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가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사용 조건 없이 선불카드 충전금을 환불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00:06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안에는 스타벅스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수습에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지만
00:12관건은 앞으로의 추가 인보입니다. 이승은 기자입니다.
00:19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동참한 소비자들은 선불카드 충전금을 60% 이상 사용해야
00:25잔액이 환불된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00:30이 같은 조항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 약관에 따른 겁니다.
00:35당국과 협의를 거친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00:41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6계정당 200만 원 한도 안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7영업일 이내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53앱에 등록되지 않은 무기명 실물카드는 매장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00:59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이은 이번 환불 결정은 스타벅스 사태가 그룹 전체의 이미지는 물론
01:06현금 유동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01:10카페 업계 1위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출액은 지난해 3조 2,380억 원, 영업이익은 1,730억 원입니다.
01:21매출액 29조 원에 영업이익 3,225억 원인 이마트와 비교하면 수익이 절반을 넘습니다.
01:28지분율 67.5%인 최대 주주 이마트가 받은 배당금만 지난해 716억 원에 이르는 것은 물론 스타벅스는 여러 계열사들의 매출원입니다.
01:39대화를 하는 곳인데 그곳이 편안함을 주지 않고 어떤 정치적인 이념적 장으로 변질되었다.
01:48물론 선거 기간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만약 이것이 오래 간다면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더욱더 치명적이다.
01:56상황이 더 악화하면 스타벅스 본사가 경영권을 회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사태 초기부터 나왔습니다.
02:05이마트는 2021년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본사에 주식 매수 청구권, 콜옵션을 부여했습니다.
02:14만약 이마트 잘못으로 라이선스 계약이 해지되면 본사가 이마트의 보유 지분 전량을 35% 할인된 가격에 되삭할 수 있습니다.
02:23이 부분은 현재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게 저희 쪽 판단이고요.
02:28아직 미국 본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지는 않습니다.
02:33신세계그룹은 게다가 광주에 4조 원가량을 투자해 터미널 복합화와 스타필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공 여부가 여론에 달렸습니다.
02:43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 마련과 함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02:51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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