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의혹을 쏘아는 경찰,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본부 등 10여 곳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8전재수 전 장관 등 피의자로 입건된 3명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는데요.
00:13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송수양 기자.
00:19경기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입구입니다.
00:22경찰이 통일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죠.
00:24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통일교의 핵심 시설인 천정궁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00:33경찰 전담 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이곳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42정치권의 금품을 건넸는지가 의혹의 핵심인 만큼 통일교의 재정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8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7이에 따라 경찰 전담 수사팀은 이들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도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1:06네, 그리고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지응되고 있죠.
01:12네, 경찰 전담 수사팀은 이른바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여야 정치인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1:23현직 의원이기도 한 전재수 전 해왕수산부 장관, 임종선 전 민주당 의원, 김교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 대상입니다.
01:32경찰은 이들 3명의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01:35전재수 전 장관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김교안 전 의원이 사장으로 있는 대한석탄공사 집무실과 관사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45또 경찰의 통일교 의혹 사건을 이첩한 김건희 특허 사무실에 대해서도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1:52다만 수사와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인지 아니면 늑장 수사 의혹에 대한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2:00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그동안 수사는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02:05네,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았습니다.
02:12통일교 의혹은 지난 8월 윤 전 본부장이 여야 정치인 5명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데에서 시작됐습니다.
02:20경찰은 사건을 넘겨받자마자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의 23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해 윤 전 본부장을 접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왔습니다.
02:29최근 윤 전 본부장이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가 입장을 번복하면서 물증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02:39경찰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만큼 의혹의 실체가 조만간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02:44지금까지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정공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02:48지금까지 경기 가평군 통일교 천정공에서 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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