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달리는 아이오닉.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은 뒤 차선을 바꾸는가 하면 차와 사람들이 복잡하게 뒤섞인 호텔 입구도 능숙하게 빠져나갑니다.
00:10골목에서 다른 차량이 튀어나오거나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나도 일단 멈춰선 뒤 여유롭게 다시 주행합니다.
00:18운전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핸들도 잡지 않고 있습니다.
00:21미국도 중국도 아닌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기업 모셔널이 만든 무인자율주행택시입니다.
00:27무인자율주행택시는 일반 차량과 모양부터 차이가 납니다.
00:32앞뒤 양옆 그리고 한가운데까지 모두 5개의 라이다가 달려있고 13개의 카메라와 29개의 센서까지 모두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들입니다.
00:43모셔널은 올해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00:57모셔널의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 개입 없이 대부분 도로를 알아서 달릴 수 있는 레벨4 수준.
01:09기존 자율주행학습 역시 안전성과 위기 대처 능력을 모두 확보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택했습니다.
01:14글로벌 무인택시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01:18미국의 웨이모와 테슬라는 일부 도시를 시작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01:22중국 바이두의 아폴로고 역시 3천 대 이상의 무인택시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01:29엄청난 초기 비용과 사고 책임 위험을 무릅쓰면서 무인택시 사업을 이어가는 건
01:34미래 자동차의 주도권이 자율주행기술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01:38양쪽에서 개발하고 있지만 데이터 공유라든지 그리고 이 모델들에 서로 통합 이런 것들은 지금 같이 보고 있습니다.
01:46레벨4에서 개발된 여러 기술들을 또 같이 융합시켜서 궁극적으로 통합해서 가는 그런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01:55현대차그룹은 미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쌓은 뒤
02:00국내에서도 본격 시범 운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02:04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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