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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산업 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재를 당한 노동자들이 더 빠르게 보상받는 '산재 처리 기간 단축'이 신속 추진 국정과제 선정되면서 현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산재보상 업무를 총괄하는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근로복지공단에 대해서 먼저 짧게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박종길]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기관입니다. 일터에 안심을 드리기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서비스를 해 드리고 있고요. 생활에 안정을 드리기 위해서 혹시 일을 하고 임금을 못 받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부가 상계 조치를 먼저 대신해서 지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임금 대지급제도라고 있는데요. 이런 서비스들을 해 드리고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융자해 드리고 있고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퇴직연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에서 여러 가지 국정과제 내용이 언급됐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업무상 질병처리 기간 단축이 신속추진 국정과제로 선정됐지 않습니까? 이게 얼마나 업무상 질병이 늘었고 어떤 질병이 있었는지도 알려주시죠.

[박종길]
지난해 저희들이 산재를 한 18만 5000건 처리를 했거든요. 그중에서 5만 1000건이 업무상 질병입니다. 이게 비율적으로 보면 전체 산재 처리 건수의 한 28%를 차지하는데요. 5년 전에는 이게 15%였거든요. 업무상 사고는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상 질병은 매년 30%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질병이 많이 늘어나느냐 하면 근골격하고 소음성난청이 한 80%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최근에 뇌심혈관계 질환이라든지 정신질병이라든지 직업성 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30%씩 늘어나는 것 같은데 꽤 많이 늘어나는 건데 왜 이렇게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까?

[박종길]
... (중략)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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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00:05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이런 가운데 산재를 당한 노동자들이 더 빠르게 보상받는 산재 서리기간 단축이
00:15신속추진국정과제로 선정되며 현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00:19오늘은 산재보상업무를 총괄하는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00:25어서 오십시오.
00:25안녕하세요.
00:26안녕하세요.
00:26네, 근로복지공단에 대해서 먼저 짧게 소개를 해주시겠습니까?
00:31네, 이름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00:35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업정부기관입니다.
00:40일터에 안심을 드리기 위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고요.
00:46생활에 안정을 드리기 위해서 혹시 일을 하고 임금을 못 받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00:51그러면 정부가 상기전체를 먼저 대신해서 지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00:54임금 대지급 제도라는데요.
00:56이런 서비스를 해드리고 또 긴급생활안정자금도 융자해드리고 있고요.
01:02또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재직연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01:08업무보고에서 여러 가지 국정과제 내용이 언급됐지 않습니까?
01:12그중에서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이 신속추진 국정과제로 선정됐지 않습니까?
01:18이게 얼마나 업무상 질병이 늘었고 어떤 질병이 있었는지도 알려주시죠?
01:22지난해 저희들이 산재를 한 18만 5천 건 처리를 했거든요.
01:26그중에서 5만 1천 건이 업무상 질병입니다.
01:29이게 비율적으로 보면 전체 산재 처리 건수의 한 28%를 차지하는데요.
01:355년 전에는 이게 15%였거든요.
01:37업무상 사고는 늘어나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01:41그런데 업무상 질병은 매년 30%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01:44특히 어떤 질병이 많이 늘어나냐 하면 근골격하고 소음성 난청의 한 80%를 차지하고 있고요.
01:51그 외에도 최근에 뇌심일관계 질환이라든지 정신질병이라든지 지급수 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01:59매년 30%씩 늘어나는 건 꽤 많이 늘어나는 건데 왜 이렇게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까?
02:04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이 증가했고요.
02:09두 번째로는 일하는 분들의 연령이 좀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02:12뇌심 질환이라든지 근골격이라든지 난청 같은 경우는 고령화하고 연계가 되거든요.
02:19그런 부분도 있고요.
02:20또 최근에 업무상 질병을 좀 폭넓게 인정하는 그런 경향이다 보니까 신청을 많이 하게 돼 있습니다.
02:26그러면 업무상 질병 신청이 늘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게 있습니까?
02:30예, 산재보험은 업무 관련성이 있어야만 보상을 해드립니다.
02:35그래서 업무 관련성을 확인해야 되는데요.
02:37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런 질병은 개인 기질에 의한 것인지 노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업무를 하다가 질병에 노출된 것인지 판단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02:48그래서 역학조사를 한다든지 특별 진찰을 어려워한다든지 또 최종적으로는 업무상 질병 판정에 의해서 판정을 해야 되거든요.
02:56그래서 절차가 매우 복잡한데 끈수도 늘어나니까 처리기간이 좀 다소 증가되고 있습니다.
03:01그래서 불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03:03네, 지난해 국정과제 선정 이후에 처리기간 단축 성과가 있었습니까?
03:08네, 국민주권정부가 출분된 이후에 제가 TF단장을 맡아서 TF를 좀 신속 처리하자.
03:15사실은 인력 증언이라든지 예산 증언이 먼저 이루어주면 좋은데 그런 부분이 되지가 않더라고요.
03:22그래서 애들이 인력을 재배치한다든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서
03:28특히 근골격계의 경우에 처리량이 50%에서 증가했는데 처리기간은 35일을 단축했고요.
03:35특히 역학조사 같은 경우는 역학조사 기간을 255일이나 단축했습니다.
03:39네, 그러면 올해에는 어떤 방안들이 추진됩니까?
03:42그래서 지난해 같은 경우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하고 문제가 있는 역학조사에 우선 처리했는데요.
