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왜 하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일로 12월 3일 평일을 택했을까요?
00:05여권에선 무속인으로부터 날짜를 점지받았을 거란 의혹도 제기를 했었죠.
00:11미국을 의식했던 것 같다는데요.
00:13특검의 답은 김지윤 기자가 이어갑니다.
00:18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시점은 지난해 12월 3일.
00:23특검은 이 날짜가 미국의 정세를 고려해 정해진 걸로 보인다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00:28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이 바뀌던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00:40당시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돼 계엄 한 달 뒤인 2025년 1월에나 취임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00:48비상계엄 선포 시점인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었습니다.
00:53특검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미국 협조, 미국 사전 통보라고 적혀 있었던 점에도 주목했는데
01:02조태용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미국 CIA 국장 내정자 면담 날짜를 12월 5일로 잡아놓고 전날인 4일 출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1:13특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도 미국 대통령 선거 중에 이뤄졌다며
01:20계엄군 군부대 이동해 미군의 개입을 차단하려 했던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26하지만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해온 천공 등 무속인이나 역술인의 개입 흔적은 발견 못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01:34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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