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린란드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틀 안에서 북극 영토를 지키겠다며 트럼프의 영토 야욕에 대한 거부 의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00:09미국이 동맹 나토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에 트럼프는 자신이 나토를 살렸다는 주장을 또 늘어났는데요.
00:16탈퇴 여부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00:18신웅진 기자입니다.
00:19그린란드가 나토의 보호 아래 북극 영토 방어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현지시간 12일 발표했습니다.
00:3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토 야욕을 거듭 거부한 셈입니다.
00:38마르크 류터 나토 사무총장은 동맹국 모두가 북극 안보의 중요성에 동의하고 있고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0그러면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트럼프를 축혀세웠습니다.
01:06미국이 동맹을 흔들고 있다는 비판에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토를 살린 건 바로 자신이라고 강변했습니다.
01:15트럼프는 지난 11일에도 나토 회원국의 국방비 지출을 2%에서 5%로 늘렸다며
01:24자신이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나토는 없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30또 나토가 필요할 때 미국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하며 결국 미국은 그린란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41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탈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01:53그렇게 하면 나토는 화가 많이 날 것이라며 극답을 피했습니다.
01:59지난 8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도 그린란드를 확보하는 것과
02:03나토를 유지하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물음에 선택의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회피했습니다.
02:11YTN 신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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