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입니다.

휴일을 앞두고 도심 곳곳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제 뒤로 끊이질 않는 인파가 보이시나요.

밤이 깊어가고 있지만, 이곳은 계속해서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신나는 캐럴과 반짝이는 트리에 크리스마스 이브가 무르익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사람과 손을 붙잡고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엔 행복감이 가득한데요.

그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연말 소감과 새해 소망을 직접 들어보시죠.

[김휘랑 / 인천 서구 : 올해 고3이다 보니까 힘든 일도 많았는데 이렇게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니까 좀 힘든 일들도 다 지나간 것 같고. 이제 새해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김태경 / 서울 청담동 : 내년도 지금처럼 별 탈 없이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게 새해 소망입니다,]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형형색색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들은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 대해 안전 관리에 나섰는데요.

서울 명동과 홍대 지역은 오늘과 내일 순간 최대 9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중점 관리지역 6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현장 합동상황실을 꾸려 위험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2421315982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근데 연휴 수요일하고는 좀 다르죠?
00:02성탄절 전야인데
00:03여러분은 어디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00:08네, 저희는 이렇게 스튜디오에 있지만
00:09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서 도심 곳곳에는
00:12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00:14YTN 이슈 리포터가 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데요.
00:18불러보겠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00:20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뒤로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00:26네, 그렇습니다.
00:30시간이 갈수록 이곳은 계속해서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00:35지금 제 뒤로 끊이질 않는 인파가 보이시나요?
00:38이곳은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00:42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소중한 사람과 손을 붙잡고
00:46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00:49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표정엔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00:52그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의 연말 소감과 함께
00:55새해 소망도 직접 들어보시죠.
01:00올해 고3이다 보니까 많이 힘든 일도 많았는데
01:04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니까
01:07좀 힘든 일들도 다 지나간 것 같고
01:10이제 새해를 이렇게 기다릴 날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01:14한 내년도 지금처럼 별 탈 없이 그냥 가족들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게 새해 소망이라고 했을 것 같아요.
01:23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01:29형형색색 도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들은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01:35경찰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 대해 안전관리에 나섰는데요.
01:40서울 명동과 홍대 지역은 오늘과 내일 순간 최대 9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01:47경찰은 중점관리 지역 6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01:50지자체와 현장 합동 상황실을 꾸려 위험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01:56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에 보내시길 바랍니다.
02:01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문상화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