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관련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들로 이어갑니다.
00:06김병기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구의원을 비서처럼 부리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12지역 사무실로 출근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비서일을 하라고 했다는 건데요.
00:19김민환 기자가 이 구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00:24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동작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 모 씨.
00:30당선 후 한 달쯤 됐을 때 동작구가 지역구인 김병기 의원이 자신을 지역 사무실로 불렀다고 했습니다.
00:38다음날 아침부터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로 출근하라는 말을 김 의원에게 들었다는 게 이 구의원의 주장.
00:45김병기 의원님이랑 사모님이랑 내일부터 지역 사무실로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출근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00:55과거 자신이 했던 김 의원의 지역 비서관 일을 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01:00지역 비서관 자리에 피해가 있을 거 아닙니까?
01:02추원이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저보고 오라뇨 하시는 그 의미는 그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었거든요.
01:12또 비서관의 업무를 지시를 한다고.
01:15김 의원에게 난색을 표하자 화를 냈다는 게 구 의원의 주장입니다.
01:20구 의원의 업무 공백을 우려하자 다른 민주당 구 의원들에게 업무를 나눠 맡으라는 지시도 김 의원이 했다는 주장입니다.
01:41다른 의원님들도 의아해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01:48이게 정상적이지 않으니까.
01:51갈등이 계속 깊어지자 이 구 의원은 결국 지난 2024년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01:58김 의원 측은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02:02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2:11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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