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유튜브 채널에 박나래 마지막 입장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00:08박나래 씨는 해당 영상에서 8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던 방송활동 중단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00:16다진하차의 계기가 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3누군가를 비난하려고 또는 책임을 따지려고 한 선택은 아니라면서
00:38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더는 공개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00:45앞서 전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는 박 씨의 주장에 대해
00:50당사자들이 사과도 합의도 없었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한 상황을 고려한 듯
00:57이제는 말을 아끼겠다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1:01이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01:07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1:15박 씨는 추가로 제기된 의혹들과 관련해선 수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다.
01:20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절차에 맡기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01:26하지만 박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해온 인물이
01:29한 명 더 있었다는 새로운 의혹은 추가 주장이 잇따르면서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습니다.
01:37여기에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동료 연예인까지 해명을 요구받고 있는 만큼
01:42박 씨의 마지막 입장이 논란을 잠재우기는 현재로선 어려워 보입니다.
01:48화이팅 송재입니다.
01:52변호사님은 어떻습니까? 어떤 부분에 주목하셨어요?
01:55일단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상당히 좀 중립적이고 또 신중한 그런 표현들을 썼다라고 생각을 좀 했습니다.
02:02사실 연예인들 같은 경우에 이렇게 문제가 불거졌을 때 크게 보면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02:07입장문을 혹은 이런 사과하는 글을 게시할 때 자신의 책임을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는 위주로 내용들이 구성이 되거나
02:15혹은 억울한 점들을 해명을 하고 호소하는 쪽으로 치중이 되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02:20일단 박나라 씨의 영상을 보면 상당히 중립적인 그런 표현들을 써가면서 신중한 발표를 했다라고 보여줍니다.
02:27그래서 내용 중에서 현재 제기된 그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그 사실관계를 차분하게 확인을 해야 되기 때문에
02:34그래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02:37따라서 앞으로 또 이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해명이나 이런 영상은 없을 것이다 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02:42그래서 이것은 한편으로는 변명도 또 해명도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과라든가 인정도 아닙니다.
02:48그래서 상당히 객관적인 그런 입장을 표현을 했다라는 점이 조금은 인상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02:55여론을 좀 보니까 댓글을 보니까 사과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좀 비판들이 있더라고요.
03:00어떻게 들으셨어요?
03:01저는 오늘 박나래 씨 회견문을 보면서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좀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03:09박나래 씨에 대해서 이게 법적으로 어떤 책임을 져라 헌법이나 형법을 위반했다 이런 것이 아니라
03:17일종의 국민정서법을 위반했다.
03:20왜냐하면 연예인이라는 분들의 존재 가치는 사실 대중의 인기와 대중의 지지를 받고 사는 사람들이잖아요.
03:27지금 대중이 실망한 부분은 박나래 씨가 매니저들에 대해서 이른바 직장 내 갑질같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매니저들을 좀 함부로 대했던 것 아니냐.
03:41제대로 된 처우를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03:45의료법 위반이라든가 이런 실정법 위반 문제는 저는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하는데
03:52대중들이 실망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진솔한 사과의 메시지를 냈다라면 좋지 않았을까.
04:00제가 만약에 이런 언론 대응이나 이런 위기관리 조언을 하는 입장이었다면
04:06일단 대중들에게 이런 실망을 끼쳐드려서 굉장히 죄송하다라는 말을 진심으로 한 후에
04:13그 다음에 법적인 문제를 언급했을 것 같은데
04:15우리가 갈등이 생길 때 제일 마지막에 하는 얘기가 그거잖아요.
04:19자 그럼 법대로 해보자 이건데 그것에 대해 너무 방점이 찍혀있는 사과는 아니었나
04:25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04:27박나래 씨가 피소된 사건이 다섯 건 박나래 씨 측에서 고소한 게 지금 한 건이라고 하는데
04:33변호사님 앞으로 법적인 쟁점은 어떤 부분이 될까요?
04:37일단 지금 매니저들과의 사이에 있었던 내용들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파악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4:43지금 양측의 입장이 워낙 첨예하게 갈리고 있기 때문에
04:46한쪽에서는 각종 갑질이 있었고 심지어는 폭력적인 행위 상해까지도 있었다라는 주장
04:51또 한편으로는 박나래 씨 입장에서는 그러한 사실은 과장된 것이거나 혹은 사실이 아니고
04:56오히려 공가를 당했다라는 그런 주장이 되고 있어서
05:00양쪽 주장 중에서 어느 주장들이 더 신빙성이 있는지
05:04이것을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판단하는 과정이 상당히 중요한 그런 절차가 될 것 같습니다.
