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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시작했다는 속보 전해드렸는데요. 한일 관계의 미래 협력과 과거사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일본 나라현에서 잠시 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요, 왜 도쿄가 아닌 나라에서 만나는 걸까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정상회담이 열리는 '나라'는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입니다. 다카이치는 1993년 총선 때 이곳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래지금까지 10선을 했는데요. 그야말로 '안방'인 셈이죠. 외교가에선 이런 '안방'으로의 초대가상대에 대해 특별한 친밀감이나 대우를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재명 대통령도최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자신의 고향, 안동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나라는 지난 2022년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가 지원 연설 도중사제총의 공격으로 숨진 곳이기도 한데요.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어제아베 전 총리를 추모하는 위령비를 찾아 헌화하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나라'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도라는 점에서우리나라 '경주'와 닮아 있는데요. 내일은 백제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유적지인 '호류지' 를한일 정상이 함께 방문합니다. 지난해 10월 말, 경주에서 만났던 두 정상은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라는 것에 공감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두 정상이 총 5차례에 걸쳐 나눌 대화에서 어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지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내외를 정말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그런 현장 모습 보여드렸는데 정상회담이 열리는 나라현이 다카이치 총리의 이른바 안방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민정훈]
그렇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총리의 고향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거는 이례적인 거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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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 내외를 정말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그런 영상 저희가 또 현장 모습 보여드렸는데
00:08정상회담이 열리는 나라현이 다카이치 총리의 이른바 안방이라는 점에서 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00:14말씀해주신 것처럼 총리의 고향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참 이례적인 거거든요.
00:21그러니까 저희가 작년에 경주 APEC을 보면서 수도가 아니어도 정상급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각인을 받지 않았습니까?
00:35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카이치 총리를 처음 만나서 셔틀러에게 정신을 받아 다음번에 일본을 방문해야 되는데 가능하면 나라현이 가고 싶다.
00:44그러니까 저는 이재바 총리와 얘기를 할 때 제가 주의 있게 본 것은 아무래도 한국과 일본이 어떤 사회 문제, 고령화 문제, 지방소별 문제에 있어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어요.
00:57그런 부분에서 한국과 일본이 사회 문제와 관련돼서 협력을 하나가기로 합의를 했다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의미 있게 봤는데 그런 부분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01:08그래서 나라현을 방문해서 나라가 갖고 있는 역사적인 배경이라든지 문화적 공통점 그걸 통해서 양국이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방향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을 논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고
01:25다음에 셔틀러에게 차원에서 안동을 방문한다면 그렇다면 우리 지방이 갖고 있는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킬 수 있는 거기 때문에
01:34지방 활성화에 대한 동력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정상회의를 이번에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45안동 언급해 주신 게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 안동이기 때문에 셔틀 외교가 지금처럼 계속되다 보면 안동에서 또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01:53지금 진행되고 있는 셔틀 외교의 모양새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01:57셔틀 외교는 사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2004년 정도로 기억을 하는데요.
02:03노무현 대통령 때 처음 이야기가 나왔고 이렇게 지리적으로 굉장히 가깝고 여러 현안이 얽혀있는 국가들 사이에 자주 왕래가 있어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이야기가 됐습니다만
02:15사실 그 기조가 그런 흐름이 오래 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02:20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저희가 2023년도에 셔틀 외교가 복원이 됐는데 복원되기까지 무려 12년 동안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라는 거죠.
02:31그런데 복원되고 나서 그 이후에 양국 간에 굉장히 활발한 왕래가 있었고 이번 만남이 이번 회동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하고 여섯 번째로 기억을 합니다.
02:43취임하고 나서 거의 한두 달에 한 번씩 한일 정상 간의 만남이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02:48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우선 기존에 저희가 이야기를 해왔던 이런 기조들이 이어져 나가고 있다라는 데에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2:59아무래도 이런 만남들이 자주 되다 보면 양 정상 간의 어떤 개인적인 신뢰 그리고 유대감도 형성될 수 있을 거고요.
