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천원금 사태 직격탄을 맞은 민주당 내에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탈당을 압박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0:08국민의힘은 특검 수용과 함께 의혹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 금지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0:14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8민주당은 연일 사과하고 있죠.
00:23네, 오늘 아침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는데요.
00:28숙연한 분위기 속 시작한 회의에서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원내 지도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00:40이어 정치는 국민 신뢰가 무너지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00:48발언 듣겠습니다.
00:52무엇보다 국민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00:55심기 일전의 자세로 국회의 본분, 집권여당 원내 지도부의 책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01:03나아가 제명을 당할지언정 탈당은 안 한다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한 거취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01:14지도부는 일단 오는 12일 열리는 윤리심판원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01:20선당 후사를 외치는 개별 의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23박지원 의원은 억울하더라도 선당 후사, 살신성인을 가야 한다면서 경찰 수사로 억울함을 풀고 돌아오라고 SNS에 적었습니다.
01:35그러면서 당도 12일까지 감찰을 기다리면 너무 늦다, 지도자는 잔인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살려야 한다며 정청 내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01:46박주민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선당 후사를 거론하며 당의 부담이 안 가는 방법이 있다면 고민해서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1:59반면 국민의힘은 김병기 의원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02:09김경 서울시 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사인데도 출국을 금지하지 않아 미국으로 가버렸다며 경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없다고 비판했는데요.
02:23여기에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도 소환하며 수사를 하긴 하는 거냐고 속도를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02:31송원석 원내대표는 정교 유착과 공천 뇌물, 항소 포기 등 진상 규명을 위한 이특검 1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02:44경찰의 칼로는 결코 권력형 범죄를 수사할 수 없습니다.
02:55이재명 정권의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이특 1조 신속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03:06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죠.
03:10보좌진 대상 갑질 폭언과 자녀 입시 엄마 찬스, 영종도 땅 투기, 6년 새 110억 넘는 재산 급증 등 각종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데요.
03:24이번에는 새 아들의 증여세 의혹입니다.
03:28삼형제 모두 특정 회사 비상장 주식을 800주씩, 신고 재산상 10억 3천만 원씩 가지고 있는데요.
03:35직장도 다니지 않았던 이들이 지난 2021년 증여세를 4,300만 원씩을 냈는데 이른바 엄마 찬스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3:47재경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이들을 금수저 삼형제로 칭하면서 이들이 총 47억 원의 재산을 어떻게 모았는지도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03:58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각종 의혹을 옹호가 아닌 검증하겠다면서 대통령의 탕평, 실용주의 인사를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4:10정청 내 대표도 오늘 아침 유튜브 방송에서 결국 이 후보 본인이 잘 준비해서 청문회를 통과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04:21후보 적격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지지자라면 대통령의 결정을 믿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힘을 실어주기도 했는데 발언 듣겠습니다.
04:31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는 경제 전문가가 아닌 사익 추구 전문가라고 맹비난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철회와 후보자 자진 사퇴를 거듭 요구합니다.
04:59정의용 사무총장은 청문회까지 가려는 건 인사검증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무책임일 뿐이라고 비판했는데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05:13공직자로서의 자격과 도덕성, 장관으로서의 국정수행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안들입니다.
05:20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됐지만 인사검증이 실패했음을 보여줄 뿐입니다.
05:25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로 잠정 결정됐는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서 이틀 동안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5:3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05:40감사합니다.
05: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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