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날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00:07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지난 4월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때처럼 포스코 E&C가 시공을 맡은 곳이었습니다.
00:15송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아치형 터널 한가운데 검은색 철근들이 무더기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00:24철근 구조물에 깔린 덤프트럭은 운전석만 겨우 보입니다.
00:30얼마나 무거웠던지 대부분 찌그러졌습니다.
00:34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난 건 낮 1시 20분쯤입니다.
00:40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약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00:51290명이 넘는 소방대원이 투입돼 구조작업이 펼쳐졌습니다.
00:56사고가 난 공사 현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굳게 닫혀 있는데요.
01:00지하에서 무너진 철근 구조물은 길이만 40m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05콘크리트 타설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01:13또 철근 구조물 작업을 하던 다른 50대 남성 한 명도 어깨를 다쳤는데 이들 모두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2시공사인 포스코 ENC는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사고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27또 지난 4월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다시 인명사고가 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과했습니다.
01:36비참하고 창담한 심정으로 깊이 찾아드립니다.
01:42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은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0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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