03:07그런 차원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이야기하기가 쉽고 또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라는 차원에서는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 부분 안정적인 한일 관계에 들어섰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21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지난 경주에서의 만남은 상견립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3:30이번에는 조금 더 진전된 논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3:33그런데 무엇보다 이번 회담이 중일 갈등 격화 속에 이루어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얘기가 어느 정도나 나올까.
03:40그리고 무엇보다 광중 불과 한 일주일 남짓 만에 이루어진 방일이잖아요.
03:45이런 시계는 또 어떻게 보시나요?
03:48미묘하죠. 중국과 일본의 기싸움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03:55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을 먼저 초청해서 맞이하는 것이 일본과의 기싸움에서 어떻게 본다면 우선순위를 점한다 이런 부분이 있을 거고
04:05일본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을 거예요.
04:07중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고 특히 믿었던 미국이 자신의 뒷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해서 고립되는 현상이 많이 부각이 됐잖아요.
04:16그런 측면에서 중일 갈등에 있어서 한국이 보다 일본 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일본은 바라고 있는데
04:24그건 일본 측의 바람인 거고요.
04:26우리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뷰를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04:32우리가 중일 간의 관계에 있어서 개입을 한다는 그런 처지가 아니다.
04:37그래서 양국이 잘 해결하길 바란다.
04:39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04:41그러니까 사실 그리고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이잖아요.
04:45한일 정상이기 때문에 양자회담이기 때문에 양국 간의 어떤 주요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겁니다.
04:50물론 관심이 중일 갈등에 대해서 많이 부각이 되고 있지만
04:54그거는 중국과 일본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일 정상이 되면서 그냥 의견을 교환하는 정도가 될 뿐이지
05:01주의 의제가 돼서 해결책을 논의하거나 많은 시간을 할애할 그런 의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05:07지금 보고 있는 모습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저 총리의 지금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데요.
05:14지금 현장에서 어떤 소리가 나오는지 저희가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05:20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저 총리 악수를 하고 자리에 착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05:29다카이저 총리 양국 국기에 목례를 하고 이렇게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확인을 할 수 있었고요.
05:35오늘 다카이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을 예요하는 차원에서인지 파란 색깔의 오늘도 옷을 입고 이 자리에 선석을 했습니다.
05:46나라연 정상회담장에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저 총리가
05:52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5:57올해 샤틀베 교회의 첫 기회에 대통령님과 한국 대표단 여러분을 제 고향인 이곳 나라에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06:17여러분을 환영합니다.
06:19조금 전에 대통령님과 일환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하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06:38그리고 대통령님과 함께 일환관계를 전진시키면서 양국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공조화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졌습니다.
07:02대통령님께서는 앞으로의 60주년, 60년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07:08대통령님께서는 앞으로의 60주년, 60년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07:25양측이 국교 정상회와 60주년이었던 작년에 일환관계의 강의남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07:34오늘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7:49올해도 이번 대통령님의 방위를 시작으로 일환관계를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07:58오늘의 논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7:59대통령님께서는 어떻게 되실 수 있습니까?
08:04전경하는高市 총리님, 총리님의 고향에서 이렇게 뵙게 돼서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08:14尊敬する高市総理,総理の故郷であるこの奈良でお会いすることができるのは特別な意味合いを持っていると思います。
08:23本当に嬉しく思います。
08:25나라 현, 나라라고 하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국, 이 한반도가 일본의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08:38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데이기 때문에,
08:54나라에서 이렇게 총리님과 제가 이렇게 회담을 갖게 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09:02한국과 일본의 공연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있는지,
09:08이 타이밍에, 나라라고 하는 것에,
09:12나라에서 총리님과 제가 회담을 열어볼 수 있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09:19우리가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09:24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지도 이제 환갑 60이 지났고,
09:30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09:34총리님의 말씀처럼, 오늘의 이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09:39나라에서 한국과 일본의 국가 정상화는 60년이 지났고,
09:52한국과 일본의 국가 정상화가 60년이 지났고,
09:54이제 환경이 지났고,
09:55이것은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기 때문에,
09:58총리가おっしゃいました通리,
10:00오늘의 회담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10:04그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10:08한국과 일본은 과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는데,
10:13그 성장 발전의 과정에서,
10:16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10:19크나큰 힘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입니다.
