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12월 3일 평일 계엄 선포...미국 대선 뒤 혼란 노렸다 / YTN
YTN news
팔로우
10분 전
#2424
비상계엄 선포 ’시기’에 의문…왜 12월 3일이었나
명태균 휴대전화·무속 연관성 등 가설 난무
내란 특검, ’미군 개입 차단 목적’ 가설로 제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왜 평일인 12월 3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를 두고도 그동안 많은 가설이 제기됐습니다.
내란 특검은 미국 대선 뒤의 혼란을 노린 거라고 봤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왜 12월 3일 화요일이었을까?
평일은 주말보다 국회의 대응이 빠를 수밖에 없어서 '권력독점'을 위해 움직이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에 전날 명태균 씨 측이 휴대전화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해 황급히 개시한 것이라거나, 심지어는 한자 풀이를 해보면 왕(王)자가 3개 나온다며 무속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됐습니다.
[부 승 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2일,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날짜 선택이 정말 무식하다고 그래야 하나. 본회의 다음 날 본회의고 다 있을 때, 특검법 이제 의결할 때였고. 그래서 다 서울 인근에 남아 있었잖아요.]
이에 대해 앞뒤 정황을 들여다본 특검이 유력하게 내놓은 가설은 '미국'이었습니다.
'계엄 설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미국 협조와 미국 사전 통보라는 내용이 있었고,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은 12월 5일 미국 중앙정보부, CIA 국장과의 면담을 계획하고 있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도 미국 대선 정국 중에 있었듯,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미 대선 직후, 취임 전의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것으로 봤습니다.
또, 특검은 항간에 떠돌던 무속 개입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준엽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임샛별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515510963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왜 평일인 12월 3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를 두고도 그동안 많은 가설이 제기됐었죠.
00:08
내란 특검은 미국 대선 뒤에 혼란을 노린 거라고 봤습니다. 이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
왜 12월 3일 화요일이었을까?
00:19
평일은 주말보다 국회의 대응이 빠를 수밖에 없어서 권력 독점을 위해 움직이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00:26
이에 전날 명태균 씨 측이 휴대전화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해 황급히 게시한 것이라거나 심지어는 한자풀이를 해보면 왕자가 3개 나온다며 무속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됐습니다.
00:39
날짜 선택이 정말 무식하다고 그래야 되나?
00:44
본회의 다음날 본회의고 다 있을 때 특검법 의결할 때였고 그래서 다 서울 인근에 다 남아있었죠.
00:52
이에 대해 앞뒤 정황을 들여다본 특검이 유력하게 내놓은 가설은 미국이었습니다.
00:58
계엄 설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미국 협조와 미국 사전 통보라는 내용이 있었고
01:07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은 12월 5일 미국 중앙정보부 CIA 국장과의 면담을 계획하고 있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01:16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도 미국 대선 정국 중에 있었듯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미 대선 직후 취임 전에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것으로 봤습니다.
01:26
또 특검은 한간에 떠돌던 무속 개인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32
YTN 이준협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24
|
다음 순서
[자막뉴스] 알코올로 씻어도 살아남는다...'역대급 감염력' 노로바이러스 / YTN
YTN news
40분 전
16:18
내란 특검, 최종 수사결과 발표..."계엄, 권력 독점 목적" / YTN
YTN news
47분 전
1:26
[날씨] 내일 중부 곳곳 약한 비·눈 뒤 스모그...당분간 포근한 겨울 / YTN
YTN news
50분 전
8:06
"이거 한국에 알려지면 안돼"...박나래-전 매니저 대화 내용 [Y녹취록] / YTN
YTN news
58분 전
2:50
경찰, '통일교 의혹' 압수수색...이 시각 천정궁 / YTN
YTN news
59분 전
1:54
매니저 입단속 시켰다...'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수상한 정황 포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59분 전
1:03
"중국인 학생들, 흡연으로 퇴사"...숭실대 공고문 '혐중' 논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59분 전
6:37
"날강두 따라가기?"...메시 팬 난동에 '아수라장' / YTN
YTN news
1시간 전
1:57
되살아난 AI 거품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 / YTN
YTN news
1시간 전
1:32
전재수 의원실 앞 도착해놓고...경찰, 이례적인 지각 수색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1:15
'전청조 사기' 누명 벗은 남현희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1:12
[날씨] "이번 주 큰 추위 없어"...내일 중부 약한 비·눈 / YTN
YTN news
1시간 전
41:19
[뉴스퀘어 2PM] '내란특검' 180일 마침표..."계엄, 권력 독점 목적" / YTN
YTN news
1시간 전
0:33
이 대통령, 한-라오스 정상회담..."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 YTN
YTN news
1시간 전
0:26
카카오 판교 사옥 폭발물 설치 신고..."전 직원 재택근무" / YTN
YTN news
1시간 전
0:21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300여 명 대피 / YTN
YTN news
1시간 전
0:30
AI 가짜 전문가 영상으로 부당광고...12개 업체 적발 / YTN
YTN news
1시간 전
0:23
어머니 살해한 20대 구속 심사..."혐의 인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5:11
추가 특검 격돌...민주 "남은 내란 의혹 산더미" vs 국힘 "통일교부터"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