03:53이 부분을 전체 질병으로 확대해서 특히 저희들이 전문화, 표준화, 자동화를 하려고 합니다.
03:59전문화를 위해서는 64개 전 지사의 질병전담팀을 구성해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고요.
04:07표준화는 이런 질병이 많이 걸리는 직종이 있습니다.
04:12그런 직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재조사를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04:15그래서 효율성을 제공하고요.
04:17자동화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AI 기법을 동행해서
04:22우리들의 자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4:24이걸 유행화한다든지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또는 서류 작성을 자동화한다든지
04:29이런 식으로 해서 현재 228인 질병 처리 기간을 올해는 160일, 내년에는 120일까지 당리도록 하겠습니다.
04:39그런데 산재 행정소송에서 근로복지공단의 폐쇄율이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04:44왜 이런 겁니까?
04:46저희들이 작년에 폐쇄율이 한 22% 정도로 높은데요.
04:49특히 소음성 난청 같은 경우는 한계 사유로 인해서 한 100건 정도가 동시에 폐쇄한 사례가 있습니다.
04:56이렇게 좀 특이한 사례인데요.
04:58이것을 빼면 한 18%가 되는데 그래도 높은 편이죠.
05:03특히 왜 이런 문제가 생기냐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05:07업무상 질병 같은 경우는 업무 관련성을 확인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05:11저희들이 폐쇄된 사건의 한 70% 정도가 업무상 질병에 의한 것이고요.
05:15업무상 질병 중에서도 내심 질환이라든지 난청이라든지 진폐가 폐쇄의 한 80%인데
05:22그럼 왜 이런 쪽에서 폐쇄율이 높냐 하면
05:25저희들이 인정하는 기준보다는 법원에서 좀 넓게 보는 것 같습니다.
05:28그래서 좀 폐쇄율이 높은 데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05:30그러면 폐쇄율 관련해서 공단의 대책은 뭐가 있겠습니까?
05:34소음성 난청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저희들이 반복적으로 표소한 사례들이 있는데요.
05:39이런 부분들을 잘 분석해서 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05:42그래서 올해 3월 중으로 업무상 질병 기준 연회를 저희들이 만들 것이고요.
05:47그 외에도 상소라고 있습니다.
05:49그래서 저희들이 표소한 경우에 상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05:52산재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저희들이 잘 알기 때문에
05:54새로운 증거가 발견이 되었다든지
05:58파급력이 매우 큰 경우를 제외하고는
06:02가급적 상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06:06또 최근에 공단이 운영하는 퇴직연금
06:08프론시아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06:12소개를 해 주실까요?
06:13프론시아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06:16기금행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06:18지금 기금행 퇴직연금을 도입하자는 논의가 많은데요.
06:20기금행이라는 게 뭐냐 하면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06:23저희들이 펀드처럼 펀드라고 생각합니다.
06:26운영해 주는 것이거든요.
06:28수익률이 지난해 같은 경우 8.7%였습니다.
06:31그리고 3년 평균 25%를 넘었었고요.
06:34그 외에도 중소기업에 다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분이기 때문에
06:39정부에서 근로자에게 10% 또 사용자에게 10% 지원 다하고 있고요.
06:45그다음에 수수료도 3년간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06:47많은 노동자들이 이 혜택을 누리면 좋을 것 같은데
06:50가입 조건 같은 게 있습니까?
06:53지금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정부가 저임금 근로자를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06:5730인 미만만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요.
07:00100인 이하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도
07:02저소득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07:04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07:07국회에서 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07:10앞서서 근로복지공단이 하는 일 소개해 주실 때
07:13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 공단 사업 중에
07:16채불임금 대지급 제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07:19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07:21일을 하시다가 기업이 도산되거나
07:24그렇지만 기업의 경영상이 나빠서
07:26월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07:28그러면 생활이 굉장히 문제가 되니까
07:30저희 근로복지공단에서 3개월분치 임금과
07:333년치 퇴직금을 먼저 지급하고요.
07:37기업에게 저희들이 나중에 받는 그런 제도를
07:39임금 대지급 제도라고 하는데요.
07:41지난해 한 11만 명에게
07:43저희들이 한 6,700억 정도를 지원했습니다.
07:47국정과제 중에 임금차별 근절도 있지 않습니까?
07:50그러면 올해 대지급 제도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됩니까?
07:54저희들이 3개월치만 지급한다고 했는데요.
07:56여기 좀 금액이 작다.
07:576개월치로 좀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07:59지금 국회에서 법사위까지는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08:04조만간 통과되면 6개월까지 지급해야 될 수 있고요.
08:07또 하나는 이걸 공짜로 드리는 건 아니거든요.
08:10저희들이 사업주를 대신해서 먼저 지급하고
08:13다음에 사업주에게 받아들입니다.
08:15이걸 해수라고 그러는데요.
08:17이때까지는 국제 체납 처분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08:20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08:21올해는 국제 체납 처분 절차에서 강제 집행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08:26그래서 해수를 높여서 이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08:29그러면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08:33현대사회에서 일이라는 것은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닙니다.
08:38자기 삶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수단인데요.
08:41그래서 일을 통한 복지가 가장 좋은 복지라고 하지 않습니까?
08:45저희 근로복지공단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08:48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08:50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08:53감사합니다.
08:53지금까지 산재보상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08:56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었습니다.
08:59고맙습니다.
08:59감사합니다.
09:03감사합니다.
09: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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