10:24한국과 일본의 국가 정상화가 되었습니다.
10:29앞으로도 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 질서 속에서,
10:34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10:39한질 간의 협력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14한국과 일본의 국제 질서 속에서,
11:16한국의 국제 질서 속에서,
11:17한국의 국제 질서 속에서,
11:19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11:24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입니다.
11:30그런 상황에서는, 좋은 점들을 더 발굴해서 키우고,
11:35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시키면서,
11:40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손 꼭 잡고 함께 가면,
11:44더 나은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12:19정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12:35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12:39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12:43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12:47이렇게 환대해 주신 점에 대해서
13:07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3:11다카엘치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앞서 첫 일정으로
13:30선수 참모만 배석하는 단독 회담에 이어서
13:34양국 참모들이 배석하는 확대 회담을 진행할 텐데요
13:37그 전에 양국 정상이 서로에게 인삿말을 건네는
13:41그런 순서 진행이 됐습니다
13:42먼저 다카엘치 일본 총리의 인삿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3:46먼저 고향에 모실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환영한다
13:49이런 말이 있었고요
13:50이 대통령과 한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서
13:54논의를 했다면서
13:55한일 관계를 진전시키면서
13:57지역 안정을 위해서 역할을 하겠다라는 내용이 있었고요
14:01그리고 이 대통령이 앞으로의 60년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14:04한일 관계의 강인함을 말한 것 같다
14:08이런 취지의 발언도 있었고요
14:10이번 방위를 시작으로 한일 관계가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할 것이다
14:15이런 다카엘치 총리의 인삿말이 있었습니다
14:17이어서 이재명 대통령
14:18다카엘치 총리 고향에서 뵙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운을 뗐습니다
14:23한때 아픈 과거 경험이 있었다
14:25그리고 새로운 60년이 시작돼 의미가 있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14:29지난해 한일 60주년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14:32앞으로도 복잡한 국제질서 속에서 한일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를 했습니다
14:38한일 정상회담 관련 내용은 저희가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14:42한일 정상의 인삿말에 대해서 전문가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데
14:49한일 정상이 정말 미리 고심해서 미리 준비한 인삿말이지 않겠습니까?
14:54어떤 부분이 눈에 띄었나요?
14:56네, 그래서 공통적으로 두 분 정상이 말씀을 하실 때
15:02한일 관계가 중요하다, 교류도 중요하고
15:05위례를 협력을 해나가자
15:07이 부분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15:10어떻게 보면 입을 맞춘 것 같이 이렇게 찍어달라고 얘기를 해주는데
15:14이게 좀 보면 미미한 차이는 있어요
15:17아까 앵커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15:20중일 관계 관련된 논의가 있지 않겠느냐 했는데
15:23다카치 총리 같은 경우에는 한일 관계 전략적 중요성
15:26이와 더불어서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 양국이 좀 공조해야 된다
15:31이게 아무래도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중국과의 관계 아니겠어요?
