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의 정책과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통일교 특검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전격 합의했습니다.
00:15양당 원내대표는 나란히 서서 특검법을 공동 발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21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주장해온 이른바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00:27그동안 야권의 특검 요구를 내란 물타기로 일축해왔는데 입장을 바꾼 겁니다.
00:41보수 야당이 요구한 통일교 특검을 여당이 수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실은 국회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50종교의 정치 개입을 심각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지위고하 여야를 불문하고 엄단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에 따른 것으로 불이 냈습니다.
01:01내란전 남재판부 설치법을 반대하기 위해 국민의힘 장중혁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필리버스터에 나섰고
01:08대여투쟁과 당내 결속을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01:18민주당은 위기 모면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1:21내란전 남재판부 설치법이 덤 여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01:41전담 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1:51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등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각각 서울중앙지법 고등법원에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01:59거듭된 수정 끝에 내란전 남재판부 설치법이 통과됐지만 법조계 논란은 여전합니다.
02:05윤 전 대통령 등 핵심 피고인이 사후 재판의 공동성에 대해 다툴 소지를 남겼다는 겁니다.
02:12내란죄로 처벌하라고 만들어졌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02:16결국 결론이 정해진 재판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02:21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쿠팡 임원과의 고가 오찬 논란에 이어
02:25이번에는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급 호텔 숙박권을 받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02:30김 원내대표는 논란이 계속되자 이유를 불문하고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02:35고개를 숙였습니다.
02:37국민의힘은 진상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02:42민주당이 그동안 강조해온 도덕성과 공정의 기준을
02:46이번 사안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02:49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02:52가족들의 공항 의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2:56전직 보좌진과의 갈등 속에 연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02:59김 원내대표는 편의를 제공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어요.
03:03그때 당시에는 관계가 좋고
03:05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잘 모시려고 했던 거 아닌가
03:09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전직 보좌진을 겨냥해
03:13직접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03:16의혹 제보자로 추정되는 전직 보좌진들이
03:18지난해 12월 비상개혁 무렵 유지했던 텔레그램 대화방을 공개하며
03:23관계를 끊게 된 배경을 설명한 겁니다.
03:25이에 대해 전직 보좌진 측은 김 원내대표가 당사자 동의 없이
03:30몰래 취득한 대화방 자료를 공개한 거라며
03:33이미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3:38추가 폭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3:40이번엔 김 원내대표 가족이 지역구에 있는 보람의 병원에서
03:43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3:46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다룰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03:51여야 협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3:54헌법재판소나 민변 등 제3자에게 특별검사 추천권을 주는 방안이
03:59여당 내에서 거론되는 것이고
04:01국민의힘은 민주당 스스로 추천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04:05특단의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04:07민변을 추천 받더라도 변호사들이 치우치지 않을 것으로 저는 봅니다.
04:12특검 추천권을 헌재나 민변에게 준다는 것은
04:16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04:21수사 범위를 두고도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 포함을 요구하는 보수 야권과
04:26이를 빼고 대신 2022년 대선에서의
04:30평일교 국민의힘 유착 의혹을 캐물어야 한다는
04:32민주당 입장이 엇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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