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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중기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직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임주혜 변호사와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던 특검이 아닌가 싶어요. 선출되지도 않은 권력이 뒤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는 김건희 특검을 말씀드리는 건데 굉장히 많은 의혹들을 수사한 것 같아요. 어떤 내용들이 있었습니까?

[임주혜]
지난 7월 2일 출범한 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특검은 굉장히 방대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당초 출범할 때 애초에 굉장히 문제가 됐던 부분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명태균 씨와 관련된 선거개입 의혹 그리고 건진법사를 기점으로 한 통일교 청탁 의혹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에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혐의들도 상당했습니다. 일명 매관매직 의혹이라고 해서 김건희 씨가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가의 제품들이 계속해서 드러나면서 점점 더 수사 범위를 넓혀왔는데요. 오늘 마침표를 찍은 특검, 그리고 이 수사의 성과에 대해서 민중기 특검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고요. 물론 명과 암이 있었다. 많은 부분 기소가 이루어졌고 상당 부분 혐의점이 밝혀졌지만 결국 밝혀지지 못한 부분이라든가 연관성을 찾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총평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특검은 김건희 씨를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 소환하고 이어서 구속과 기소까지 이어졌습니다. 수사 어떤 흐름으로 진행됐습니까?

[임주혜]
김건희 특검 초기에 성과가 상당했습니다. 상당 부분 전격적으로 기소하고 압수물 같은 부분을 확인하면서 속도감을 냈었는데요. 전직 영부인에 대해서 최초로 공개 소환을 하고 기소까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건희 씨가 처음 소환조사에 응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는데 결국 수사 과정에서 이봉관 전 회장이라든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여러 부분들이 계속해서 언급됐었고요. 큰 줄기라는 것이 고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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