15:36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한일이 협력을 해야 된다
15:39즉 일본이 어려우니 나 좀 도와달라
15:42이런 거를 이제 내포한 것 같고요
15:44반면에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15:46말씀드린 것처럼 중일 관계에서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15:51양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바란다
15:55이러한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15:57지역 안정에 있어서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보다는
16:01복잡한 국제 질서 속에서 협력이 필요하다
16:05이렇게 해서 좀 애둘러 얘기를 한 부분이 있고요
16:10이것보다는 양국 간의 관계를 보다 더 증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
16:15그래서 양자 관계에 집중하는 이런 모습을 보여줬죠
16:18그러니까 좀 민감한 중일 관계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16:22대신에 일본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16:24복잡한 국제 관계 속에서 주요 국가에 한일이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
16:28이렇게 해가지고 일본의 체면도 세워주면서
16:31우리 입장을 지키는
16:32그래서 상당히 미세하지만 잘 준비된
16:36이러한 모드 발의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16:38양국 수장의 지금 발언을 좀 들어보면서
16:41중일 갈등이라는 지금 상황에서
16:44우리나라의 몸값이 어떻게 보면 좀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16:48네 이 부분은 또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16:53아무래도 이제 시기적으로 양국을 다 방문을 하다 보니
16:57이 시기상의 방문, 현재 상황을 고려한 방문이라고 봤을 때
17:02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17:04또 한편으로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17:08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쪽의 중국과 일본 간의 관계가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17:14한국이 중국과도 대화를 할 수 있고 일본과도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17:18보여주었다라는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었다라고 봅니다
17:23하나만 더 첨언을 해드리면
17:25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이 중일 사이에서 일본 쪽에 좀 서주기를 바라지만
17:31한국은 그럴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17:32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정상이 두 달 만에 또 만나서
17:37이렇게 화기에게 양국 협력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17:42중국에게 상당한 메시지를 줄 수가 있는 거예요
17:44그러니까 한일 간의 관계가 좋다 이런 부분을 보면
17:48중국이 일본을 몰아붙이고 뭔가 미국과의 관계에 의해서
17:53어느 정도까지 일본과 한국을 떨어뜨릴 수 있느냐
17:55이걸 실험하는 데 있어서 아무래도 견제할 수 있는
17:59그러한 기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8:02그러한 측면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서 정상회담을 하면서
18:06화기야의 미래지향 쪽으로 협력 증지하자
18:09이런 부분을 얘기하는 것 자체로도 상당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18:13개인적으로 뽑고 있습니다
18:14인사말에서부터 뭔가 미묘한 그런 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18:18그런 해석을 해주셨어요
18:19그런데 이제 단독회담에 이어서 확대회담이 시작되지 않겠습니까
18:23여기에서 핵심 의제들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18:26배석하신 우리 측 인사들을 보시면
18:28아무래도 외교부 장관뿐만 아니라
18:31경제 2차장이라든지 아니면 산업장관이라든지
18:36실질적 부분에 협력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들어온 것 같아요
18:40그래서 우리 청와대에서 얘기한 것처럼
18:42양국 정상 간의 신뢰, 유대, 신뢰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18:46실질적인 협력이잖아요
18:48아무래도 우리가 한국과 일본이 산업구조라든지
18:52공통의 협력 의제가 많이 있기 때문에
18:55기술이라든지 경제라든지 문화
18:57이런 공급망 이런 부분에서 협력도 할 거고요
19:00그와 더불어서 한반도 문제 있지 않습니까
19:03북일 정상회담이라든지
19:05남북관계 개선, 북미관계 개선에 있어서
19:07한국과 일본이 한반도 주변의 주요 국가로서
19:10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19:12그런 부분에 논의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19:14이와 더불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19:16이재명 정부 들어서 투트랙 접근법을 쓴다고 알려져 있는데
19:21지금까지는 실질적 부분, 경제나 통상
19:25그다음에 인적 규리 이런 부분들
19:27그러니까 그리 민감하지 않은 이런 부분을 다루는데
19:31이번에는 아무래도 좀 민감한 역사 문제까지
19:34인도독 차원에서 다룬다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19:37그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까지 논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19:41이런 부분이 있고요
19:42미국이 보호무역적인 성향으로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19:46아무래도 한국과 일본 같은 중견국들이
19:49어떤 다자무역이라든지 지역 경제 협력에 있어서
19:53뭔가 연대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거든요
19:55그래서 일본 주도로 지금 진행되는 한대평양 경제
19:58동반자 CPTPP 같은 이런 부분에
