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 달 만에 만나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00:07입장 차만 확인하고 끝나긴 했는데, 오 시장이 역으로 제시한 절충안을 놓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00:14양희력 기자입니다.
00:19테이블을 사이에 놓고 한 달 만에 마주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00:25화난 미소로 악수를 나누고 뜨거운 쟁점인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00:49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
00:55오 시장은 일부라도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거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반대했다고 전했습니다.
01:02대신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부지를 논의해보자며 절충안을 제시했습니다.
01:08캠프킴 부지라든가 격리단 부지라든가 도시기반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도와드릴 용의가 있다.
01:20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역제안을 드렸습니다.
01:25이와 함께 오 시장은 현 정부 임기 내에 착공이 거의 불가능한 용산공원 내 청년 임대주택 공급보다 청년들이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01:35느끼는 건 대출 한도라면서.
01:38정부의 청년 보금자리론 대상과 한도를 넓히고 보증보험 문턱을 낮춰달라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44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이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규모에 대해서는 정부가 제시한 만 가구와 서울시가 주장하는 8천 가구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1:57김 장관과 오 시장 사이에 입장만 확인한 채 한 달 만에 회동은 마무리됐지만 다음 주에도 핵심 쟁점과 절충안 등에 대해
02:05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해 이견을 좁힐 여지를 남겨놨습니다.
02:10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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