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겨울이 풍경이 되는 땅, 알래스카에 온 강철여행자들!
광활한 풍경도 잠시, 화장실이 급해진 선희
화장실을 눈 때문에 쓸 수 없자 야전삽이 등장하는데...?

#강철지구 #곽선희 #이어진 #알래스카 #땅끝마을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토요일 19시 5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알래스카로 가는 길은 스무 시간 가까이 걸리는 긴 여정입니다.
00:15알래스카는 원주민들의 언어로 거대한 땅이란 뜻입니다.
00:191741년 러시아 탐험대에 의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죠.
00:24러시아의 영토였던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에 매각되었고 이후 미국의 49번째 주가 됐습니다.
00:41한반도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알래스카. 그 광활한 대자연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00:54와 진짜 이쁘다.
00:57어떻게 이렇게 광활하지?
01:01도시에서 나오니까 진짜 대자연이다.
01:05와 근데 진짜 그림 같다.
01:07진짜 평생 볼 수 있는 설사는 여기서 다 보고 갈 것 같아.
01:11아니 이게 눈이 없는 산이 없어요.
01:15다 하얗게 덮여있어.
01:17와 근데 우리나라 사는 약간 눈 오면 좀 뭔가 소복히?
01:25파릇파릇한 그 사이사이에 약간 설탕 친 느낌이면
01:29여기는 그냥 이렇게 화이트 초콜릿 푹 담가 놓은 느낌이야.
01:40알래스카의 가장 아름다운 길 수워드 하이웨입니다.
01:44200킬로가 넘는 도로 위에 신비로운 설국의 향연이 아득히 펼쳐집니다.
02:00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우와
02:15아니 진짜 여기 겨울 왕복 못지않는
02:19차창박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지 3시간
02:22갑자기 슬길로 빠지는 제작진 차량
02:28에잉? 설마 여기가 화장실?
02:32우와 우와 화장실 뷰 뭐야?
02:37이야 이야 여기가 화장실이라고?
02:40이야 시원하겠다.
02:43시원하겠다.
02:45시원한거 맞지?
02:46나오다 어는거 아니야?
02:49진짜 딱 볼일보고 나오면 이 풍경을 딱 볼 수 있잖아요.
02:53언니 좋겠는데?
02:55이야 아이고.
02:56어진에 안가도 돼?
02:57아 전 괜찮아.
02:58아 그래?
02:59아 그래.
03:00네.
03:03언뜻 보면 설사날의 작은 산장처럼 보이는 공중화장실.
03:08이거 화장실 뷰가
03:11어우 죽이는데?
03:13아 이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거야?
03:14그러니까.
03:15어우 가야겠다 화장실.
03:17갔다 와봅시다.
03:18휴게소 개념이 아니라 정말 급한 사람들을 위한 화장실인 것 같아요.
03:26왜 잠겨있어?
03:27큰일났어 못 잠겼어.
03:29어떡해.
03:31잠겼네.
03:32잠겼어.
03:33근데 여기 문은 열렸거든?
03:35근데 못가.
03:36한쪽은 잠기고, 한쪽은 눈에 막히고.
03:40아 이거 참 난감합니다.
03:43피디님 어떡해요.
03:45팍 끓일까요?
03:46네.
03:47팍 끓일까요?
03:48네.
03:49팝으로 파시나요?
03:50삽, 삽이요?
03:53아 이게 내가 들을 테니까.
03:56아니.
03:57촬영 첫날부터 지금.
03:593시간 더 갈 거야 아니면 삽하고 쌀 거야?
04:06삽하고 싸겠습니다.
04:08삽하고 싸겠습니다.
04:11제 방광이 못 버틸 것 같아요.
04:14진짜 삽 있어요?
04:15네.
04:16진짜 삽 있어요?
04:17네.
04:21봐봐 여기다 여러 명 쌌네 지금.
04:23그렇네.
04:24이게 문이 닫혀있으니까.
04:26근적이 지금 이렇게.
04:32왜 이렇게 행복하지?
04:34우와 이거 진짜 야전 삽 가져오신 거 아니야?
04:37진짜 야전 삽이야 캠핑 야전 삽.
04:39대전 삽.
04:40우와.
04:41우와.
04:42어머 이거 너무 오랜만인데?
04:43이게.
04:44우와.
04:45우와 진짜 오랜만에 본다.
04:47이렇게 해서 해야 되는데.
04:48우와 대박.
04:49잘못하면 손이 껴요 이거.
04:54이렇게.
04:55컴온 컴온.
04:57다녀올게요.
04:58아니 지금 화장실도 못 가고 이게.
05:05나 길 좀 터야겠다.
05:11다들 빠져주세요.
05:12네 이제 저.
05:13저희 언니 볼일 봐야 되는데.
05:14네 하고 가겠습니다.
05:15살아 돌아가겠습니다.
05:16마이크도 끄시고요?
05:17네.
05:18나가겠습니다.
05:19혹시라도 소리 들어가면 굉장히 민망하니까.
05:21알겠어요.
05:38360도 설산 사이에서 또 화장실도 가보지 않나.
05:42감사한 생각으로 짜릿하게 볼일을 보고 왔습니다.
05:48이것도 진짜 잊을 수 없는 화장실.
05:50이거는 베스트 원.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