20:02한국이 가입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20:04논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20:06모두 말씀드린 것처럼 한일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20:09양국 간의 주요 의제에 대해서 논의가 많이 될 거고요
20:12중일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수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20:16이제 뭘 해주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20:19의견을 교환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22확대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지
20:25그게 정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20:27조금 전에 언급 좀 해주셨지만
20:28사실 위성나 국가안보실장이 탐광 얘기했잖아요
20:31조세히 탐광 얘기를 하기도 하면서
20:33이런 얘기가 나눠질 수도 있다
20:34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그런 과거사 얘기를 하게 되면
20:38어떻게 보면 이렇게 부드럽게 흘러가기보다
20:41조금 경색되는 그런 분위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습니까
20:44네 그런데 셔틀해교 자체가 양국 간에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20:49같이 논의를 하자라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20:52그런 부분에 대한 논의는 어느 순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20:56이미 이재명 정부 출범하고 오늘 벌써 여섯 번째 회동인데요
21:01이 정도 되면 사실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시기에 무르익었다
21:05그리고 특히나 양국 간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고
21:09또 양국 관계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21:12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이 되었다라고 보고요
21:15조세히 탐광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당시에 탐광 피해를 입은 분들이
21:23당시 조선인도 있었지만 또 일본인도 있기 때문에
21:26일본 내에서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21:29그래서 상대적으로 역사 문제라고는 하지만
21:32양국에서 모두 어느 정도는 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21:36그렇게까지 양국 간에 갈등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은
21:40다른 사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금은 장애 요소가 적다라는 차원에서
21:46좀 접근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1:47조세히 탐광 논의를 통해서 한 걸음 더 짐전되고
21:52또 양국 간에 보다 어려운 문제로 나아갈 수 있다면
21:55그 문을 열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59네, 한일정상회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번째라는 점
22:03다시 한번 확인을 해드리고요
22:04자, 이후 회담 이후 공동 언론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22:09여기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혹시 좀 담길까요?
22:12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주요 의제에 대한
22:15양국 정상 간의 협의 결과를 브리핑을 하는 자리가 되겠죠
22:20그래서 실질적인 부분의 협력에 있어서
22:23양국이 보다 더 협력을 증대해 나가기로 공감대 형성으로 합의를 했다
22:27이런 제기를 할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고요
22:30이와 더불어서 말씀해 주신 조세히 탐광 문제에 있어서
22:35인도적으로 어떻게 양국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인가
22:38이건 굉장히 의미가 있죠
22:39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긴 하지만
22:42낮은 수준의 민감도가 있는 그런 역사 문제를 함께 다룸을 해가지고
22:46보다 더 높은 수준의 민감한 부분을 다룰 수 있는
22:50그런 힘이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22:51이와 더불어서 좋은 부분을
22:56이장 같은 얘기는 좋은 부분을 계속 발굴하고
22:59좀 어려운 부분을 관리해 나가는 이런 부분이거든요
23:03그러니까 실질적 협력이라든지 낮은 수준의 역사 부분에 있어서의
23:08인도적 부분의 지원 협력이라든지
23:10그 다음에 더 덜 민감한 한반도 문제 이런 부분
23:14그러니까 일본 입장에서는 북일 정상회담을 개최해서
23:18납북자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23:20뭐가 좀 진전을 거두고 싶고
23:22특히 한국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는 부분을 받아야지
23:25또 다까지 총리 입장에서는 국내 정치적으로도 지지가
23:28강화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23:30그러한 부분들을 좀 확인하는 이런 부분이 될 거고요
23:33물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이 있다면
23:36중일 관계에 대한 질문도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23:39그러한 부분이 어떤 협력하기로 했다
23:42원론적인 수준의 이상에서의 어떤 정상 간의 언급을
23:46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48네 알겠습니다
23:48지금은 단독회담에 이어서 확대회담이 진행 중이다라는 소식
23:52다시 한번 전해드리고요
23:54확대회담 뒤에 공동 언론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3:57관련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24:00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24:02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했습니다
24:05고맙습니다
24:06고맙습니다
24:0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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