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국인 남성들의 일본 취업과 정착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415일 일본 매체 수에이 샤온라인은 후생노동성 외국인 고용 현황을 인용해
00:10일본에서 정착을 원하는 한국인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14이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 일한 한국인은 2020년 약 6만 9천 명에서
00:192024년 약 7만 5천 명으로 4년 만에 약 8% 증가했습니다.
00:24매체는 한국의 취업난과 높은 진입장벽이 청년들의 일본행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0:31실제로 한국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한 30대 남성 A씨는
00:34국내 취업과정에서 높은 어학점수와 외모 기준,
00:38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의 좌절한 끝에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밝혔습니다.
00:43A씨는 서울특급호텔 10곳에 지원했으나 한 곳만 합격했다며
00:47토익 850점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많았고
00:50외모를 중시해 남성은 키 180cm가 기준이란 말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0:56현재 일본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A씨는
00:59일본 기업의 근무 문화에 대해 사생활 존중과 워라벨 측면에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01:05일본에서 일하는 또 다른 한국인 청년 B씨 역시
01:08국내 취업 환경을 문송합니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01:11극도로 어렵다고 지적하며
01:13대기업 쏠림과 높은 직무 장벽이 해외 취업을 선택하게 만든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20이와 함께 한국 남성들 사이에선 일본 여성과 결혼을 선호하는 흐름도 퍼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01:27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국제결혼은
01:321176상으로 전년 대비 40% 늘며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39B씨는 일본 취업 희망자 중 상당수가 일본인 연인을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45B씨에 따르면 외국어 교류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만남이 늘고 있으며
01:50일본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적인 부분이 한국 남성들의 마음을 끄는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01:57전문가들은 한국 사회에서 남성에게 요구되는 주거 경제적 부담이 큰 반면
02:02일본은 결혼과 삶의 조건이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는 점이
02:06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2:09매체는 외국인과의 공존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일본 사회에서
02:13한국 청년들의 존재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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