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동 킥보드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인도를 걷는 모녀를 그대로 덮칩니다.
00:06두 살베기 아이를 지키려던 30대 엄마는 이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가 겨우 의식을 찾았는데
00:12뇌 손상으로 현재까지도 기억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7영역 장애가 좀 있다. 정신적인 부분이나 이런 쪽 장애가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재활하고 있습니다.
00:29킥보드를 몰려면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00:37이 사고를 낸 중학생 두 명은 무면허였습니다.
00:40이후 경찰청은 운전면허 확인을 소홀히 한 대여업체에 대해 무면허 방조죄 처벌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00:50경기 남부경찰청은 두 달려 만인 지난 8일 관내에서 가장 많은 무면허 운전자가 단속된 개인형 이동장치
00:58PM대여업체 A사를 무면허 방조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01:04PM대여업체가 무면허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건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01:09경찰은 조사 결과 A사가 PM무면허 운전의 위험성과 사회적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01:17이를 방치한 채 플랫폼을 운영했다고 판단해 부작위에 의한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01:24무면허 운전자뿐 아니라 방조한 업체에 대한 처벌까지 한 발 나아갔지만
01:29처벌 수준이 미약하다는 한계는 여전합니다.
01:32무면허로 PM을 운전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는데
01:39형법상 방조범의 형이 실제 범죄를 저지른 사람보다 높을 수 없어서
01:45A사에는 이보다 더 낮은 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01:49이 때문에 실질적인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01:52PM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의 처벌 수위를 높여
01:56업체들의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2:00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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