:06차선을 넘나드는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버스를 운전해보고 싶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00:13공국진 기자입니다.
00:17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가 문을 열고 내립니다.
00:23얼마 후 한 남성이 버스에 올라타더니 곧장 운전석에 앉습니다.
00:28능숙하게 문을 닫고 좌우를 살피며 후진하는 남성.
00:33멈춰있던 버스가 갑자기 움직이자 운전기사와 동료는 버스를 두드리며 쫓습니다.
00:40남성은 유의 터미널을 빠져나갑니다.
00:43한 남성이 버스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가 시내버스를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00:51그러자 버스는 되레 속도를 내며 도주합니다.
00:54차선을 넘나들고 교통신호도 무시하며 경찰과 10km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01:02경찰차 3대가 버스를 둘러싸 겨우 멈춰 세웁니다.
01:07버스를 본 남성이 문을 열지 않자 경찰이 발길질을 하고 몸으로 부딪힙니다.
01:12결국 3단봉으로 버스 출입문을 부수자 문이 열리고 50대 남성을 체포합니다.
01:19남성은 체포 당시 수에 취하지 않았지만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01:35음주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보고 달아나는 흰색 승용차.
01:39경찰과의 추격전은 17분간 이어졌고 끝내 따돌리지 못하자 비상등을 켜고 멈춥니다.
01:48승용차 운전자는 20대 남성.
01:50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01:53생일이나 차량도 많이 있는 상황이어서 위험했었거든요.
01:57속도가 한 130km 정도 이상.
02:00남성은 두 달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고 2주 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을 해 입건된 상태였습니다.
02:09남성은 경찰에 처벌이 두려워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02:14채널A 뉴스 공진희입니다.
02:30남성은 경찰에 처벌이 두려워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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