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사태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미국의 군사적 선택지는 여전히 닫히지 않았습니다.
00:09미국의 장기 점령이나 정권 교체보다 짧고 집중된 타격이란 패턴으로 공격에 나설 거로 보입니다.
00:16보도에 권영희 기자입니다.
00:2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시위대 사례를 중단했고 대규모 처형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00:30그러나 이란의 실제 행동 변화를 확인하기 전까지 군사 옵션을 열어둔 채 대응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00:50여전히 군사 행동이란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00:56미국은 외교적 메시지와 별개로 중동 지역의 군사 태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01:03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전개는 대한적이고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01:08이란 본토에 대한 직접 타격보다는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혁명수비대 연계 무장세력의 지휘시설과 무기 저장고가 우선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01:20전투기와 전략폭격기가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아 투입되고 지휘 통제 체계와 핵심 군사 거점만을 겨냥한 정밀 타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1:32미국은 이를 통해 확전은 관리하면서도 이란의 실질적인 군사적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42이 같은 접근은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선택한 군사 행동과도 닮아 있습니다.
01:48당시에도 미국은 정권교체나 장기 개입 대신 제한된 목표를 설정한 짧은 군사 작전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01:57중동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적용될 경우 이번 군사 행동은 전면전이 아닌 통제된 충격을 주는 작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02:14미국의 강경 기조에 아빠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쟁보다 외교가 더 나은 길이라며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02:24그러나 미국은 군사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압박 수위를 조절하며 다음 국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02:32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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