05:10그리고 사실 그것보다 어떻게 보면 더 심각해질 수 있는 문제는 결국에는 이제 의료법 위반 문제입니다.
05:15지금 박나래 씨가 의료 시술을 받았다라고 하는 그러니까 그런 시술을 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05:20무자격자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05:23어느 정도 사실관계가 좀 파악 가능할 것 같습니다.
05:26그렇다면 이들에 대한 처벌은 물론이지만 과연 이제 박나래 씨가 이러한 내용들을 알고 있었는지
05:32혹은 그것을 모르고 시술을 받았는지 이게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05:38만약에 알았다라고 한다면 의료법상 마찬가지로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는 것이고
05:43또 심지어는 경우에 따라서 그 처방받은 약물에 따라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문제도 있습니다.
05:49그렇게 되면 사실은 제가 봤을 때는 갑질 논란보다도 훨씬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05:57박나래 씨가 의료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몰랐는지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나
06:03그리고 나아가서는 물론 이건 박나래 씨와 관련된 건 아니겠습니다만
06:08지금 이 건을 토대로 해서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이런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람들이 있지 않냐라는 의혹들도 상당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06:17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된 시술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조사의 결과에 따라서는 문제들이 더 좀 불거질 수가 있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06:26변호사님 사과를 하지 않았잖아요.
06:28나중에 있을 법정 공방에서의 어떤 유불리를 고려한 측면도 있지 않을까요?
06:33그런 측면도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06:35일반적인 사건에서 특히나 억울함으로 호소하고 있는 사건에서는 변호사 입장에서도 의뢰인들에게 사과를 최대한 자제를 하라라는 그런 의견을 제시를 합니다.
06:43혹여라도 사과를 했다가 추후에 이것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듯한 그런 조항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하는 거고
06:51이 점 고려를 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06:53다만 일단 제가 봤을 때는 그래도 연예인이라는 그런 상황을 봤을 때
06:58이게 수사 과정 혹은 재판 과정에서 불리할 것이다 그게 사실 주요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07:03더 신경을 썼던 것은 아무래도 수사의 결과 그리고 재판의 결과에 따라서 지금 했던 발언들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지로 좀 신경 쓰지 않았나
07:13그래서 만약에 여기서 해명을 하고 변명을 했다 그런데 혐의가 일부 혹은 전부가 인정이 됐을 때
07:19그때 이제 대중의 그런 비판들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07:23그런 점들을 상당히 좀 고려해서 자제를 한 표현들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07:27방송인 박나래가 직원 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횡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07:38박나래는 논란 확산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 활동에서 자진 하차하고
07:43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7:48박나래는 16일 일간 스포츠에 전달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07:52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7:58이어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혼란이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08:02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하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8:07그는 현재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08:11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8:18이어 이번 사안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08:22공식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8:28박나래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08:30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08:36저는 그래서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08:39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08:43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08:45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
08:50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08:52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08:54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08:59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09:01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률을 신청하고
09:05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습니다.
09:07이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09:10성희롱, 대리처방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09:16방송인 박나래의 논란을 바라보는 관계자들은
09:195억 아끼려다 50억 원을 날렸다며
09:22공통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9:25박씨는 해당 과정에서 수습할 수 있는
09:28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09:30이를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우세합니다.
09:34앞서 박씨는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이 불거진 직후
09:37이들이 지난해 매출액의 10%를 요구했다며
09:41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09:43박나래 측이 직접 공식적으로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09:47이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언급한 액수는 5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09:53이를 단순 환산하면 박나래의 지난해 매출은 50억 원이 되는 셈입니다.
09:59특히 가장 큰 논란인 주사 이모,
10:02링거 이모라고 불리는 비면허 의료인에게
10:05링거를 맞고 향정신성 약물을 처방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10:10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점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가
10:15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10:21악화되는 여론 속에 박씨는 활동 중단 선언을 내놓는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10:26전 매니저들과 대면에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0:31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전 매니저들의 더 큰 반발을 낳았습니다.
10:35여기에 리스크 관리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합의를 공표하며
10:41박씨는 대중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10:46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로 박씨가 입게 될 경제적 손실이
10:50최소 10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10:54하지만 향후 복귀가 불투명해지면서 발생하는
10:57잠재적 미래 소득 상실분까지 합치면
11:00그 규모는 천문학적입니다.
11:02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1:05박나래 사건은 사실 스스로 논란을 키운 게 더 크다며
11:09제대로 된 매니지먼트 홍보전문가가 곁에 있었다면
11:13이 정도까지 일이 진행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18감사합니다.
11: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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